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
가상자산 뉴스
이스라엘 은행, 암호화폐 거래 지원 예정
이스라엘 레우미은행(Leumi Bank)이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산하 디지털 플랫폼 페퍼인베스트가 전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페퍼인베스트는 “사용자들이 새로운 서비스에서 암호화폐를 구매 및 보유할수 있게 된다. 최소 50셰켈(15.49달러) 상당의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의 거래가 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현재 규제 승인 보류 중이다”고 전했다.
바이낸스랩스, 얼티버스 500만달러 추가 투자
더블록에 따르면 일주일 전 BNB체인 기반 멀티버스 프로젝트 얼티버스(Ultiverse)의 450만달러 시드 스테이지 MXS 토큰 세일을 공동 리드한 바이낸스랩스가 500만달러 추가 투자를 결정했다. 얼티버스는 BNB체인 기반 소셜 게임 메타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얼티버스의 첫 번째 P2E 3D MMORPG 게임인 엔드리스 루프(Endless Loop)는 2023년 1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美 민주당 상원의원 질리브랜드, 공화당 의원 주도 ‘친 암호화폐 법안’ 공동 구상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뉴욕주 민주당 상원의원 키어스틴 질리브랜드(Kirsten Gillibrand)가 24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의 라이브 이벤트에 참여해 “신시아 루미스 미국 와이오밍주 공화당 상원의원이 주도하는 ‘친(親) 암호화폐 규제 법안’의 구상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해당 법안은 향후 암호화폐 산업이 어떻게 규제돼야 하는지에 대한 광범위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법안은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규정한 증권의 정의를 바꾸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이미 존재하는 파라미터, 정의 등을 가져와 서로 다른 위치에 있는 다양한 유형의 암호화폐 상품들을 분류할 것이다. 법안이 통과되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암호화폐 규제 권한이 강화될 것이며, 앞서 통과된 인프라법이 포함한 ‘브로커’에 대한 정의를 명확하게 규정할 것이다. 또 암호화폐 과세를 위한 보고 절차를 개선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또 그는 “‘친 암호화폐 규제 법안’은 수 주 내 의회에 상정될 예정이며, 위원회를 거쳐 청문회 및 개정을 마친 뒤 표결에 부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코인니스는 한 명 이상의 민주당 의원이 신시아 루미스 의원 주도 ‘친 암호화폐 법안’을 공동 발의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한 바 있다.
크립토퀀트 주간 비트코인 지표 요약
다음은 크립토퀀트 주간 비트코인 지표 요약.
공급/수요: 전 거래소 보유량 43개월래 최저. ETF 펀드 보유량 증가 중
기술적 지표: 중립
고래 축적: 고래들이 축적 중이며 채굴자들은 보유 중. 파생시장 평균 입금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고래들의 롱포지션 진입 추측 가능
시장 심리: 시장가 매수량이 파생시장에서 우세. 미결제 약정이 급증했으며 예상 레버리지 비율은 역대 최고. 펀딩비는 음수이며 ‘0’으로 향하고 있어 변동성 예상됨
美 하원의원 “혁신가들 방해말고 BTC 번영 도와야”
비트코인매거진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공화당 하원의원 피트 세션스(Pete Sessions)가 최근 “우리는 혁신가를 가로막는 장애물을 제거하고 비트코인(BTC)의 번영을 도와야한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지난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채굴은 미국이 에너지 분야에서 자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日 중앙은행, CBDC 2단계 테스트 착수
외신에 따르면, 일본 중앙은행이 25일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 관련 2단계 테스트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일본 중앙은행은 총 3개 단계에 걸쳐 CBDC 관련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10월 CBDC의 발행 및 회수 등 기본적인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애니모카브랜드 “에이프코인DAO서 자체 발의 제안에 투표 않을 것”
얏 시우(Yat Siu) 애니모카브랜드 창업자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애니모카브랜드는 에이프코인(APE)DAO 내에서 우리가 직접 발의한 거버넌스 제안에 한해 투표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이번에 에이프코인DAO가 발의한 거버넌스 제안 중 AIP-4, AIP-5에서 부족한 부분(NFT 스테이킹 풀에 대한 NFT 당 스테이킹 보상 할당량 상한 설정)을 보완해 새로운 거버넌스 제안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에이프코인 DAO는 커뮤니티에 DAO 구조, 투표 방안, 1년간 예산, 스테이킹 시스템 및 보상 분배 등과 관련된 5가지 제안을 발의한 바 있다. 그중 에이프코인 DAO의 NFT 스테이킹 방안과 관련 얏 시우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BAYC NFT 보유자가 APE를 스테이킹하는 도중 NFT를 팔아버린다면 스테이킹 수익을 찾을 수 없게 된다”며 “BAYC NFT 스테이킹으로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결국 APE 스테이킹이 동반돼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미 텍사스 오스틴시, 암호화폐 세금 납부 실행 가능성 조사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시는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세금 납부 관련 실사조사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오스틴시는 암호화폐 세금 납부 실행 가능성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는 6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최근 오스틴 시장 스티브 애들러는 암호화폐 결제 도입 및 웹3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출범을 위한 이니셔티브를 제안한 바 있다.
a16z 공동 설립자, 웹3 투자 이익 상충 이슈로 메타 이사회 떠날 수도
VC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 공동 설립자 마크 앤드리슨이 웹3 투자로 인한 이익 상충 이슈로 메타(페이스북) 이사회를 떠날 수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비즈니스 인사이더를 인용해 보도했다.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은 “앤드리슨이 앞으로 몇 달 안에 메타 이사회를 떠나더라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타는 메타버스, NFT, 소셜 네트워킹, 금융, 엔터테인먼트와 관련된 다수 웹3 프로젝트를 구축하거나 인수하기 시작했는데, 이는 a16z의 ‘크립토 제국’과 이해 충돌을 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이다. a16z는 크립토 분야 선두 VC다. 마크 앤드리슨은 2008년부터 페이스북 이사회에서 활동했다.
분석 “BTC 미결제 약정 급증”
크립토퀀트 기고자 maartunn이 “비트코인 미결제 약정 규모가 몇 시간 만에 120억 달러에서 136억 달러로 15억 달러(약 1조8,000억원)가 증가했다. 이것만으로는 방향을 예측할 순 없지만, 앞서 비슷한 두 번의 사례에서 발생한 급격한 상승보다 상승 기울기가 더 가파르다. 본래의 미결제 약정 수준으로 필연적으로 돌아간다는 해석은 위험하지만 지켜볼 필요는 있다”고 분석했다.
엑손모빌,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채굴 파일롯 프로그램 운영 중
글로벌 대형 석유가스 기업인 엑손모빌(Exxon Mobil)이 플레어 가스(일종의 폐가스)를 활용해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를 채굴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익명의 소식통을 이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엑손모빌은 현재 노스다코타 유전에서 나오는 잉여(excess) 원유를 암호화폐 채굴 작업에 활용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1월에 시작, 7월에 확장됐으며 파이프라인이 충분치 않아 연소 예정이었던 여분의 가스를 활용한다고 한다. 엑손모빌은 파일럿 프로그램을 향후 전세계 다른 유전에서도 채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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