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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뉴스

[신문] 2022년 3월 24일, 코인(가상자산) 뉴스 모아보기

by 정보마니아 2022.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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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

가상자산 뉴스


 

엘살바도르 재무장관 “9월 전 비트코인 채권 발행 예정”
알레한드로 젤라야(Alejandro Zelaya) 엘살바도르 재무장관이 최근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BTC) 채권은 늦어도 9월 이전에 발행될 것이다. 5, 6월이면 글로벌 마켓의 동향이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 9월 이후에는 글로벌 마켓에 비트코인 채권을 출시해도 자금조달이 어려울 것이다”고 전했다.

 

 

이더리움 개발사 컨센시스, NFT 사이드체인 팜과 파트너십 체결
이더리움 인프라 개발사 컨센시스가 NFT 전용 이더리움 사이드체인 팜(Palm)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컨센시스는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이더리움과 팜 간 브릿지를 개발 할 예정으로 해당 브릿지는 NFT 전송 기능을 지원하며 가스비가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팜은 NFT 매매 및 거래를 지원하는 사이드체인으로, 작업증명(PoW) 기반 네트워크보다 더 에너지 효율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뉴욕주 환경보전위원회, 화석연료 사용 비트코인 채굴 제한 법안 발의
미국 뉴욕주 환경보전위원회는 최근 석탄발전을 이용한 비트코인 등 작업증명(PoW) 채굴 제한 규제안을 발의됐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이 법안은 화석연료를 이용하는 암호화폐 채굴기업에 대한 라이선스 신규 발행을 2년간 정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데, 기존 조항에서 신규 라이선스 발행 중단 기간은 3년이었으나 2년으로 단축됐다.  이 법안은 뉴욕주 상원, 하원 가결 후 주지자 서명을 받으면 법안이 발효되는데, 상원과 하원의 가결을 받을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블룸버그 “BTC, 선물 시장서 상승 신호…삼각수렴 상향 돌파 시도”
블룸버그 통신이 “비트코인 선물 시장이 미증시에서 나온 긍정적인 흐름에 힘입어 잠재적인 상승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23일 분석했다. 이와 관련 블룸버그는 “비트코인 3월 선물 만기가 다가오는 상황에서 3월물과 3월물의 가격 스프레드가 100을 하회하는 것도 강세 전망에 일조하고 있다. 롤오버(월물 교체) 가격차가 크지 않은 것은 4월 비트코인 가격에 대한 기장의 기대가 높음을 의미한다. 또 비트코인 파생상품에 대한 미결제약정 규모가 전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선물 가격이 몇 주간 이어진 삼각수렴의 상단 상향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측면”이라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2.07% 내린 42,036.8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애널리스트 “암호화폐 시장, 닷컴버블과 닮았다…BTC는 살아남을 것”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핀볼드에 따르면, 인더머니스톡닷컴 소속 시장 전략가 가레스 솔로웨이(Gareth Soloway)가 23일 헤레시 파이낸셜과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시장은 1990년대 후반 닷컴버블과 닮았으며, 유사한 패턴으로 몰락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그는 “현재 시장에는 15,000 종 이상의 불필요한 암호화폐가 존재한다. 이는 2000년대 초반의 닷컴버블과도 유사하다. 투자자들은 버블 속에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착각한다.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봐야 한다. 비트코인이 최근 며칠간 단시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는 전형적인 약세장 패턴”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비트코인이라는 암호화폐에 대해서는 매우 낙관적인 입장이다. 시장 내 모든 쓰레기가 제거된다면 BTC 자체는 50만 달러를 넘어 100만 달러까지도 상승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적자생존의 진화론적 관점에서 BTC가 살아남을 것이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2.16% 내린 41,979.8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테라 창업자 “준비금 30억 달러 확보 단기 목표…22억 달러 조달 완료”
권도형 테라폼랩스 CEO가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루나 파운데이션 가드(LFG)가 LUNA 판매로 10억 달러를 조달했으며, 테더사에 UST를 판매해 12억 달러를 마련했다. 단기 준비금 목표인 30억 달러까지 아직 8억 달러 확보가 남아있다”고 말했다. 또 이날 그는 “LFG의 비트코인 준비금 목표 금액은 단기적으로 30억 달러, 장기적으로는 100억 달러다. LFG의 자금은 UST 준비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LFG 준비금은 비트코인이나 USDT로 구성될 것이다. BTC의 경우 테라 체인과의 브릿지를 통해 준비금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트코인닷컴, 자체 발행 암호화폐 ‘벌스’ 출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겸 암호화폐 월렛 업체인 비트코인닷컴이 생태계를 위한 보상 및 유틸리티 토큰인 ‘벌스'(VERSE)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와 관련 데니스 자비스(Dennis Jarvis) 비트코인닷컴 최고경영자(CEO)는 “현재 비트코인닷컴 월렛은 2,900만 개의 계정이 존재하며, 500 만 명이 넘는 월간 활성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비트코인닷컴 커뮤니티에서 매매, 결제, 거래, 투자, 정보 제공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는 메커니즘을 도입할 때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메커니즘이 바로 ‘벌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VERSE는 EVM 호환 체인 확장성에 중점을 두고 ERC20 기반 크로스체인 토큰으로 발행된다. 벌스의 총 공급량은 2,100억 개로 공급량의 69%는 개발 지원 펀드, 생태계 인센티브 및 보상의 형태로 커뮤니티에 할당되며, 남은 토큰은 스테이킹 보상, 에어드랍, 곧 출시될 벌스 DEX 내 유동성 기여 보상 등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외신 “BIS 주도 CBDC 결제 플랫폼, 리플 최대 경쟁자 되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가 “국제결제은행(BIS)이 최근 국가 간 CBDC 결제를 돕는 디지털 화폐 플랫폼의 프로토 타입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BIS의 ‘프로젝트 던바'(Project Dunbar)가 글로벌 암호화폐 기반 결제 네트워크 리플(XRP)을 포위하고 있다”고 23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유투데이는 “BIS는 전세계 GDP의 약 95%를 점유하는 63개 국가의 중앙은행이 참여하고 있다. BIS는 프로젝트 던바를 공개한 보도자료에서 ‘호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남아프리카공화국 중앙은행이 디지털 통화를 사용한 국제 결제를 지원하는 공유 플랫폼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리플과 마찬가지로 외화를 보유하고 있는 금융 기관에 의존하는 현행 국가간 결제 시스템을 대체할 모델을 제시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22일 BIS가 CBDC 결제를 위한 국가간 결제 플랫폼의 프로토타입을 개발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美 암호화폐 전문 변호사 “리플·SEC 소송 합의 임박…끝이 보인다”
미국 로펌 호건앤호건(Hogan & Hogan)의 파트너 변호사 제레미 호건(Jeremy Hogan)이 2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리플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이 합의에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끝이 보인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SEC는 물론 소송을 길게 가져가기 위해 지속적인 ‘연장 신청’을 내고 있지만, 리플은 이에 반대하는 입장이며 5월까지 최초 약식문서재판 판결문이 나오길 제안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21일(현지시간) 리플은 현지 법원에 SEC의 ‘디스커버리 기간 연장 신청’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답변서를 제출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XRP는 현재 2.91% 내린 0.822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NH농협은행, 빗썸·코인원과 ‘1년’ 재계약 체결
뉴스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 코인원에 앞으로 1년간 더 실명계좌를 제공키로 했다. 23일 금융권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농협은행과 빗썸, 코인원 관계자들은 만남을 갖고 실명계좌 발급 재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간은 2022년 3월 24일부터 1년간이다.

 

 

신한금융, 코빗 3대 주주 된다
서울경제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가 신사업 확대 차원에서 국내 4대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한 곳인 코빗에 5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지분 20%를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 금융지주사가 암호화폐 거래소에 투자하는 첫 사례다. 기업가치 등 투자 조건에 대한 합의는 마무리가 된 상태로 현재 본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이르면 내달 초 계약 체결이 완료될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가 완료되면 신한지주는 NXC(자회사 포함 지분율 64%), SK스퀘어(33%)에 이은 코빗의 3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이번 투자가 마무리되면 코빗은 3000억 원 중반 수준의 기업가치를 달성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번주 금요일 30억달러 상당 BTC 옵션 만기
데리비트에 따르면 이번주 금요일(현지시간) 30억달러 상당 비트코인 옵션이 만기도래한다. 같은날 22억달러 상당 이더리움 옵션도 만기도래한다. 이더리움 옵션 미결제약정은 약 200만 계약을 유지하며 데리비트 변동성 지수(DVOL)가 약 70를 기록, 낮은 수치를 보였다.

 

 

SK스퀘어, 암호화폐 발행한다…10대그룹 계열사 최초
한국경제에 따르면 SK그룹의 투자전문기업 SK스퀘어가 자체 암호화폐 발행에 나선다. 2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K스퀘어는 최근 암호화폐 사업 등을 담당하는 블록체인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 암호화폐 발행 작업에 착수했다. 연내 자체 암호화폐를 내놓는 게 목표다. 암호화폐를 발행한 뒤 이를 거래소에 상장하는 암호화폐공개(ICO) 절차를 밟을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히 특정 플랫폼용 ‘포인트’격 가상자산을 만드는 게 아니라 암호화폐를 정식 시장에서 유통하려 한다는 얘기다. SK스퀘어가 암호화폐를 발행하면 국내 10대 그룹 계열사가 암호화폐를 발행하는 최초 사례가 된다. SK스퀘어는 SK하이닉스 등을 산하에 둔 SK그룹의 중간지주사 격 기업이다. SK스퀘어는 작년 말 SK텔레콤에서 인적분할 방식으로 출범과 동시에 가상자산거래소 코빗에 873억원을 투자해 지분 35%를 인수한 바 있다.

 

 

분석 “미 4월 세금신고 기한 임박, 소형 NFT 컬렉션에 자금 몰릴 수도”
포캐스트에 따르면 NFT 데이터 수집업체 크립토슬램(CryptoSlam)의 전략가인 예후다 페처(Yehuda Petscher)는 “4월 세금신고 기한이 다가옴에 따라 NFT로 돈을 벌었던 미국 투자자들은 소형(smaller) 컬렉션에 재투자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듄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오픈씨 3월 NFT 판매량은 전월 같은 기간 대비 거의 60% 감소했다. 이에 대해 페처는 “시장이 너무 과포화되어 BAYC 같은 인기 시리즈로 관심이 몰린 탓”이라고 말했다.

 

 

FT “크립토닷컴, FIFA 월드컵 스폰서 활동 예정”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크립토닷컴이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스폰서로 활동하게 된다. 기간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미디어는 “수요일에 공식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축구와 암호화폐 간의 관계가 성숙해졌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FIFA의 후원사로는 아디다스, 코카콜라, 비자 등이 있다.

 

 

a16z 파트너 투자자, 1.8조원 규모 암호화폐 투자 펀드 출범
CNBC에 따르면 실리콘밸리 메이저 VC a16z(안데르센 호로위츠) 제네럴 파트너 출신 케이티 하운(Katie Haun)이 설립한 벤처캐피탈 하운벤처스(Haun Ventures)가 최근 2개의 암호화폐 투자 펀드 운용을 위해 15억 달러(약 1조 8,232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금액은 향후 초기 단계 암호화폐 기업 및 프로토콜 투자 펀드에 5억 달러, 암호화폐 기업 및 프로젝트 액셀러레이팅 펀드에 10억 달러가 투입될 예정이다. 앞서 코인니스는 케이티 하운이 a16z를 떠나, 암호화폐 및 웹3 프로젝트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벤처 투자사를 출범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플로리다 주지사 “기업의 암호화폐 납세 허용해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플로리다 주지사 론 드산티스(Ron DeSantis)가 기업의 암호화폐를 이용한 납세를 허용해야 한다고 22일(현지시간) 말했다. 그는 “기업이 암호화폐로 세금을 납부하고자 하는 경우, 이를 지원할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중앙에서 무엇인가를 통제할 때 리스크가 발생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미지의 영역에 있길 원한다”고 전했다.

 

 

美 NFL, 암호화폐 기업 파트너십 체결 조건부 허용
CNBC에 따르면 미국프로풋볼(NFL)이 클럽과 암호화폐 기업 간의 파트너십 체결을 조건부 허용한다고 밝혔다. 앞서 NFL은 암호화폐 기업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제한한 바 있다. 다만 특정 암호화폐 및 팬 토큰에 대한 거래 등은 여전히 제한된 상태다. NFL 최고수익책임자인 레니 앤더슨 (Renie Anderson)은 “암호화폐에 대한 직접적인 홍보는 여전히 금지된 상태지만, 기술 평가를 거친 파트너십은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파트너십 체결 전 클럽은 NFL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체결 이후에도 경기장 간판 홍보는 제외된다. 또한 암호화폐 기업 간의 파트너십을 3년으로 제한된다”고 설명했다.

 

 

로빈후드 최고제품책임자 “암호화폐, 자산 클래스로 의미있다”
Theverge 보도에 따르면 로빈후드의 최고제품책임자인 아파르나 체나프라가다(Aparna Chennapragada)가 최근 인터뷰에서 암호화폐는 자산 클래스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그는 “다만 변동성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더 많은 교육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NFT는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블록체인 기반 NFT 게임 액시 인피니티(Axie Infinity)가 새로운 기술의 성공적인 프로젝트 예”라고 전했다. 앞서 로빈후드는 기존 직불카드를 암호화폐 보상을 제공하는 현금카드(Cash Card)로 대체한다고 발표했다.

 

 

시카고 연은 “암호화폐 상호연결성 높아… 한 개만 고르는 노력 무의미”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시카고 연방은행(Federal Bank of Chicago)이 보고서를 발표, 수 천개의 암호화폐 중 한개를 고르려는 노력이 의미 없는 행동일 수 있다고 전했다. 시카고 연방은행은 “암호화폐 시장은 상호연결돼 있다. 암호화폐 시장의 상호연결성 지수 범위는 86~97% 사이”라며 “암호화폐 가격은 비슷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으며 전체적으로 충격에 민감하다. 때문에 리스크 관리가 매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가격변동 요인에는 단일 암호화폐의 특성도 분명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윌리 우 “비트코인, 반감기 기준 4년 사이클 벗어났다”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윌리 우(Willy Woo)가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이 더 이상 반감기를 기준으로 한 4년 사이클(1년 강세장-1년 약세장-2년 회복)을 따르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윌리 우는 “2019년 저점 이후 단기 강세장과 약세장이 3차례 발생했다. 더 이상 4년 사이클은 유효하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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