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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뉴스

[신문] 2023년 9월 19일, 코인(가상자산) 뉴스 모아보기

by 정보마니아 2023.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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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코인 뉴스

 

파이낸셜타임스 “미국 이코노미스트 10명 중 9명 ‘기준금리 더 오를 것'”
파이낸셜타임스(FT)가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번 ‘긴축 사이클’에서 연준이 어디까지 금리를 올릴 것인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 중 47.5%가 5.5~5.75%를 꼽았다”고 이데일리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현행 기준금리(5.25~5.5%)와 비교하면 연준이 최소 한 번은 금리를 더 올릴 것으로 예측하는 이코노미스트들이 대다수이다. 다만 시장에선 연준이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선 일단 금리를 동결한 후 추가 긴축 가능성을 시사하는 ‘매파적 동결’을 결정할 가능성을 크게 본다.

미국 뉴욕주, 암호화폐 기업에 토큰 상장 및 상폐 규정 초안 제출 요구 계획
뉴욕주 금융감독국(NYDFS)이 앞으로 암호화폐 기업들에 토큰 상장 및 상장 폐지 규정 초안 제출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최근 사전 공개된 NYDFS의 새로운 토큰 상장 및 상폐 지침에 따르면 앞으로 암호화폐 기업은 토큰 상장 및 폐지 규정 초안을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상장 규정에는 토큰 상장 절차 거버넌스, 토큰 리스크 평가, 토큰 모니터링 절차 등이 반영돼야 하며, 상장 폐지와 관련해서도 상장 폐지 영향 이벤트 사전 통지, 상장 폐지 결정 방법 등이 포함돼야 한다. NYDFS는 이 지침에 대한 피드백을 10월 20일 까지 수렴할 예정이다.

메사리 대표 “대규모 암호화폐 해킹, 북한 아닌 중국 소행일 수도”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업체 메사리의 라이언 셀키스(Ryan Selkis) 대표가 최근 X(트위터)를 통해 “야간에 전력을 사용하는 것도 힘들어하는 북한에서 수십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해킹을 저지른다는 것은 다소 신빙성이 떨어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셀키스는 “오히려 암호화폐를 추방하고 싶어하는 국가가 벌인 공작일 가능성이 더 크다”고 전했다.

몰타, 암호화폐 규제안 재정비… 미카법 준비 일환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몰타금융서비스관리국(MFSA)이 유럽 암호화폐 규제법 미카(MiCA)법 시행 준비를 위한 새 암호화폐 규제안을 작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FSA는 “암호화폐 거래소, 커스터디 업체, 자산 운용사 등에 적용될 규제안을 미카법에 맞게 재정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피드백도 9월 29일(현지시간)까지 수렴한다”고 전했다.

코스모스, IBC 2024 로드맵 공개
코스모스(ATOM)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2024년 코스모스 IBC(블록체인 간 통신 프로토콜) 로드맵을 공개했다. 로드맵에 따르면 코스모스는 IBC를 통한 전송 시간 단축 및 비용 절감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며, 더 많은 블록체인을 IBC에 도입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년간 IBC를 통해 100개 이상 체인에서 5,200만 건의 전송이 이뤄졌으며 이는 290억 달러 규모다.

테더 공동창업자 “페이팔 PYUSD,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큰 영향 못 줄 듯”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 공동 창업자 윌리엄 퀴글리(William Quigley)가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페이팔의 자체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PYUSD이 많은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페이팔은 7~8년 전부터 스테이블코인 출시를 검토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 PYUSD를 출시한 이유는 비용 절감을 위해서다.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번주 비트코인 관전 포인트 TOP4
코인텔레그래프가 이번 주 비트코인(BTC) 장세와 관련 4가지 관전 포인트를 정리했다.
-주간 200EMA($25,7000) 상회 지속 여부
-9/20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4.6% 상승 예상
-9/21 미국 FOMC 기준금리 결정…동결 전망 우세
-신규 생성 BTC 주소 수 증가세 가격 반영 여부

코인베이스 “FTX 암호화폐 매도, 시장 충격 없을 듯”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FTX 청산 물량에 따른 시장 충격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근거로는 ▲청산 과정에서 판매 한도가 주당 5천만 달러(첫 주), 1억 달러로 제한되기 때문에 시장에 제한적으로 물량이 풀리는 점 ▲솔라나(SOL) 등 보유 토큰 상당 부분이 락(lock)이 걸려있는 점 ▲위원회 승인 시 FTX는 투자자문사를 통해 토큰 판매 헷지가 가능한 점 등이 제시됐다고 코인데스크는 설명했다.

마크 큐반 “해킹 사고, 가짜 메타마스크 이용한 탓”
DL뉴스에 따르면 크립토 친화적 캐나다 억만장자 기업가 마크 큐반(Mark Cuban)이 메타마스크를 사칭한 가짜 월렛을 이용한 게 이번 해킹 사고의 주된 이유라고 밝혔다. 앞서 그는 월렛 해킹으로 87만달러 상당 암호화폐를 도난당한 바 있다. 큐반은 “구글에서 서클을 검색하던 과정에서 가짜 메타마스크 월렛을 다운로드받은 게 분명하다. 월렛을 사용할 때 앱이 몇 번 다운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유명 BTC 투자자 “SEC 위원장, 노후 대비 ‘BTC 현물 ETF 승인’ 가능성”
X(트위터) 팔로워 13만의 유명 비트코인 투자자 마이크 알프레드(Mike Alfred)가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최근 지인 및 어드바이저들에게 ‘위원장직 퇴임 이후 자리(직장)를 마련하기 위해 주요 자산운용사의 BTC 현물 ETF를 1개 이상 승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는 제보를 내부자로부터 입수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또 ‘퍼스널 베트남(personal Vietnam)’에서 우아하게 탈출하고 싶다’고도 말했다”고 덧붙였다. 퍼스널 베트남은 1997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인터뷰에서 파생된 신조어로, 베트남 전쟁의 끔찍한 경험을 빗댄 ‘어려운 상황’을 의미한다. 한편 해당 내용은 마이크 알프레드의 일방적 주장으로, 내부자의 실체 등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구글클라우드 웹3 책임자 “암호화폐 업계, 토큰 가격에만 집중”
구글 클라우드의 웹3 엔지니어링 책임자 제임스 트로만스(James Tromans)가 “암호화폐 업계는 실제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컨트랙트를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연구하기보다 토큰 가격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토큰의 수요 공급 역학보다는 스마트컨트랙트 비즈니스 논리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블록체인 기술이 결제 문제를 해결하고, 비용을 낮추며, 아티스트가 작업에 대한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과정에서 실제 기술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 디테일에 치중하기 보다는 우선 기술의 광범위한 채택을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웹3가 보급된다면 우리는 그것을 웹3라고 부르지 않고, 단지 웹이라고 부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주 주요 글로벌 거시 일정
이번주 주요 글로벌 거시 일정은 다음과 같다. (한국시간 기준)
-9/18 일본 휴장
-9/19 1800 유로존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9/20 1015 중국 대출우대금리
-9/21 0300 미국 FOMC 기준금리 결정, 0330 FOMC 기자회견, 2000 영국 금리결정, 2130 미국 실업수당청구건수
-9/22 2245 미국 9월 제조업/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

크립토맘 SEC 위원 “韓, 가상자산 규제 시장원리에 최대한 맡겨야”
코빗 리서치센터가 헤스터 피어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과의 면담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발간했다. 헤스터 피어스 위원은 “한국이 가상자산을 제도권화 하는데 있어 2가지를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첫째는 단지 관성에 이끌려 틀에 박힌 해법을 그대로 적용하는 것이다. 기존 솔루션은 만들어진 당시 상황에 최적화 돼 있을지 몰라도 빠르게 변하는 현대 사회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둘째는 자유시장경제 아래서는 실질규제(merit regulation)가 아닌 공시규제(disclosure regulation)가 공익 극대화라는 목표에 부합하는 규제방식이라는 점이다. 경제 활동 대부분은 시장원리에 맡겨 민간 부문이 스스로 해결하고 정부 개입은 시장 원리로 공정함이 확보되지 않는 예외적인 경우로 국한해야 한다. 여기에는 투자 기회 제공자가 투자 리스크 평가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차별 없이 공개하도록 하는 것 등이 있다. 한국의 규제 당국도 이러한 원칙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카메론 윙클보스 “SEC 암호화폐 기업 제소는 통과의례”
카메론 윙클보스 제미니 공동 설립자가 최근 토큰2049 컨퍼런스에서 “이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 기업을 제소하는 것은 일종의 통과의례가 됐다. 과거에는 이 사실만으로도 기업에 부담이었지만 지금은 다르다”고 전했다고 포캐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윙클보스는 “SEC 제소는 그 자체만으로 상당한 무게감이 있었다. 해당 기업이 마치 범법 행위를 저지른다는 인상을 줬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SEC에 제소당하면 ‘우리 회사가 제대로 일을 하고 있구나’라고 생각하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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