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2022년 4월 9일, 코인(가상자산) 뉴스 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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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

가상자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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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틸 “워렌 버핏은 암호화폐의 적 1호”
페이팔 공동 창업자이자 비트코인 옹호자인 피터 틸(Peter Thiel)이 워렌 버핏을 가리켜 ‘소시오패스 할아버지’라고 평가했다고 포브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피터 틸은 최근 비트코인 2022 컨퍼런스에 참석, “암호화폐 가치에 대해 의구심을 던지는 워렌 버핏은 업계의 적 1호이다. 워렌 버핏과 JP모건 대표인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 블랙록 대표인 래리 핑크(Larry Fink) 등은 돈의 일부를 비트코인에 할당해야 한다”고 전했다.

 

 

美 예금보험공사, 은행에 암호화폐 활동 정보 요청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은행에 암호화폐 활동 관련 정보를 요청했다. FDIC는 “암호화폐 비즈니스는 금융 안정성 및 소비자 보호 문제 뿐만 아니라 상당한 안전 및 건정성 리스크를 초래할 수 있다”며 “기관의 규제를 받는 수천 개의 은행은 관련 비즈니스 계획을 기관에 알려야 한다. 특히 이미 관련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는 은행의 경우 FDIC에 즉시 보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로빈후드, 암호화폐 월렛 서비스 이용자 200만 명 추가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로빈후드가 암호화폐 월렛 대기자 명단에 올랐던 이용자 중 200만 명이 추가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로빈후드의 최고제품책임자인 아파르나 체나프라가다(Aparna Chennapragada)는 비트코인 2022 컨퍼런스에 참석해 “암호화폐 월렛은 로빈후드가 시장에 보여주는 약속의 의미이자 이벤트”라고 말했다. 암호화폐 지갑이 지원되면 수백만명의 로빈후드 고객이 보유한 암호화폐를 외부 지갑에 이체할 수 있다.

 

 

바이에른 뮌헨 농구팀, NFT 컬렉션 출시 계획
농구 전문 매체 톡바스켓(TalkBasket)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 농구팀이 NFT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바이에른 뮌헨 농구팀은 베를린 기반 신생 기업인 팬존(Fanzone)과의 협력을 통해 컬렉션을 출시한다는 설명이다. 첫 플레이어 컬렉션에는 바이에른 농구팀의 43개 모티브가 다양한 버전으로 포함된다.

 

 

마이클 세일러·캐시 우드 “BTC 규제, 걱정하지 않는다”
더블록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레티지 CEO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와 아크 인베스트 설립자 캐시 우드(Cathie wood)가 비트코인 2022 컨퍼런스에 참석해 비트코인 규제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들은 “바이든 행정부의 최근 움직임을 고려할 때 다가올 규제가 걱정되지 않는다. 비트코인에 불리한 결과는 없을 것”이라며 “바이든 행정부 집권 후 비트코인을 둘러싸고 정치적 입장에 급격한 변화가 있었다.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SEC 위원장 게리 겐슬러로부터 혁신 및 암호화폐 유지 중요성에 대해 조언 받았을 수 있다”고 전했다.

 

 

로빈후드, 라이트닝 네트워크상 비트코인 거래 지원 계획 발표
더블록에 따르면 로빈후드가 비트코인 관련 라이트닝 거래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로빈후드의 최고제품책임자인 아파르나 체나프라가다(Aparna Chennapragada)는 비트코인 2022 컨퍼런스에 참석, “암호화폐 월렛 전송 기능에 대한 액세스를 확대할 것”이라며 “가까운 미래에 비트코인 거래를 위한 오픈소스 레이어2인 라이트닝 네트워크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관련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비트코인은 로빈후드 내 거래 규모가 가장 큰 자산”이라며 “거래 규모 기준 상위 10위에는 이더리움, 도지코인도 포함된다”고 전했다.

 

 

스웨덴 중앙은행, 기업에 디지털 크로나 관련 정보 수집 요청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스웨덴 중앙은행이 디지털 크로나 관련 잠재적 공급업체에게 프로젝트 프레임워크 내 정보 수집을 요청했다. 중앙은행 측은 “CBDC 발행 여부 결정을 내리기 전에 기술적 옵션을 이해하기 원한다. 다양한 솔루션의 한계 및 시장 부합성 등을 확인하고자 한다”며 “아키텍처가 작동하는 방식 등에 대한 정보 수집을 요청한다. 예를 들면 스마트 컨트렉트 등에 대한 문제 조사”라고 전했다.

 

 

온두라스·포르투갈령 제도, BTC 법정화폐 도입 예정
포브스가 온두라스 북부 해안 로아탄(Roatán)섬 관할 지역인 프로스페라(Prospera)와 북대서양에 위치한 포르투갈령 제도 마데이라(Madeira)가 비트코인을 사실상 법정화폐로 도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프로스페라 시장인 조엘 봄가(Joel Bomgar)는 비트코인 2022 컨퍼런스에 참석, “거주자는 비트코인 관련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아도 되며, 암호화폐를 사용해 세금 등을 납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마데이라 지방정부 시장 미겔 앨버커키(Miguel Albuquerque)는 “나는 미래를 믿는다. 나는 비트코인을 믿는다”며 “마데이라 지역 주민은 비트코인 매매 관련 개인소득세를 납부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상원의원, BTC 법정화폐 도입 법안 발의
비트코인매거진 트위터 채널에 따르면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상원의원 인디라 켐피스(Indira Kempis)가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도입하는 법안을 제안했다. 앞서 그는 엘살바도르 방문 시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올해 멕시코 의회에 비트코인 법정화폐 도입 법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비트코인 같은 기술은 수백만명이 금융 시스템에 포함되도록 할 것이다. 비트코인 법정화폐 채택은 불평등을 해소하고 재정적 포용을 실현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美 국채 10년물 금리, 2.66%로 상승
경기 투자심리 지표로 꼽히는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2.66%를 터치했다. 이는 2019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미 재무장관, 스테이블코인 규제 필요성 강조
아메리칸대학교(American University)에서 첫 암호화폐 연설 중인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스테이블코인은 불법 금융, 사용자 보호, 시스템 위험과 관련된 문제를 포함해 정책적 우려를 낳고 있다. 현재 일관성 없는 (규제기관의) 감독을 받고 있다. (중략) 현재로서는 스테이블코인을 다시 달러로 바꾸고 싶을 때 발행사에서 달러를 그대로 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단, 스테이블코인은 훨씬 더 큰 디지털자산 생태계의 한 부분일 뿐이며, 규제 프레임워크는 금융, 경제를 혼란에 빠뜨릴 수 있는 리스크를 관리하는 동시에 책임 있는 혁신을 지원하도록 설계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암호화폐 거래소 등 새로운 유형의 중개자는 적절한 감독을 받아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멕시코 3대 부호 “재산의 60%가 비트코인”
비트코인매거진에 따르면 멕시코 3대 부호 중 한 명인 리카르도 살리나스 살리나스그룹 회장이 “내 재산의 60%를 비트코인으로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유명 NFL 선수 에런 로저스 “최선의 인플레 방어책은 비트코인”
비트코인매거진에 따르면 NFL(미식축구) 전설 에런 로저스(Aaron Rodgers)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최선의 방어는 비트코인”이라고 말했다.

 

 

미국 상원의원, 스테이블코인 프레임워크 법안 초안 제출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 소속 팻 투미(Pat Toomey) 의원이 스테이블코인 프레임워크 법안 초안을 제출했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팻 투미 의원은 2022년 안정적, 투명성, 획일적 안전거래법을 발표하고 이와 관련 “규제 기관의 암호화폐 발행 업체 관련 프레임워크를 명확히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고 전했다.  이 법안에는 법정화폐로 상환할 수 있는 ‘페이먼트 스테이블코인(payment stablecoin)’에 대해 정의를 내리고, 스테이블코인 발행 관련 라이선스를 새롭게 만드는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스테이블코인 발행 업체는 OCC(통화 감독청) 라이선스, 국가 송금 라이선스(state money transmitter) 또는 은행 라이센스중 하나를 선택하여 취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