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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뉴스

[신문] 2022년 3월 28일, 코인(가상자산) 뉴스 모아보기

by 정보마니아 2022.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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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

가상자산 뉴스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 회의 요약
이더리움(ETH) 코어 개발자 팀 베이코(Tim Beiko)가 최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얼마전 개최된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 회의의 주요 내용을 요약했다:
– 최근 지연됐던 이더리움 난이도 폭탄, 6월부터 네트워크서 체감될 것. 난이도 폭탄 적용 시점 1~2개월 연기는 가능하지만, 적용 전 지분증명(PoS) 전환이 이상적
– 이더리움 병합 테스트넷 킬른(Kiln)서 각종 테스트 진행 중. 다수 클라이언트에서 문제점 보고. 중대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킬른은 PoS 전환 전 마지막 테스트넷이 될 가능성이 높음.
– 상하이 업그레이드 통해 기존 컨트랙트 변동 없이 EVM 개선, 비콘체인 출금 기능 활성화, 레이어2 거래 수수료 인하 추진.
– 업그레이드 관련 이더리움 실행 레이어(EL) 및 컨센서스 레이어(EL) 간의 협의 필요. EL과 CL의 프로세스 통합 논의.

 

 

인도, 암호화폐 거래에 30% 세율 적용 통과
인도 의회에서 암호화폐 거래에 30% 자본이득세를 적용하는 법안이 최근 통과됐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인도 암호화폐 거래자는 자본이득세 외에도 원천징수세(TDS) 1%를 납부해야 하며 손실을 공제 받을 수 없다. 해당 법안은 2월 상정된 후 복수의 의원 및 업계로부터 완화 요청이 있었으나 수용되지 않았으며, 4월 1일부터 시행 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인도 암호화폐 업계 관계자들이 대법원 이의제기 등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관측이다.

 

 

유럽 의회, 차주 소액 암호화폐 결제 표결 예정
유럽 의회(The European Parliament)가 차주 위원회에서 소액 암호화폐 결제 결제 승인에 대한 표결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현행법상 1,000유로 이상의 송금에만 수취인을 식별하는 것으로 되어 있지만 현금 분할 거래를 고려, 세금을 피하기 위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지갑 간의 소액 결제를 막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크라켄 뱅크, 미국 은행 고유번호 확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크라켄 거래소 산하 미국 와이오밍주 소재 디지털자산 은행 크라켄뱅크(Kraken Bank)가 미국은행협회(ABA) 라우팅 넘버(routing number)를 확보했다. 라우팅 넘버는 미국 은행이 사용하는 9자리의 고유번호다. 이로써 크라켄뱅크는 기존 은행과 동일한 글로벌 결제 시스템 접근권한을 얻는 데 한 걸음 가까워졌다. 암호화폐 기업은 은행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따라서 크라켄뱅크가 은행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면 좋은 시장 포지션을 잡을 수 있을 거라는 게 미디어의 설명이다. 단, 라우팅 넘버는 연방준비은행 계좌를 원하는 은행에 있어 중요한 첫 번째 단계지만, 반드시 연방준비은행 계좌를 받는다는 보장은 없다.

 

 

블록웍스 “테라 9.46억달러 비트코인 보유.. 전세계 40위 홀더”
크립토 미디어 블록웍스가 테라는 9.46억달러 어치 비트코인을 보유 중이며, 이는 전세계 40위에 해당하는 물량이라고 전했다. 도권 테라폼랩스 CEO는 “UST 준비금 목적으로 비트코인을 100억달러 어치 매수하겠다. 비트코인이 기준이 되는 새로운 화폐 시대를 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에이프코인 커뮤니티, NFT 스테이킹 관련 거버넌스 제안 반대표 우세
BAYC 및 MAYC 생태계 연계 토큰 에이프코인(APE) 커뮤니티에 상정된 NFT 스테이킹 관련 AIP-4 및 AIP-5 제안 투표에서 반대표가 60% 이상 나오며 우세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거버넌스 제안들은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투표가 진행된다. 현재 AIP-4 투표는 반대가 약 1,100만 APE, 찬성이 640만 APE, AIP-5 투표는 반대가 약 1,000만 APE, 찬성이 660만 APE 표를 기록 중이다. 이와 관련 우블록체인은 “에이프코인 커뮤니티 내 NFT 보유자들은 이번에 상정된 스테이킹 제안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APE는 현재 2.35% 내린 12.9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CASH 해커 “10만 달러 미만 피해자에 피해액 반환…나머지는 기부할 것”
포춘지에 따르면, 솔라나(SOL) 기반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카시오달러(CASH)의 취약점 공격으로 약 5,20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빼돌린 해커가 도난 자금을 이체하며 트랜잭션에 “해킹 피해를 입은 유동성 풀에 10만 달러 미만의 암호화폐를 예치한 피해자들에게는 피해액 전액을 반환하겠다. 나머지 자금은 자선단체에 기부될 것”이라는 메모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해커는 개별 암호화폐 지갑에 직접 반환하는 것이 아닌 유동성 풀 계정에 피해액 반환을 위한 자금을 이동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와 관련 이번 해킹 사건의 직접적인 피해자는 ‘블레인'(Blaine)은 “해커의 메시지를 보고 유동성 풀 계정에 잃었던 자금이 반환됐던 것을 확인한 뒤 몇 시간 안에 사건이 해결되길 바랐다. 하지만 카시오달러 측으로부터 어떤 공지도 받지 못했고, 기술적으로 유동성 풀 내 자금에 대한 제어권을 가진 업체의 서니 애그리게이터(Sunny Aggregator)의 대표는 ‘정보가 없다’는 답을 해왔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해커의 기부 의도는 알겠지만, 결국 해커는 트럼프나 낸시 펠로시 가문과 같은 엄청난 돈과 권력을 지닌 사람들의 돈을 훔친 것이 아니다. 그는 나같은 평범한 사람들의 돈을 훔쳐 자신의 선행을 하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지난 23일 카시오달러가 ‘무한 발행 결함’ 공격에 노출돼 약 5,20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도난당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아디다스 자체 NFT ‘ITM’ 시총 1억 달러 돌파
NFT 데이터 플랫폼 NFT고에 따르면, 26일 기준 아디다스 오리지널의 자체 발행 NFT 컬렉션 아디다스 인투더메타버스(Into The Metaverse, 이하 ITM)의 시가총액이 1억 달러를 돌파했다. NFT 시가총액은 해당 컬렉션 내 NFT의 마지막 거래 가격의 합산해 수치를 집계한다. 현재 ITM 시총은 전날 대비 28.04% 증가한 1.06억 달러, 보유자 수는 21,732 명, 24시간 거래량은 전날 대비 424.21% 증가한 약 201만 달러, 최저가는 1.549 ETH를 기록하고 있다.

 

 

코인베이스, 캐나다·싱가포르·일본 이용자 이체 시 수신자 정보 추가 요청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오는 4월 초부터 캐나다, 싱가포르, 일본 이용자의 암호화폐 이체 건에 대해 수신자 정보를 요구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국가의 이용자는 코인베이스 계정으로 다른 금융기관 혹은 거래소로 암호화폐를 이체할 경우 수신자의 이름, 주소 등 정보를 추가로 제공해야 한다. 이는 현지 트래블룰 규정 준수에 따른 조치다.

 

 

MIT-영란은행, CBDC 공동 연구 진행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MIT(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가 영란은행(Bank of England)과 CBDC 공동 연구 관련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들은 앞으로 12개월 동안 CBDC 관련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영란은행 측은 “새로운 프로젝트는 연구 목적일 뿐 CBDC를 개발할 의도는 없다”고 밝혔다.

 

 

모로코 중앙은행, IMF·세계은행과 암호화폐 규제 모범 사례 논의 중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모로코 중앙은행이 국제통화기금(IMF) 및 세계은행과 암호화폐 규제 모범 사례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브델라티프 조하리(Abdellatif Jouahri) 모로코 중앙은행 총재는 “두 개의 국제 금융기관 외에 프랑스, 스웨덴, 스위스 중앙은행과 동일한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며 “지금은 국내외 적으로 규제 및 입법 프레임워크가 부족하다. 때문에 암호화폐를 채택할 수 없다. G20 등 수많은 국가가가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2023년부터 암호화폐로 세금 납후 허용
유투데이에 따르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시정부가 오는 2023년부터 암호화폐를 이용한 재산세 납부를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를 브라질 헤알로 변환하는 작업을 담당할 다수의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할 계획이다. 또한 유명 관광지를 표현한 NFT를 자체 발행할 계획이다. 리우데자네이루 도시 재정 및 기획 비서인 페드로 파울로(Pedro Paulo)는 “NFT를 이용해 관광 사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예술가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에두아르도 파에스(Eduardo Paes) 리우데자네이루 시장은 시 재정의 1%를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크립토 리우(Crypto Rio)’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인도 와지르X CEO “암호화폐 업계, 고통의 시기에 들어섰다”
인도 의회가 암호화폐 거래에 30% 자본이득세를 적용하는 법안을 통과 시킨 가운데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 와지르X CEO 니샬 셰티(Nischal Shetty)가 고통의 시기에 들어섰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가장 반대하는 것은 암호화폐 거래자는 자본이득세 외에도 원천징수세(TDS) 1%를 납부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이는 유동성을 죽이고 궁극적으로 투자자의 수익성을 악화시킬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지금까지 KYC를 통해 업계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 그러나 해당 법안이 발효되면 투자자는 그레이마켓 혹은 비KYC를 통해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돌아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엘살바도르 대통령 “BTC 법화 지정 분석 법안, 미국이 두려워하고 있다”
미국이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법정화폐 지정에 대한 분석 보고서 작성을 요구한 법안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나입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미국은 자유를 지지하지 않는다. 이는 이미 입증된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국 정부가 엘살바도르가 하는 일을 두려워할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하며, 해당 법안 이미지를 함께 게재했다.

 

 

미 상원 후보 “BTC 거래 양도소득세 없애야 한다”
비트코인 매거진 트위터 채널에 따르면 미국 상원 후보인 브라이언 솔스틴(Bryan Solstin)이 비트코인 거래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없애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당선되면 미국 내 비트코인 합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구글, Non-Fungible Planet 상표 출원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구글이 ‘Non-Fungible Planet’에 대한 상표 출원을 제출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환경보호, 에너지 효율성, 기후변화, 탄소 배출 감소 등에 대한 정보 제공 교육 캠페인으로, 암호화폐와는 거의 관련 없어 보인다고 미디어는 평가했다.

 

 

윌러 美 연준 이사 “블록체인, 과대평가됐다”
외신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월러(Christopher Waller)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가 더 빠른 결제를 위해 CBDC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에 CBDC가 필요하다는 주장에 아직 설득되지 않았다. 나는 블록체인이 과대평가된 기술이라고 생각한다. 연준은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을 이해하기 위해 이미 상당히 많은 자금을 투자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 은행, 암호화폐 거래 지원 예정
이스라엘 레우미은행(Leumi Bank)이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산하 디지털 플랫폼 페퍼인베스트가 전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페퍼인베스트는 “사용자들이 새로운 서비스에서 암호화폐를 구매 및 보유할수 있게 된다. 최소 50셰켈(15.49달러) 상당의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의 거래가 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현재 규제 승인 보류 중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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