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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뉴스

[신문] 2022년 3월 10일, 코인(가상자산) 뉴스 모아보기

by 정보마니아 2022.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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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일

가상자산 뉴스


 

미국 대통령, 최초로 가상자산 행정명령 서명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최초로 가상자산에 대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이번 행정명령에 정부가 원하는 구체적인 입장을 제시하거나 새로운 규제를 발표한 것은 아니지만 정부가 시장 규모가 3조달러에 달하는 가상자산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했고, 대통령이 각 부처를 포함한 연방기관들이 가상자산 분야에 대해 어떻게 접근할지를 조율하도록 직접 지시한 것이다.  관련된 보도자료가 하루 전 미국 재무부 홈페이지를 통해 노출되면서 알려진 행정명령에 딸린 팩트시트에 따르면, 정부 전체의 가상자산 산업에 대한 규제 노력은 미국의 이익 보호, 세계 금융안정 보호, 불법 이용 방지, 책임있는 혁신 촉진, 금융포용, 미국의 리더십을 6가지 핵심 목표로 한다.

 

 

크립토닷컴, 대출 서비스 제외 국가 고객들에 서비스 종료 공지
크립토닷컴이 대출 서비스 제외 국가 고객에게 오는 3월 15일까지 상환할 것을 요청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크립토닷컴은 일부 고객에게 이메일을 발송, “해당 지역 이용자에게 더이상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3월 15일까지 대출을 상환할 것을 요청한다”고 전했다.  크립토닷컴은 대출 서비스를 중단하는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크릿토닷컴이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곳은 현재 총 41개국이다.

 

 

미국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 3월 마무리 가능성
미국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이 이번달 상원과 하원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이번달 도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고 익명의 소식통을 통해 블록웍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미국 블록체인협회 정부 관계 책임자로 론 해먼드(Ron Hammond)는 “테더(USDT)처럼 준비자산 일부만을 달러로 보유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의원들 간의 초당적 합의가 있다. 이 법안에는 스테이블코인 발행 사 대한 감사 조치 등 명확한 지침이 포함될 전망이가”고 전했다.  조쉬 고트하이머(Josh Gottheimer) 하원의원이 2월 제출한 법안 초안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는 은행처럼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규제를 받아야 한다.

 

 

EU, 러시아·벨라루스 제재 강화…암호화폐 거래 포함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이 9일 공식 채널을 통해 “러시아와 벨라루스에게 가해지는 금융 제재에는 암호화폐도 범위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EU는 “암호화폐는 ‘양도 가능한 증권’으로 간주되며, 제재 범위에 분명히 포함된다. 대출과 신용은 암호화폐를 포함한 모든 수단으로 제공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러시아와 벨라루스에 대한 EU의 새로운 제재는 암호화폐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한 바 있다.

 

 

외신 “리플-SEC 소송, 이르면 3월말 판결 나올 수 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가 리플(XRP) 커뮤니티를 대변하는 미국 변호사 존 디튼(John Deaton)의 트윗을 인용 “리플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간의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은 이르면 3월말 판결이 나올 수 있다”고 9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미국 연방 판사는 1년에 두 번, 6개월 이상 해결되지 않은 소송에 대한 목록을 의회에 제출한다. 다음 목록 제출 기한은 3월 31일까지다. 리플-SEC 소송 담당 판사 아날리사 토레스가 3월 말까지 판결을 내리지 않는다면, 그녀는 의회에 제출할 문건에 해당 소송을 포함시켜 보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XRP는 현재 3.64% 오른 0.751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펙실드 “BNB체인 기반 프로젝트 ‘다오킹’, 스캠 프로젝트”
블록체인 전문 보안 업체 펙실드(PeckShield)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BNB체인(구 BSC) 기반 프로젝트 다오킹(DAOKing)은 스캠 프로젝트”라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 펙실드는 “다오킹 관리자는 가짜 스마트 컨트랙트 업그레이드를 홍보하며 계약 내 자금을 빼돌려, 트랜잭션 믹싱 플랫폼인 토네이도캐시로 505BNB를 입금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성인 16%, 암호화폐 투자 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서명한 가상자산 규제 관련 행정명령에 따르면, 현재 미국 성인 중 약 16%가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 4천만 명의 미국 성인이 암호화폐에 투자, 거래 및 사용 경험이 있다는 의미다. 행정명령에 딸린 팩트시트에 따르면, ‘정부 전체'(whole-of-government)의 가상자산 산업에 대한 규제 노력은 미국의 이익 보호, 세계 금융안정 보호, 불법 이용 방지, 책임있는 혁신 촉진, 금융포용(Financial Inclusion), 미국의 리더십 등 6가지를 핵심 우선순위(key priorities)로 두고 있다. 앞서 코인니스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최초로 가상자산에 대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오픈씨 일일 거래량, 고점 대비 72% 감소
암호화폐 리서치 회사 델파이 디지털(Delphi Digital)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7일 기준 세계 최대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 내 일일 거래량은 고점 대비 7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핀볼드는 “최근 뚜렷한 거래량 감소세를 볼 때 NFT 실제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전망이 밝다고는 할 수 없지만, NFT 구매 지갑 수는 여전히 많은 숫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얼마나 많은 개인이 NFT 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긍정적 지표”라고 분석했다.

 

 

일론 머스크, 트위터에 BTC 창시자 ‘사토시’ 밈 게재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의 밈을 게재했다. 해당 이미지에는 삼성, 도시바, 나카미치, 모토로라 등 4개 기업의 로고가 등장하며, 해당 기업들의 영문명 중 일부를 표시해 사토시 나카모토의 영문명인 ‘Satoshi Nakamoto’를 완성하고 있다. 이와 관련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는 “머스크가 해당 밈을 게재한 의도가 무엇인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그가 사토시의 배경을 암시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8.03% 오른 42,213.5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저자, 트윗서 “비트코인에 작별을”
뉴스핌에 따르면 비트코인 찬양론자로 알려진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오늘 새벽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에 작별을”이란 말과 함께 조 바이든 대통령이 암호화폐를 규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 같다고 언급했다고 벤징가가 보도했다. 이어 비트코인이 사라지고 난 다음에는 연방준비제도의 암호화폐가 나올 것이고, 모든 암호통화가 압류돼 정부 주도의 암호화폐에 편입될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면서 ‘렛츠 고 브랜든(바이든을 비난하는 구호)’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트위터가 올라오기 6시간 전 기요사키는 금과 은, 총과 함께 비트코인을 마련해 둘 것을 권고한 바 있다. 앞서 코인니스는 AP통신을 인용,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주 암호화폐에 대한 행정 명령에 서명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반에크, 디지털자산 채굴 ETF 출시.. 채굴 상장사 투자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자산운용사 반에크(VanEck)가 디지털자산 채굴 ETF(DAM)를 수요일 출시했다. ETF는 총자산의 최소 80%를 채굴 활동이나 관련 기술에서 매출의 50% 이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채굴기업에 투자한다. MVIS Digital Assets Mining Index를 추종한다. 반에크 프로덕트 관리 책임자 Ed Lopez는 “채굴자가 없으면 블록체인 거래를 검증할 수 없으므로 이들의 역할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말했다. ETF 구성종목은 다음과 같다. 라이엇 블록체인(11%), Hut 8(9.1%), 마라톤 디지털(8.3%), 아이리스 에너지(7%), 카나안(6.5%), 하이브(6.3%), 노던 데이터(5.8%), 블록(5.7%), 비트팜스(5.6%), 실버게이트 캐피털(4.8%).

 

 

美 상원의원, 암호화폐 활용 제재 회피 금지법 초안 작성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워렌(Elizabeth Warren)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이 암호화폐를 활용한 제재 회피 금지법을 준비한다. 상원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새 법안은 푸틴과 측근들이 경제 제재를 약화시키려는 목적으로 암호화폐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법안은 금융 기관이 세부 기록을 재무부에 제출하도록 요구하며, 고객 신원 확인을 강화한다. 상원의원은 앞서 “디지털 자산은 기업이 전통 금융 시스템을 우회할 수 있게 돕고 있으며, 제재 회피 도구로 사용될 수 있다. 암호화폐 업계의 강력한 제재 준수 시행이 중요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골드만삭스, 고객에 갤럭시 디지털 ETH 펀드 공급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골드만삭스가 갤럭시 디지털의 이더리움 펀드를 지원한다. 8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갤럭시 인스티튜털 이더리움 펀드(Galaxy Institutional Ethereum Fund)의 공급업체 역할을 담당, 고객으로부터 수수료를 받을 계획이다.

 

 

전 미국 재무부 선임고문 “러-우크라 사태, BTC가 수혜가 될 지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전 미국 재무부 선임 고문이자 현 크레딧 스위스(Credit Suisse) 분석가인 졸탄 포자르(Zoltan Pozsar)가 “새로운 통화질서가 만들어지고 있다. 우크라이나 사태 후 돈은 결코 예전과 같지 않을 것이다. 비트코인이 수혜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JP모건 글로벌시장 책임자 “암호화폐 수요 증가 상황 대비하고 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JP모건 체이스의 글로벌 시장 책임자인 트로이 로르바흐(Troy Rohrbaugh)가 8일(현지시간) 한 컨퍼런스에 참석, 암호화폐와 관련 클라이언트의 요구에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와 관련 우리는 고객과 함께 움직이길 원한다”며 “암호화폐 수요에 대응할 준비를 할 계획이다. 디지털자산 거래량 증가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모건스탠리 대표 “자산 1% 이상의 암호화폐 투자는 권유하지 않는다”
제임스 고먼(James Goman) 모건스탠리 대표가 최근 호주 파이낸셜리뷰 비즈니스 서밋에서 “암호화폐는 사라지지 않을것이지만… 자산의 1% 이상 투자는 권유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고먼은 “암호화폐는 투기적 자산이다. 세계는 또 다른 가치 저장소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암호화폐는 준비통화를 대체하지 못할 것이다. 고객이 투자를 원하곤 있지만, 자산의 1% 이상 투자는 권유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또한 고먼은 미 연준이 연내 4차례 금리인상에 나설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3월 FOMC 회의에서 50bp 인상은 거의 확실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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