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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뉴스

[신문] 2022년 3월 30일, 코인(가상자산) 뉴스 모아보기

by 정보마니아 2022.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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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일

가상자산 뉴스


에버랜드, 4월 2일부터 ‘튤립 NFT’ 발행…메타버스도 상반기 오픈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튤립축제 30주년을 기념해 4월 2일부터 6일까지 ‘튤립 NFT’를 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에버랜드 튤립 NFT는 총 11종으로 튤립축제 30주년의 특별한 의미를 담아 1990년대 탄생했던 에버랜드 튤립 캐릭터 ‘튤리’를 소환해 예술성과 희소성을 모두 갖춘 NFT 아트로 제작했다. ‘클립드롭스’에서 오는 4월 2일부터 6일까지 순차 판매된다. 각 작품별 30개씩 총 330개가 한정판으로 발행되며, 개당 50~70클레이(KLAY) 확정가로 선착순 판매된다. 한편 에버랜드는 최근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플레이댑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올해 상반기에 ‘에버랜드 메타버스’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그레이스케일 대표 “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 전환 반려 시 법적조치 고려”
그레이스케일 대표 마이클 소넨샤인(Michael Sonnenshein)이 최근 인터뷰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현물 ETF 전환 승인을 반려할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전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소넨샤인은 행정절차를 고려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모든 옵션을 염두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그레이스케일 팀은 주력 펀드인 GBTC를 ETF로 전환하는데 기업 전체 자원을 투입하고 있다. SEC가 시장 조작을 우려하고 있다고 하지만,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가 승인될 경우 이는 문제가 아니다”고 전했다.

 

 

인도 마하라슈트라 주정부, 폴리곤 기반 신분증 발행 예정
인도 마하라슈트라 주 정부가 폴리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신분증을 발행한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마하라슈트라 주 정부는 디지털 인도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내 에타팔리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폴리곤 블록체인 기반의 신분 증명서 65000개를 발급할 예정으로, 블록체인 기반 응용서비스 개발사 레짓독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린피스, ‘기후가 아닌 코드 변경’ 캠페인 시작
국제 환경보호단체 그린피스(Greenpeace)와 크리스 라슨(Chris Larsen) 리플(XRP) 공동 창업자가 참여하는 기후 활동가 그룹이 비트코인 코드 변경을 통해 환경 오염을 줄이자는 취지의 ‘기후가 아닌 코드 변경'(Change Code, Not Climate)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이 캠페인은 세계 주요 간행물에 광고를 구매해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환경 오염 영향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마이클 브룬(Michael Brune) 캠페인 책임자는 “현재 업계 주요 인사 및 기업 12 곳과 협력하고 있다. 그들 중 일부는 비트코인 관련 사업에 ESG 준수를 약속했다”고 전했다.

 

 

암호화폐 채굴 기업, 미 켄터키에 20MW 규모 채굴 시설 구축
암호화폐 채굴 및 인프라 개발사 블록웨어 솔루션이 미국 켄터키주에 20메가와트 규모의 채굴 시설을 구축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해당 채굴 시설은 켄터키주에서 최초로 채굴 시설 입지로 선정한 3개의 사이트 중 한곳에 구축됐다. 향후 전력 규모를 75메가와트까지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곤련해 블록웨어 솔루션 측은 “켄터키 주 정부는 암호화폐 채굴에 우호적”이라며 “채굴 기업에 인센티브를 주는 법안을 통과시킨 최초의 주”라고 설명했다. 파운더리 USA 풀에 따르면 켄터키주는 조지아주에 이어 미국에서 두번째로 많은 해시레이트가 운영되고 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비트코인 매입자금 2.05억 달러 대출 계약 체결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비트코인 매입을 위해 실버게이트 은행과 2.05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담보대출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반에크 보고서 “비트코인, 대부분 주요 산업보다 친환경적”
미국 자산 운용사 반에크가 비트코인이 기후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원페이지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자의 76%가 재생 에너지 원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비트코인 에너지 소비량의 39%가 재생 에너지로부터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보고서는 “비트코인은 대부분의 주요 산업보다 친환경적이다”라고 진단했다.

 

 

라이언 셀키스 “리플 공동 창업자, 정의로운 사회라면 감옥에 있어야”
라이언 셀키스 메사리 창업자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크리스 라센(리플 공동 창업자)이 정의로운 사회에서는 감옥에 있어야 한다. 그와 그의 팀이 XRP를 판매하기 위해 악의적인 허위 사실을 전달하며 투자자들의 믿음을 져버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현재 수십억 달러를 벌게 해준 시장(산업을)을 공격하는 데 돈을 쓰고 있다. 그는 유다(예수를 배반한 제자)다”라고 지적했다. 크리스 라센은 최근 비트코인의 에너지 소비에 문제를 제기하는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라이언 셀키스는 앞서도 트위터를 통해 리플이 완전히 망가졌다고 비판한 바 있다.

 

 

캐나다 웹3 협의회 출범..대퍼랩스 등 참여
캐나다에서 10개 암호화폐 기업으로 구성된 비영리 조직인 캐나다 웹3 협의회가 출범했다. 아쿠아나우, 체인 세이프 시스템, 대퍼랩스, 이더 글로벌, 피그먼트, 코스모스 개발사 인포멀 시스템, 이더 캐피탈 등이 회원사로 참여한다. 해당 협회는 현지 정책 입안자들에게 업계 의견을 전달하고, 규제 및 정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세계 최대 딜러 간 중개기업, 커스터디 네트워크에 비트고 추가
더블록에 따르면 세계 최대 딜러 간 브로커리지 기업 TP ICAP가 디지털 자산 서비스 확대를 위해 암호화폐 커스터디 기업 비트고를 커스터디 네트워크가 새롭게 추가했다. TP ICAP는 헤지펀드, 투자은행 및 대형 금융 기관 간 거래를 지원한다. 향후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 현물 자산 거래를 위한 OTC 거래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재 FCA 암호화폐 자산 라이센스 취득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 “레볼루트·코퍼 등, 3일 내 英 허가 없으면 서비스 중단”
영국 금융감독청(FCA)의 암호화폐 업체 임시허가 마감 기한이 3일 남은 가운데, 업계가 혼란에 빠진 상황이라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암호화폐 커스터디 업체 코퍼 테크놀로지스와 디지털은행 레볼루트 등 12개 업체는 마감 기한 전 승인을 얻지 못하면 서비스를 중단해야 한다. 이와 관련, 블룸버그는 “FCA 조치는 해외 소재 업체에게 부당한 이점을 주고 있어 업계 우려가 가중된다”고 지적했다. FCA 측은 미등록 업체는 신청을 철회하거나 항소할 권리가 있다는 입장이다. FCA의 임시허가 마감 기한은 올 3월 31일이다.

 

 

분석 “지금이 BTC 매수 적기, 200DMA 돌파 머지않았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마켓 전문 뉴스레터 플랫폼 이코노메트릭스(Ecoinometrics)가 29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BTC/USD 일봉 차트 기준 200DMA(일일이동평균) 돌파가 머지않았다. 지금이 BTC 매수 적기”라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이코노메트릭스는 “비트코인의 과거 가격 흐름 기반 비트코인 가격 예측 지표 메이어 멀티플이 0.98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200DMA와 현재 BTC 시세가 거의 가까워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주요 저항선인 200DMA를 상향 돌파할 수 있다면 추가적인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비록 현재 거시적 상황이 BTC 가격에 낙관적이진 않지만, 지금의 강세가 소위 ‘함정’이라도 손해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1.06% 오른 47,430.6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테라 NFT 전문 트위터 “NFT 프로젝트 스켈레톤펑크서 러그풀 발생”
테라(루나, LUNA) 기반 NFT 전문 트위터 계정 테라빅브레인(Terra Big Brain)이 29일 “테라 기반 NFT 프로젝트 스켈레톤펑크(Skeleton Punks)에서 러그풀(먹튀)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해당 계정은 “스켈레톤펑크는 지난 2월 25일 NFT 마켓플레이스 룬아트(Lunart)에서 발행됐고, 판매가 완료됐다. 또 스테이킹 메커니즘 및 DAO 구성 등 로드맵을 따라 개발되고 있었다. 스켈레톤펑크 트레저리는 약 35만 달러 상당의 자금을 앵커프로토콜(ANC)에 예치했었지만, 약 3일 전 스켈레톤펑크 개발자 프렉스(@cryptophrex)가 트레저리 자금을 모두 개인 소유 지갑으로 빼돌렸다. 확인 결과 프렉스는 약 10일 전 자신의 트위터 및 디스코드 계정을 삭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러그풀 발생 이후 스켈레톤펑크 프로젝트는 1월 초 합류한 저스트불(@JustBool)이 이끌고 있다. 그는 로드맵 수정, 트위터 운영, 파트너십 전담, 스테이킹 스마트 컨트랙트 개발자 고용, DAO 프레임워크 구축, 커뮤니티 관리 등 모든 작업을 도맡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분석 “비탈릭 제안 EIP-4844, 멤풀 관련 공격 노출 가능성 있어”
블록체인 보안 전문 업체 페어리프루프(Fairyproof)가 최근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가 내놓은 거버넌스 제안 ‘EIP-4844’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이번 제안에 새로 도입된 blob(샤딩 데이터) 트랜잭션이 멤풀(mempool, 컨펌 상태의 트랜잭션들이 저장되는 공간) 관련 문제를 발생시켜 공격에 노출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개발자가 이를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비탈릭 부테린은 이더리움을 데이터 가용성 레이어로 사용해 비용을 절감하는 거버넌스 제안 EIP-4844를 발표했다.

 

 

컴파운드, 기존 COMP 보상 50% 축소
디파이 렌딩 프로토콜 컴파운드(COMP) 커뮤니티가 최근 COMP 보상을 50% 축소하는 거버넌스 제안을 통콰시켰다. 해당 거버넌스 제안은 폴리체인캐피탈, 모넷서플라이, GFX 랩스, 판테라캐피탈, 블록체인 앳 UCLA 등 기관이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해당 제안을 발의한 타일러이더(TylerEther)는 “기존 COMP 보상 프로그램은 사용자에게 토큰을 배포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컴파운드에 신규 사용자를 유치하기 위한 방법으로 해당 프로그램은 충분히 효과적이었지만, 단순한 투자 수익을 목표로한 COMP 파밍이 늘어나며 문제가 발생했다. 이들은 보상으로 받은 COMP를 즉시 시장에서 처분해 COMP 보유자에게 불이익을 안기고 있다. 따라서 COMP 보상 50% 축소로 시작해 최종적으로 보상을 폐지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또 기존 COMP 보상 프로그램을 대체하기 위한 ‘킥스타트’ 보상을 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COMP는 현재 2.46% 오른 132.3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데이터 “3월들어 거래소서 약 126.8만 ETH 출금돼”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 업체 인투더블록이 28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3월들어 중앙화 거래소에서 약 126.8만 ETH가 출금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15일 가장 많은 규모인 약 18만 ETH가 외부 지갑으로 출금됐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인투더블록은 “15일 18만 ETH가 거래소에서 출금된 이후 ETH 가격은 약 32% 상승했다. 거래소 보유 ETH 물량이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ETH는 현재 1.89% 오른 3,372.1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 상원 금융위원장, 암호화폐 채굴회사 세금 혜택 관련 안전장치 부족 조사
론 와이든(민주당) 미국 상원 금융위원장이 암호화폐 채굴회사 세금 인센티브 관련 안전장치 부족을 조사 중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에 일자리를 창출하고 민간 투자를 유도하는 기업에 세금 혜택을 제공하는 기회특구(Opportunity Zone) 프로그램 관련 암호화폐 채굴회사의 활동을 들여다보려는 것. 와이든 의원은 아르고 블록체인, 리디바이더 블록체인 등 암호화폐 채굴회사와 기회특구 전문 회계사에게 서한을 발송, 기회특구 프로그램 참여도와 참여 시작 시점, 창출한 일자리 수에 대한 정보를 요청했다.

 

 

분석 “비트코인 7일 연속 양봉…기관 관심 증가 때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비트코인 가격 동향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 비트코인 7일 연속 양봉, 전날 메이저 알트코인 대다수 상승
– 시장 심리 전반 개선, 지난 2주간 블랙록, 골드만삭스 등 주요 기관들의 암호화폐 관심 증가
– ‘비트코인, 가치 저장 수단’ 인식 확산
– $48,289 일봉 200MA 저항 강해 랠리 정체될 수 있지만, 초기 저항 $46,000 돌파는 낙관적
– RSI는 지난해 10월과 유사한 과매수 수준에 접근, 최근 하락 50% 지점인 $50,966 까지 추가 상승 여력 있음
– 주봉 모멘텀 대폭 개선. 지난해 7월 $29,400 저점 당시와 유사. 월봉은 아직 하락 모멘텀 벗어나지 못함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저자 “세계 3차대전 이전 BTC·ETH·SOL 매수하라”
베스트셀러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윌 스미스가 오스카 시상식에서 크리스 록을 후려쳤다. 바이든은 세계 무대에서 푸틴을 때렸다. 세계는 곤경에 처했다. 국가 부채는 치솟고 있다. 바이든은 인플레이션을 일으키고 푸틴을 비난한다. 달러는 붕괴하려 한다. 세계 3차대전이 발발하기 전 금, 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를 매수하라”고 말했다.

 

 

美 상원 금융위원장, 채굴 업체 ‘투자 및 일자리 창출 주도’ 여부 조사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론 와이든 미국 상원 금융위원장이 최근 암호화폐 채굴 업체들이 현지 커뮤니티에서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주도하고 있는지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와이든 의원의 조사 관련 서한을 받은 업체는 리디바이더 블록체인 오퍼튜니티 존 펀드, 아르고 블록체인, HCVT 등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그는 “트럼프 정부 시절 공화당이 주도한 2017년 세제 개편을 통해 ‘오퍼튜니티 존’이라는 프로그램이 생겼다. 해당 프로그램은 경제적으로 낙후된 지역에 개발 및 투자를 하는 투자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현재 암호화폐 채굴 업체 중 일부는 오퍼튜니티 존의 세제 혜택을 받고 있다. 다만 그들이 혜택을 받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걸맞는 기여를 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오늘날 오퍼튜니티 존 프로그램은 안전 장치와 투명성이 부족하다. 자칫 납세자들의 혈세가 암호화폐 채굴 업체들의 보조금으로 흘러들어갈 수 있다”고 지적했다.

 

 

美 SEC, ‘중개인’ 정의 재정비…디파이 업계 그림자 공격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시장 유동성 공급 목적의 자동화 알고리즘 트레이딩 기술 사용자 및 기업’을 증권 중개인에 포함시키는 제안을 내놓았다. 국채 거래자를 대상으로한 200페이지 분량의 제안서는 각주를 통해 ‘해당 제안은 증권으로 분류된 디지털 자산에도 적용된다’고 밝혔다. 업계는 해당 제안이 사실상 “디파이에 대한 전면적인 그림자 공격”이라고 경고했다. 총 자산 5000만 달러 이상의 자동시장조정자(AMM) 및 유동성 제공자는 SEC에 등록해야 하며, 사실상 등록이 불가능한 탈중앙화거래소(DEX)들이 증권법 위반으로 처벌 대상이 된다는 지적이다. SEC가 규제 명확성 제공 대신 개별 시행령을 통해 규제하고 있으며, 암호화폐 시장에 의도적인 혼란을 초래한다는 지적도 잇따랐다. 미국 블록체인 협회 정책 총괄 제이크 체르빈스키(Jake Chervinsky)는 “건전한 제도 설립 과정이라면 SEC의 의도나 근본적인 목표를 추측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델파이 디지털 법률고문 가브리엘 샤피로(Gabriel Shapiro)는 “SEC는 디파이 참여자들의 등록 여부에 관심이 없으며, 등록 요건이 아닌 금지령”이라고 주장했다.

 

 

미 재무부 “5만 달러 이상 보유 해외 암호화폐 계좌, IRS 보고 필요”
바이든 행정부의 2023 회계연도 예산안이 공개된 가운데, 미국 재무부가 5만 달러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해외 암호화폐 계좌 대상 보고 절차를 제안했다. 재무부는 “5만 달러 이상 보유하는 해외 금융계좌도 IRS에 보고해야 한다”며 “암호화폐 관련 세금 문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암호화폐는 미국을 떠나지 않도록 거래가 가능한 만큼 해외 계좌 역시 정보를 보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내용이 승인되면 이론적으로는 2023년 초에 발효된다. 다만 미디어는 “예산 문제로 인해 최근 몇 년 동안 의회 통과가 지연되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이치방크 “인스타그램 NFT 도입, NFT 대중화 이끌 것”
독일 도이치방크는 최근 보고서에서 “인스타그램이 NFT 구매/판매 과정을 단순화해 진입장벽을 낮출 경우 NFT 대중화가 이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얼마전 마크 저커버그 메타 대표는 가까운 시일 내에 NFT를 인스타그램에 도입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언급했었다. 도이체방크는 인스타그램이 NFT 마켓플레이스를 출시할 경우 연간 순수익이 최대 8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이베이, 트위터, 스냅 등 다른 인터넷 회사들도 NFT 기능을 도입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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