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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뉴스

[신문] 2023년 9월 15일, 코인(가상자산) 뉴스 모아보기

by 정보마니아 2023.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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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코인 뉴스

 

미국 SEC 위원 2명, SEC 스토너 캣츠2 NFT 제소에 반대 성명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 헤스터 피어스와 마크 우에다가 SEC 홈페이지에 성명을 내고 SEC의 스토너 캣츠 2(Stoner Cats 2) NFT 프로젝트 제소를 반대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해당 SEC 위원들은 “SEC의 첫 NFT 프로젝트 제소(임팩트 띠어리)에 이어 이번 두 번째 NFT 제소에도 반대하는 입장이다. 만약 증권법을 NFT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실물 수집품에도 적용한다면, 아티스트의 창의력이 법적 불확실성의 그늘에서 시들게 될 것이다. SEC는 NFT 프로젝트에 자의적인 집행 조치를 취하는 대신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팬 커뮤니티를 구축하기 위해 NFT를 활용하고자 하는 아티스트, 크리에이터를 위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 NFT는 예술가들이 자신의 재능을 수익화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한다. 돈이 엮여있다고 해서 NFT가 증권이 되는 건 아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 NFT 판매는 증권법에 저촉될 수 있다. 그러나 SEC는 아티스트가 자신의 작품을 판매하고 팬층을 구축하며 향후 창작 활동에 팬들을 참여시킬 수 있는 능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

한국은행 “연준 고금리 장기간 유지 가능성 존재”
한국은행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시장의 기대보다 장기간 높은 수준의 금리를 유지할 가능성도 있다고 평가했다고 연합인포맥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한국은행은 우리나라의 기준금리도 상당기간 긴축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추가 인상 필요성을 판단할 것이란 방침을 재확인했다. 한국은행은 최근 국회에 보고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서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금리인상 속도가 둔화함에 따라 시장에서는 긴축기조 종료 및 금리인하 시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는 물가상승률, 더딘 근원물가 둔화세 등으로 긴축기조가 장기간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도 상존한다”고 분석했다.

분석 “유럽, 핀테크 투자 침체 불구 암호화폐 관심도 여전”
네덜란드 기반 핀테크 벤처펀드 핀치 캐피털(Finch Capital) 보고서를 인용, 유럽 핀테크 시장의 투자액이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은 고조되고 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핀치 캐피털 보고서는 “올해 상반기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EMEA) 지역의 핀테크 투자액이 작년 동기 대비 50% 감소했다. 핀테크 업계 전반이 약세 경향을 보임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도는 여전하다.  2023년 상반기 네덜란드 핀테크 업계에서 체결된 투자 계약 중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35%다. 프랑스, 영국, 독일, 프랑스의 해당 수치는 각각 29%, 28%, 27% 이다”고 설명했다.

중국 지준율 0.25%P 인하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지급준비율(지준율)을 0.25%p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인하 이후 중국 금융권의 평균 지준율은 7.4%로 낮아진다.

친리플 호주 변호사 “리플-SEC 소송, 암호화폐 업계엔 긍정 영향”
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리플(XRP)에 우호적인 호주 변호사 빌 모건(Bill Morgan)이 “리플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싸우지 않았다면, 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암호화폐는 증권으로 분류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SEC와 미등록 증권 판매로 100만 달러 민사 벌금 납부 합의를 한 NFT 프로젝트 스토너 켓츠2의 사례를 언급하며 “이러한 합의는 증권 규제 당국이 암호화폐 산업에 침투할 구실을 마련해준다. 리플이 SEC와 법적 다툼을 벌이지 않았다면 모든 암호화폐가 증권 규제 당국의 규제 대상이 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애널리스트 “BTC, 글로벌 유동성 정책 완화 전까지 상승 가능성 없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암호화폐 마켓 애널리스트 제이미 쿠츠(Jamie Coutts)가 최근 X(구 트위터)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유동성이 더 확대기 전까지 비트코인은 상승할 가능성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7월 중순 경 비트코인 가격 29,500달러 부근에서 엑시트 시그널이 나왔다”며 “최근 글로벌 유동성 위축이 둔화했지만 여전히 BTC 전망은 매우 부정적이다. 더 하락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서클 CEO “2024년, 암호화폐 본격 상용화 전망”
오데일리에 따르면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의 최고경영자(CEO) 제레미 알레어(Jeremy Allaire)가 토큰2049에 참석해 “2024년은 암호화폐 기술이 시장에 본격적으로 상용화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내년 암호화폐 사용자 수가 크게 늘어날 것이다. 과거 기업이 인터넷 상용화를 이뤄냈던 것 처럼 앞으로 우리가 할 일도 사람들을 암호화폐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현재 암호화폐 인프라와 댑(dApp)을 개발하는 수천 개의 팀이 존재한다. 암호화폐 세계는 이미 수억 명의 사용자를 수용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코인엑스 “해킹, 핫월렛 개인키 유출 탓… 콜드월렛 내 자산 영향 없어”
해킹 공격을 당한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엑스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이번 해킹은 핫월렛 개인키 유출로 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킹 피해를 입은 자산은 BTC, ETH, XRP, BCH, SOL 등이다. 구체적인 피해 규모는 아직 확인 중이며, 코인엑스 콜드월렛 내 자산은 영향을 받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조사와 후속 처리가 진행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모든 입출금 서비스를 중단했으며, 핫월렛 서버도 일시 종료했다.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해킹에 대한 조사도 진행 중이다. 사용자는 해킹된 핫월렛에 남은 자산을 안전한 다른 주소로 이체하는 걸 권장한다”고 전했다. 한편 코인엑스 해킹 배후로는 북한 해커 그룹 라자루스가 지목됐다.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 규모는 5,400만 달러다.

아르카 CIO “FTX 자산 처분, 느린 속도로 이뤄질 것”
디지털 자산 펀드 매니저 아르카(Arca) 최고투자책임자 제프 도먼(Jeff Dorman)은 미국 법원의 FTX 자산 처분 승인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자산을 처분하는 주체는 갤럭시디지털의 트레이딩 데스크가 아닌 갤럭시 애셋 매니지먼트다. 이들은 신탁자 역할을 해야 하고 점진적/기회주의적으로 자산을 매각해야 한다.
-주로 장외에서 자산이 판매될 것이다. 거래소나 시간분할주문(TWAP)을 통한 매도는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주당 최대 매각액인 1억달러는 무시해도 좋다. 이보다 큰 액수의 입찰이 들어오면 법원 허가를 요청할 수 있고, 매주마다 굳이 1억달러씩 채워 팔 필요도 없다.
-갤럭시가 미치지 않고서야 단기간에 모든 자산을 매도하진 않을 것이다. 파산에는 긴 시간이 걸린다. 목표는 분배 속도가 아닌 자산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이다.
-만일 빠른 매도가 이뤄져도, 이는 단순히 입찰이 들어왔고 이를 흡수할 수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더리움 공동설립자 “암호화폐·탈중앙화, 미국 철학과 일치”
조셉 루빈 이더리움 공동 설립자 겸 컨센시스 CEO가 CNBC 인터뷰에서 “미국은 탈중앙화 프로토콜, 암호화폐, 블록체인이 미국의 철학과 일치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또한 많은 국가가 이를 따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의 증권 여부에 대해 업계와 논쟁을 벌이는 것과 관련, “명확한 판단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FTX 매도 대상 암호화폐 리스트
미국 법원이 FTX 자산 매각 계획을 승인한 가운데, 비인크립토가 FTX의 매각 대상 암호화폐들을 정리했다. FTX는 첫 주 5,000만 달러 상당 자산을 매각한 뒤 이후 매주 1억 달러 상당 자산을 매각할 수 있다. 또 향후 법원에 추가 통지를 제출해 주간 한도를 2억 달러까지 올릴 수 있다.
▲솔라나(SOL) $11.6억 ▲비트코인(BTC) $5.6억 ▲이더리움(ETH) $1.92억 ▲앱토스(APT) $1.37억 ▲테더(USDT) $1.2억 ▲리플(XRP) $1.19억 ▲바이코노미익스체인지토큰(BIT) $4,900만 ▲스타게이트파이낸스(STG) $4,600만 ▲랩트비트코인(WBTC) $4,100만 ▲랩트이더리움(WETH) $3,700만

리플 CLO “SEC 스토너 캣츠2 NFT 제소, 그냥 홍보용 쇼”
리플(XRP) 최고법률책임자(CLO) 스튜어트 알데로티(Stuart Alderoty)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스토너 캣츠2 NFT 제재와 관련해 “냉소적인 사람들은 이를 그냥 홍보용 쇼(PR stunt)라고 생각할 것이다. 중요한 건 SEC는 법정에서는 계속 패소한다는 것”이라고 X(구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중앙은행 3곳, 스위프트 CBDC 테스트 참여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중앙은행 3곳이 글로벌 은행간 송금 네트워크 스위프트(Swift)가 CBDC(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 베타 테스트에 참여한다. 홍콩통화청, 카자흐스탄 중앙은행 2곳과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1곳 등이다. 이에 따라 테스트 참여 은행은 30곳으로 늘었다.

브래드 갈링하우스 “미국 SEC 상대로 최종 승소 예상”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XRP) 대표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이미 패배한 싸움을 계속할 수 있는 무한한 자원을 갖고 있다. 우리는 SEC와의 소송에 현재까지 1억 달러 이상을 지출했다. 최종적으로 재판에서 승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전했다.  갈링하우스는 또한 “리플 랩스는 올해 채용의 80%를 미국 외 국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모니카 롱(Monica Long) 리플랩스 대표도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SEC와의 소송에서 끝까지 싸울 것이다.  미국 법원의 판결로 XRP가 증권이 아니라는 명확성을 얻었다. 앞으로 전세계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 셈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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