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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뉴스

[신문] 2022년 3월 22일, 코인(가상자산) 뉴스 모아보기

by 정보마니아 2022.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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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2일

가상자산 뉴스


 

글로벌 은행기관들 “고객 암호화폐 수요, 여전하다”
최근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된 ‘블록체인 오스트레일리아’ 컨퍼런스에 참석한 비자, 맥쿼리, 커먼웰스 은행, JP모건 등 글로벌 은행기관 대표 참석자들이 “고객의 암호화폐 수요는 여전히 많다. 소비자들은 금융기관들이 보다 다양한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피 길더(Sophie Gilder) 호주 커먼웰스 은행 블록체인 및 디지털 자산 부문 총괄은 “리테일 및 기관 투자자들을 위한 신규 암호화폐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향후 몇 개월동안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팀 규모를 두 배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며, 이 분야에 대한 투자를 상당한 규모까지 늘릴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 에너지 기업들, 가상화폐 채굴업 진출 늘어
베어울프마이닝, 클린스파크, 스트롱홀드디지털마이닝 등 에너지 기업이 높은 이익률을 노리고 가상화폐 채굴업에 진출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채굴 업체들의 마진율이 종전 90%에서 70% 수준으로 낮아진 반면, 전력을 외부에서 구매하지 않아도 되는 에너지기업은 경쟁사들에 비해 강점을 갖고 채굴업에 뛰어들고 있다는 분석이다. 클린스파크의 매슈 슐츠 회장은 “현 가격 기준으로 우리 회사 시설에서 1비트코인을 채굴하는데 4천500달러(약 546만원)가 든다. 마진율은 90%”라고 전했다.

 

 

외신 “온두라스,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공식 채택하는 두 번째 국가가 될 수 있다”
온두라스가 엘살바도르에 이어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공식 채택하는 두 번째 국가가 될 수 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익명 소식통의 제보를 인용 “시오마라 카스트로(Xiomara Castro) 온두라스 대통령은 얼마전 ‘엘살바도르가 달러 패권에서 탈출하는 유일한 국가가 되어서는 안된다.  첫 번째 세계로 나아가는 것은 온두라스의 권리이다’고 전한 바 있고, 또한 월가 출신 유명 비트코인 애널리스트이자 맥시멀리스트인 맥스 카이저(Max Keiser)는 얼마전 온두라스 국기를 트윗하며 관련 소식이 발표될 수 있음을 암시했다”고 전했다.

 

 

FSB “러 제재 회피에 암호화폐 악용 우려…조사 진행 중”
CNBC에 따르면, 금융규제 관련 국제기구 금융안정위원회(FSB)가 최근 공식 성명을 통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중 러시아가 국제사회의 제재를 회피하는 데 암호화폐를 활용할 수 있다는 우려를 인식하고 있다. 이에 러시아의 암호화폐 사용 현황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FSB 측은 “일부 암호화폐 거래소는 모든 러시아 사용자 계정을 차단해야 한다는 요청을 거부하고 있으며, 이에 암호화폐가 제재 회피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전세계적으로 존재하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모니터링한 정보를 회원국에 공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서치 “암호화폐, ‘식민주의적 사고방식’ 계승…중앙집중 현상 심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영국 드몽포트 대학교 컴퓨터 과학 및 정보학 스쿨 소속 연구원 캐서린 플릭(Catherine Flick)이 “암호화폐 산업은 값싼 노동력을 이용해 소수의 인원들에게만 권력이 집중되는 ‘식민주의적 사고방식’을 계승하고 있다. 실제로 암호화폐의 취지는 ‘탈중앙화’지만 그들이 말하는 것과 다르게 오늘날의 암호화폐는 중앙집중화 구조가 고착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그는 “현재 암호화폐 산업 종사자들은 배를 타고 먼저 바다를 건너 개척지에 깃발을 꽂고 이를 이용해 돈을 벌고자 한다. 반면, 후발 주자로 도착한 소위 ‘노동자’들은 같은 수준의 이익을 낼 수 있는 가능성이 낮고, 오히려 착취를 당할 가능성이 높다. NFT 역시 마찬가지다. 만약 NFT가 충분히 탈중앙화 됐다면, 사용자는 플랫폼의 힘을 빌리지 않고 스스로 자유로운 NFT 거래가 가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분석 “BTC, 3주봉 캔들차트서 상승 다이버전스 발생…장기 랠리 신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약 31.7만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분석 전문 트위터 계정 크레더블크립토가 “코인베이스 BTC/USD 3주봉 차트 기준 시세와 상대강도지수(RSI)가 역방향으로 진행되며 히든 상승 다이버전스가 발생했다. 이는 BTC가 새로운 강세장에 접어들어 장기적인 신고점 랠리를 시작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그는 “이번 캔들이 마감되는 3주 안에 가격이 34,000 달러선을 지켜준다면, 해당 히든 상승 다이버전스는 BTC를 신고점으로 보내줄 가능성이 높다. 지난번 신고점 경신 당시 BTC는 30,000 달러를 찍고 랠리를 시작했다. 단순한 시장 구조만 놓고 봐도 아직 BTC는 새로운 저점을 만들어 내지도 않았다. 어떻게 약세 관점을 봐야할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0.90% 내린 41,200.3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골드만삭스, 갤럭시디지털과 ‘차액정산’ BTC 옵션 첫 장외거래
CNBC에 따르면,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최근 미국 암호화폐 전문 금융 솔루션 업체 겸 투자업체 갤럭시디지털과 장외거래(OTC)를 통해 ‘차액정산(Non-deliverable) 비트코인 옵션’ 상품을 최초 거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액정산 옵션은 상품 만기일에 행사가와 만기시점 가격의 차액만을 정산하는 옵션 상품이다. 이는 골드만삭스가 지난해 거래를 시작한 거래소 기반 CME 비트코인 선물과 달리 은행이 직접 관련 상품 거래에 참여, 보다 큰 리스크를 감당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와 관련 데미안 밴더윌트(Damien Vanderwilt) 갤럭시 디지털 공동 대표는 “이번 거래는 골드만삭스가 고객을 대신한 암호화폐 시장 투자 맞춤형 상품에 직접 첫 발을 내딛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차액정산 옵션은 거래소 기반 선물 상품에 비해 시장과 훨씬 밀접한 연관성을 갖는다. 골드만삭스는 이번 거래를 통해 보다 큰 리스크를 감수하기 시작했고, 이는 암호화폐 시장의 성숙도에 대한 신뢰를 암시한다”고 말했다. 또 맥스 민턴(Max Minton) 골드만삭스 아태지역 디지털 자산 부문 책임자는 “갤럭시와 현금결제형 암호화폐 옵션 거래를 처음 진행하게 돼 기쁘다. 이는 골드만삭스의 디지털 자산 관련 서비스 확대와 암호화폐 자산군의 진화적 관점에서 중요한 이정표”라고 말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0.96% 내린 41,309.4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외신 “USDT 활성 주소 수 급증, 암호화폐 ‘큰 움직임’ 임박”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핀볼드가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샌티멘트의 최신 트윗을 인용 “지난주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 활성 주소 수가 뚜렷하게 급증했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에 ‘큰 움직임’이 임박했다는 신호”라고 21일 보도했다. 샌티멘트에 따르면, 지난 3월 17일 USDT 활성 주소 수는 약 83,000 개, 19일 74,000 개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0년 12월 이후 가장 많은 활성 주소 수다.

 

 

외신 “캐나다 메이저 은행 CIBC, 리플넷 간접 참여 중”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가 리플(XRP) 커뮤니티를 대변하는 미국 변호사 존 디튼(John Deaton)의 트윗을 인용 “캐나다 메이저 은행 캐나다임페리얼상업은행(CIBC)이 리플(XRP)의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리플넷(RippleNet)에 간접 참여 중”이라고 21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리플넷에 참여 중인 호주 은행 NAB는 최근 공식 사이트를 통해 CIBC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해당 파트너십은 리플의 블록체인 네트워크 기술 리플넷을 활용한 국경간 결제가 포함되어 있다. CIBC는 1,100만 명 이상의 개인 및 비즈니스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XRP는 현재 0.25% 오른 0.812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명 투자자 “암호화폐 시장, ‘멜트업’ 한가운데 위치…단기 상승 전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페이스북 임원 출신 억만장자 투자자 차마스 팔리하피티야(Chamath Palihapitiya)가 최근 한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해 “글로벌 증시와 암호화폐 시장은 우리가 흔히 부르는 ‘멜트업'(melt-up, 과열국면) 장세의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증시와 암호화폐 시장은 이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에 대한 최악의 시나리오를 반영했다고 믿고 있다. 따라서 내달 가격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나쁜 소식’은 많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몇 년간 내가 배운 것은 시장은 뉴스를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러시아가 핵무기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는 이상 증시 및 암호화폐 시장 전반은 단기 상승 흐름을 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BTC 지지 유명 팟캐스트 진행자, 트위터 탈퇴 암시…”악플 도 넘어”
비트코인 지지자로 약 47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팟캐스트 진행자 피터 맥코막(Peter McCormack)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트위터 탈퇴를 암시하는 글을 남겼다. 이와 관련 그는 “최근 트위터에 도를 넘은 악플들이 넘쳐나고 있다. 서로에게 덜 해(shit)가 되도록 노력하길 바란다. 나는 빠지겠다”고 말했다. 피터 맥코막이 해당 트윗에 첨부한 이미지에는 익명의 트위터 사용자가 맥코막의 모친 사진을 업로드하며 ‘그녀가 죽어 모두가 기쁘다’는 악성 트윗이 올라와 있다.

 

 

외신 “中 IT 대기업들, 불법 NFT 플랫폼 단속 강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텐센트, 앤트그룹 등 IT 대기업들이 중국 정부의 단속을 우려해 최근 불법 NFT 플랫폼에 대한 단속을 대폭 강화했다”고 21일 보도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중국 최대 메시지 앱 위챗은 최근 NFT 플랫폼들의 공식 계정을 차단하거나 제한 조치를 취했으며, 텐센트 및 앤트그룹의 자체 개발 NFT 플랫폼은 최근 불법 NFT 거래를 차단하는 내용을 골자로한 이용약관을 업데이트한 것으로 나타났다.

 

 

美 거래소 제미니, 아일랜드서 ‘전자 화폐’ 발행 라이선스 획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윙클보스 형제가 창업한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Gemini)가 아일랜드에서 전자화폐(e-money)를 발행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아일랜드에서 해당 라이선스를 보유한 유명 기업으로는 메타(구 페이스북), 구글 등이 있다. 이와 관련 아일랜드 현지 미디어 아일랜드타임즈는 “2020년 이후 전자화폐 발행 라이선스를 획득한 핀테크 기업은 제미니가 처음”이라고 전했다. 앞서 제미니는 지난해 아일랜드 지사를 출범한 바 있다.

 

 

태국 금융당국 “비상장 유틸리티 토큰, 규제 최소화”
태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상장 유틸리티토큰에 대해 규제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고 더내이션타일랜드가 전했다. Jomkwan Kongsakul 태국 SEC 사무차장은 월요일(현지시간)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유틸리티 토큰은 상품과 서비스를 교환하는 데 사용되는 토큰”이라며 “소비에 사용되는 토큰을 규제하는 데 중점을 두지 않을 것이며, 발행자가 정보를 은폐하거나 허위 정보 유포 시에만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유틸리티 토큰이라도 상장을 희망하면 당국에 사전 승인을 신청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SEC는 이와 관련해 이해 관계자들과 논의 중이며, 최종 공식화하지는 않은 상태다.

 

 

말레이시아 통신부 “암호화폐, 법정화폐로 채택 제안”
말레이시아 통신부가 암호화폐를 법정화폐로 채택할 것을 제안했다고 더스타가 전했다. 자히디 자이눌 아비딘 통신부 차관은 “금융 미래인 디지털화폐에 대한 젊은층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암호화폐를 합법화하고 법정화폐로 채택할 것을 제안한다”며 “이에 대한 관할권은 말레이시아 중앙은행과 증권위원회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블록파이 “데이터 유출 사고, 서비스 운영 차질 없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블록파이(BlockFi)가 최근 서드파티 벤더(공급업체) 허브스팟에서 발생한 데이터 사고와 관련해 서비스 운영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30명의 사용자 정보가 유출됐으나 허브스팟은 외부 툴이므로 비밀번호 등 내부 정보와는 무관하다는 설명이다. 허브스팟 영향을 받은 스완비트코인(Swan Bitcoin) 또한 운영에 지장이 없으며 자금이 안전하다고 밝혔다. 한편, 일부 사용자는 가짜 사이트를 이용한 피싱 이메일과 비밀번호 입력 유도가 급증했다고 보고했다.

 

 

호주, 대대적인 암호화폐 규제 개편 예고… 과세안 등 포함
호주가 암호화폐 규제 관련, 대대적인 개편을 예고했다고 뉴오스트레일리아가 전했다. 개편안은 암호화폐 과세, 투자자보호 장치 마련, 디지털은행 및 거래소 규제에 중점을 둘 전망이다. 과세 관련, 호주 국세청은 암호화폐 정책 프레임워크에 대한 보고서를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국세청이 전반적인 세금 부담을 늘리지 않는 선에서 암호화폐에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또한 재무부는 암호화폐 거래소가 호주 투자자의 자산을 역내 보유할 것을 강제하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개편을 앞두고 정부는 월요일(현지시간) 세 가지 문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중에는 디지털자산 라이선스 및 커스터디 시스템 개발에 대해 업계 의견을 구하는 문서가 포함된다.

 

 

조셉 루빈 “올해 2분기 이더리움 2.0 출시 확신”
최근 열린 글로벌 블록체인 포럼 ‘캠프 이더리얼'(Camp Ethereal)에서 이더리움 개발툴 제작사 컨센시스 대표인 조셉 루빈이 “향후 몇달 안에 이더리움 2.0이 출시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루빈은 “개발자들이 이더리움 2.0 네트워크로 전환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지분증명(POS)은 에너지 친화적이며, 리소스 제공자에게 너무 많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작업증명(POW)과 달리 블록당 훨씬 적은 이더리움(ETH)이 발행된다. 매일 발행량보다 더 많은 이더리움이 소각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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