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가상자산 뉴스
이탈리아 AC밀란, 첫 공식 NFT 출시 예정
이탈리아 명문 축구 구단 AC밀란이 첫 공식 NFT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AC밀란의 NFT 프로젝트는 NFT 플랫폼 팬씨(Fansea) 및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멕스(BitMEX)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며, 3D NFT 형식으로 개당 45 유로의 가격에 총 75,817 개가 한정 판매된다. 이번 NFT 판매에서 얻은 수익금은 AC밀란 산하 자선 재단 폰타지오네 밀란(Fondazione Milan)에 기부 될 예정이다.
피터 브랜트 “BTC, 27,111 달러까지 떨어지면 ‘레이저 아이’ 프로필 달겠다”
2018년 암호화폐 약세장을 예견한 미국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Peter Brandt)가 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만약 BTC 가격이 27,111 달러까지 떨어진다면 내 트위터 계정 프로필 사진을 ‘레이저 아이’로 변경할 것”이라고 말했다. 레이저 아이는 트위터 내 프로필 사진을 변경, 비트코인 강세 전망을 표현하는 캠페인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1.15% 내린 42,949.2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마스터카드, 메타버스·NFT 관련 15개 상표 출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핀볼드에 따르면, 글로벌 결제 대기업 마스터카드가 최근 메타버스 및 NFT 관련 상표 15개를 출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타버스 및 NFT 상표 전문 변리사 마이클 콘두디스(Michael Kondoudis)는 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마스터카드가 로고와 슬로건을 메타버스에서 사용하기 위해 미국 특허청에 상표를 출원했다. 마스터카드는 메타버스의 잠재력을 보고 가상 경제를 위한 상표와 브랜드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트루플레이션 창업자 “실질적 미국 3월 인플레이션율 13.3% 달할 것”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체인링크(LINK) 오라클 데이터 기반 디파이 프로젝트 트루플레이션(Truflation)의 창업자인 스테판 러스트(Stefan Rust)가 “실질적인 3월 미국 인플레이션율은 13.3%에 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그는 “현재 미국 정부가 사용하고 있는 CPI 계산 프레임워크는 100년이 넘었다. 모든 것이 전산화된 시대에 맞는 새로운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 미국 정부가 발표하는 CPI와 트루플레이션 지수의 주요한 차이점은 인플레이션을 측정하기 위한 ‘방법’에 있다. 정부는 설문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CPI 수치를 도출하지만 우리는 실제 물품의 가격 데이터를 통해 수치를 계산한다. 우리는 그들의 설문조사가 어떻게 진행됐는지 알 수 없다. 따라서 설문조사 기반의 데이터는 모호하다”고 설명했다.
로빈후드 “BTC, 적립식 자동 투자로 가장 인기 많은 자산”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핀볼드에 따르면, 아파르나 첸나프라가다(Aparna Chennapragada) 로빈후드 최고제품책임자가 비트코인 2022 컨퍼런스에서 “비트코인은 로빈후드 플랫폼 내 적립식 자동 투자 기능을 통해 가장 많이 반복 구매된 자산”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이러한 투자 방식에서 BTC는 모든 자산군에 걸쳐 가장 많이 투자된 자산으로 나타났다. 테슬라, 애플 주식보다 더 많이 구매됐다. 이는 더 많은 사람들이 암호화폐 및 비트코인 시장에 유입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이더리움(ETH) 역시 세 번째로 인기 많은 ‘적립식 투자’ 자산이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로빈후드는 지난 9월 주기별로 특정 자산에 일정 금액을 투자하는 적립식 자동 투자 기능에 암호화폐를 추가한다고 밝힌 바 있다.
크라켄, 美 샌프란시스코 소재 본사 철수 결정…”치안문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의 최고경영자(CEO)인 제시 파월(Jesse Powell)이 7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크라켄의 글로벌 본사를 철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그는 “수많은 직원들이 사무실을 오가는 도중 강도의 습격을 받고,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전혀 안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억만장자 사모펀드 매니저 “암호화폐 기업, 20년 전 닷컴기업보다 유리”
1,000억 달러(약 122조 7,500억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사모펀드 토마 브라보(Thoma Bravo)의 공동 창업자인 올랜도 브라보(Orlando Bravo)가 8일 더블록 팟캐스트에 출연해 “암호화폐 기업은 20년 전 닷컴기업보다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암호화폐 기업은 닷컴기업보다 개선된 비즈니스 모델을 갖고 있다. 그들은 아주 적은 자본으로 거대한 비즈니스를 구축할 수 있다. 우리는 상당히 ‘미시적’ 관점에서 투자를 진행한다. 이러한 철학을 지키며 20년 전 소프트웨어 산업에 투자해 성공을 거뒀다. 오늘날 암호화폐 산업은 2000년대 초 소프트웨어 산업과 많은 유사점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토마 브라보는 지난해 10월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기업에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U, 러시아·벨라루스에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 금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8일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러시아 제재의 일환으로 러시아에 대한 ‘고가치'(High-Value)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을 금지하는 데 동의했다. 이에 따라 EU 관할권에서 운영되는 암호화폐 지갑은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모든 자연인 및 법인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 이와 관련 EU 집행위원회는 “이번 조치로 대러 제재에 존재할 수 있는 허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도 중앙은행 부총재 “스테이블코인, 기타 암호화폐보다 큰 위협”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T 라비 산카르 인도 중앙은행(RBI) 부총재가 최근 한 웨비나에 참석해 “스테이블코인이 다른 암호화폐보다 금융 안정성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만약 미국 달러화 연동 스테이블코인이 합법화된다면, 전례 없는 빠른 속도로 한 국가의 외환시장을 장악할 수 있다. 이는 달러화 의존도를 높여 국가의 금융 안정성에 위험을 초래할 것”이라며 “CBDC를 도입하면 스테이블코인의 위협을 피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CBDC는 결제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디지털 결제와 관련된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갤럭시디지털 공동 대표 “ETH, 3년안에 BTC 시총 추월” 전망
핀볼드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전문 금융 솔루션 업체 겸 투자업체 갤럭시디지털의 공동 대표인 제이슨 어반(Jason Urban)이 최근 인터뷰에서 “이더리움(ETH)은 빠르면 2~3년 안에 비트코인 시가총액을 추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골드만삭스의 ETH 간접투자, PoS 전환을 통한 ESG 준수, 암호화폐에 대한 기관 투자자의 선호도 등을 이더리움 강세 전망의 근거로 꼽았다. 그는 이어 “올해나 늦어도 내년 1~2분기 비트코인 가격은 10만 달러, 이더리움 가격은 6,500~7,000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보다 많은 암호화폐 사용자가 생태계에 유입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암호화폐 생태계에는 많은 효용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美 대형 BTC 채굴업체들, 중동·유럽 지역 사업 확장 모색
미국 대형 비트코인 채굴 업체들이 최근 유럽 스칸디나비아, 중동 등 지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북미 채굴 업체 코어 사이언티픽(Core Scientific)의 마이크 레빗 CEO는 마이애미에서 열린 2022비트코인 컨퍼런스에서 “사업 확장을 위해 에너지 자원과 자본이 풍부한 중동, 스칸디나비아 등 지역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프레드 티엘(Fred Thiel) 마라톤 디지털 CEO도 같은 자리에서 중동을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셀시우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보다 비트코인 보유량 많다.. 15만개 이상”
암호화폐 대출회사 셀시우스 네트워크가 비트코인 2022 컨퍼런스에서 마이크로스트래티지, 갤럭시디지털, 코인베이스 등보다 더 많은 15만 BTC 이상을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 경향게임스는 야후파이낸스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4월 5일 기준 129,218 BTC를 보유 중이다.
미 개발자 57% “메타버스, 암호화폐 거래하는 가장 인기 있는 장소 될 것”
메타버스가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가장 인기 있는 장소가 될 것 같냐는 질문에 미국 개발자 과반수(57%)는 그렇다고 답했다.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나스닥 상장 영상·음성·실시간 인터랙티브 스트리밍 플랫폼 아고라는 미국 개발자 300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메타버스가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가장 인기 있는 장소가 될 것 같냐는 질문에 57%는 그렇다고, 18%는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중립 의견은 25%를 차지했다. 또 70%는 암호화폐, 블록체인 기술 발전이 메타버스의 미래를 만드는 데 중요할 것이라고 답했고, 9%는 이에 반대되는 입장을 나타냈다. 단기적으로 NFT가 메타버스 내 가장 주요한 통화가 될 것 같냐는 질문에는 53%가 그렇다고, 24%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누가 메타버스를 소유할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는 55%가 메타(페이스북), 9%가 구글, 7%가 마이크로소프트, 6%가 애플, 5%가 아마존을 택했다.
리플, 마이클 조던 테마 NFT 컬렉션 출시 예고
리플(XRP)이 미국 NBA 레전드 마이클 조던을 테마로한 NFT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공식 채널을 통해 밝혔다. 해당 NFT 컬렉션은 2분기 내 출시할 예정이며, 조던의 삶과 경력, 이미지와 사상 등이 담길 예정이다. 리플은 지난해 9월 XRP렛저 기반 NFT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2.5억 달러 규모 크리에이터 펀드를 조성했으며, 지금까지 4000건 이상의 신청서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피터 틸 “워렌 버핏은 암호화폐의 적 1호”
페이팔 공동 창업자이자 비트코인 옹호자인 피터 틸(Peter Thiel)이 워렌 버핏을 가리켜 ‘소시오패스 할아버지’라고 평가했다고 포브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피터 틸은 최근 비트코인 2022 컨퍼런스에 참석, “암호화폐 가치에 대해 의구심을 던지는 워렌 버핏은 업계의 적 1호이다. 워렌 버핏과 JP모건 대표인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 블랙록 대표인 래리 핑크(Larry Fink) 등은 돈의 일부를 비트코인에 할당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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