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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뉴스

[신문] 2023년 9월 20일, 코인(가상자산) 뉴스 모아보기

by 정보마니아 2023.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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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코인 뉴스

 

외신 “찰스슈왑, 스테이트스트리트, BTC 현물 ETF 신청 전망”
미국 최대 증권사 찰스 슈왑(Charles Schwab) 산하 자산운용사 슈왑애셋매니지먼트(Schwab Asset Management)와 스테이트스트리트(State Street Global Advisors)는 다음 차례로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를 신청할 수 있는 유력 기업이라고 블록웍스가 전망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관련 에델만파이낸셜엔진 창업자 릭 에델만(Ric Edelman)은 “블랙록, 피델리티, 인베스코 등 대형 금융사들에 이어 프랭클린템플턴이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를 신청했다는 것은 거대한 스노우볼이 될 것이다. 모든 펀드 운용사들은 비트코인 현물 ETF 상품을 출시하는 것 외에 선택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고 전했다.

모건 크릭 대표 “암호화폐, 세일 시작했는데 투자자들은 뛰쳐나가”
모건크릭캐피털매니지먼트(Morgan Creek Capital Management)의 대표인 마크 유스코(Mark Yusko)가 최근 한 팟캐스트 방송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으로 수백억 달러 수요가 유입될 것이지만, 지난 강세장 이후 투심이 상당히 흔들렸다. 암호화폐 시장은 세일을 시작했지만 투자자들은 뛰쳐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유스코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좋은 기회를 위해 서로를 쓰러뜨리며 경쟁하지만, 주식이나 암호화폐 투자에선 반대다. 투자자들은 장이 주목받을 때만 매수하고, 그렇지 않을 때는 매도한다. 국채 등은 안전 투자라지만 인플레이션이 수익을 갉아먹는다. 20~65세 사람들이 채권을 소유하는 것은 법으로 금지돼야 한다. 20세인데 (만기가 긴 국채에 투자하는 등으로) 50년 동안 돈에 손댈 수 없다는 건 상상할 수 없다. 변동성이 가장 높은 자산에 투자해야 한다”고 전했다.

시티그룹, 기관고객 대상 디지털 토큰 환전 및 이체 서비스 출시
시티그룹이 기관 고객 대상 ‘시티 토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시티 토큰 서비스는 이용자가 예치금을 디지털 토큰으로 환전 및 이체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은행이 관리하는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통해 제공된다. 시티그룹 서비스 부문 책임자인 샤미르 칼리크(Shahmir Khaliq)는 “기관 이용자 대상 실시간 차세대 거래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티 토큰 서비스는 해당 프로젝트의 일환이다”고 설명했다.

독일 금융 당국 관계자 “암호화폐, 글로벌 단일 규제 필요”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독일 연방금융감독청 바핀(BaFin) 전략 및 정책 담당 전무이사가 본인의 블로그 게시물에서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글로벌 규제 중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일부 암호화폐와 디파이는 식별할 수 없는 비행 물체에 가깝다. 유럽 암호화폐 규제법 미카(MiCA) 도입으로 규제 불확실성이 상당히 해소됐지만, 여전히 글로벌 차원의 단일 규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일본 노무라 암호화폐 자회사, 기관용 비트코인 펀드 출시
레저인사이트에 따르면 일본 금융그룹 노무라홀딩스 암호화폐 자회사 레이저디지털(Laser Digital)이 기관 투자자를 위한 비트코인 펀드를 출시했다. 이는 케이맨 제도 기반 장기 뮤추얼 펀드로, 암호화폐 커스터디 업체 코마이누(Komainu)가 커스터디를 맡는다. 코마이누는 노무라와 렛저, 코인쉐어스의 합작회사다.

BTC 채굴 난이도 5.48% ↑
비티씨닷컴에 따르면 오늘 18시 7분경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가 이전 난이도 대비 약 5.48% 상승한 57.12 T로 상향 조정됐다. 비트코인 네트워크 평균 해시레이트는 427.04 EH/s다. 다음 난이도 조정은 13일 뒤로, 약 0.10% 상향 조정될 전망이다.

서클 EU 규제 총괄 “EU, 스테이블코인 발행자에 은행 계좌 개설 지원 가능성 有”
USDC 발행사 서클의 유럽연합(EU) 규제 총괄 패트릭 한센(Patrick Hansen)이 X(구 트위터)를 통해 “EU 결제 부문에 몇 가지 주요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EU 집행위원회 리테일 및 결제 책임자 에릭 뒤쿨롬비에(Eric Ducoulombier)가 비은행권이 결제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결제완결성지침(SFD) 개정을 제안했기 때문이다. 이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자가 중앙은행 결제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고, 은행 계좌 개설에 대한 어려움이 완화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경찰, 연말부터 범죄 연루 암호화폐 직접 동결·압수 가능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경찰 당국에 범죄 연루 암호화폐를 직접 동결하고 압수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법안인 ‘경제 범죄 및 기업 투명성 법안(The Economic Crime and Corporate Transparency Bill)’이 올해 말 영국에서 발효될 예정이다. 해당 법안은 법 집행 기관에 자금 세탁, 마약 밀매, 사이버 범죄 및 테러 행위와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암호화폐를 동결하는 권한을 현지 경찰에 부여한다. 정책 전문가들은 “기존 환경에서는 경찰이 암호화폐를 압수하기 전 범죄자를 체포하거나 유죄 판결이 전제돼야 하는 등 허들이 존재했다. 이를 폐지하고 경찰에게 보다 강력한 권한을 부여해 범죄 자금의 이동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와 별개로 영국 경찰은 2022년 3억 파운드, 2021년 1억 8000만 파운드 상당의 범죄 연루 암호화폐를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널리스트 “BTC, 6월 흐름과 유사…30% 상승 랠리 가능성”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약 34.6만 X(구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익명의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크레더블크립토(CredibleCrypto)가 “BTC/USD 4시간봉 차트 기준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이 지난 6월과 유사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또 주봉 캔들도 양봉으로 마감됐다. 3개월 전 월간 약 30%의 상승을 기록했던 랠리가 재현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널리스트가 언급한 6월 BTC는 약 25,000 달러에서 31,850 달러까지 상승한 바 있다. 이와 관련 그는 “BTC는 지난주 양봉 마감 전 4개 연속 음봉 마감했지만, 24,800 달러 부근 저점을 깨는데 실패하며 횡보했다. 그런 의미에서 지난주 양봉 마감은 강세 전환의 신호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분석 “BTC 네트워크 일일 트랜잭션 수 70만 건 상회…연중 가장 많아”
비트코인 온체인 애널리스트 크립토챈(CryptoChan)이 인투더블록의 데이터를 인용 “18일(현지시간)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발생한 일일 트랜잭션 수가 70만 건을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이는 오디널스 열풍으로 온체인 거래가 급증했던 지난 5월보다 많은 트랜잭션으로, 올들어 가장 높은 수치”라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0.59% 오른 26,839.3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CME 페드워치 “연준 9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 99%”
19일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CME Fedwatch)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9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확률을 99.0%로 내다보고 있다. 25bp(베이비스텝) 인상 확률은 1.0%다.

로이터 “스테이블코인 시총 2년래 가장 적어”
로이터가 씨씨데이터(CCData)를 인용해 “암호화폐 거래량 감소 등으로 스테이블코인 전체 시가총액이 2년여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스테이블코인 시총은 18개월 연속 감소 중이다. 이 기간 거의 10% 감소했다. 이는 암호화폐 전체 시총이 2022년 최저치에서 소폭 반등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지난 14일(현지시간) 기준 스테이블코인 시총은 약 1,244억 달러 수준이다. 단, 다른 스테이블코인과 달리 USDT는 추세를 거스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USDT는 올해 1~3월까지 시총이 800억 달러를 하회했으나, 지난 7월 838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현재는 소폭 줄어든 829억 달러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친리플 변호사 “XRP 뉴욕주 금융감독국 ‘그린리스트’ 제외, 걱정할 필요 없어”
리플(XRP) 커뮤니티를 대변하는 미국 변호사 존 디튼(John E Deaton)이 19일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미국 뉴욕주 금융감독국(NYDFS)의 ‘그린리스트'(인가 암호화폐 목록)에서 XRP가 빠진 것은 정치적이거나 징벌적 성격의 조치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미등록 증권 소송 약식판결에서 이미 거래소에서 판매된 XRP는 증권이 아니라는 결론이 나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NYDFS는 향후 암호화폐 기업들에 토큰 상장 및 상장 폐지 규정 초안 제출을 요구할 계획이라며 ‘그린리스트’를 업데이트했다. 업데이트된 NYDFS 그린리스트에서는 BTC와 ETH를 제외한 6종의 스테이블코인만 등재됐으며, XRP를 포함해 20개 이상의 암호화폐가 제외됐다.

아크인베스트 출신 분석가 “비트코인=환경 파괴 내러티브 깨지는 중”
아크인베스트의 전 암호화폐 부문 책임자 크리스 버니스크(Chris Burniske)가 “BTC는 악하다는 내러티브를 반박해서 미안하지만, 비트코인은 점점 더 친환경적으로 변하고 있다. 현재 네트워크 파워의 50% 이상이 재생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다”고 포스트했다. 이를 샌티멘트가 리포스트했다.

파이낸셜타임스 “미국 이코노미스트 10명 중 9명 ‘기준금리 더 오를 것'”
파이낸셜타임스(FT)가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번 ‘긴축 사이클’에서 연준이 어디까지 금리를 올릴 것인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 중 47.5%가 5.5~5.75%를 꼽았다”고 이데일리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현행 기준금리(5.25~5.5%)와 비교하면 연준이 최소 한 번은 금리를 더 올릴 것으로 예측하는 이코노미스트들이 대다수이다. 다만 시장에선 연준이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선 일단 금리를 동결한 후 추가 긴축 가능성을 시사하는 ‘매파적 동결’을 결정할 가능성을 크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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