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
가상자산 뉴스
미국 최대 의료 체인기업, NFT 및 메타버스 상표권 신청
미국 최대 의료 체인기업 CVS헬스가 메타버스 및 NFT 상표권을 신청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CVS헬스는 앞으로 NFT와 가상현실 기반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상표권 신청 내역을 보면 CVS헬스는 디지털 및 가상 상품과 처방약, 가상 및 증강현실에서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CVS 헬스는 산하에 CVS 약국 체인 등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최대 의료 체인기업이다.
미국 버지니아주, 은행의 암호화폐 커스터디 제공 법안 통과
미국 버지니아주가 은행의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 제공을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버지니아주에 등록된 은행이 리스크 관리를 위한 프로토콜을 확보 시 기관 투자자 대상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다. 이 법안은 하원을 거친 뒤 이번주 상원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버지니아 주지사인 글렌 영킨(Glenn Youngkin) 주지사가 서명하면 발효된다. 작년 6월 텍사스도 주 등록 은행들의 암호화폐 커스터디 제공을 허용한 바 있다.
스위스, 러시아 암호화폐 자산 동결 예정
스위스가 러시아 국민이 소유한 암호화폐 자산을 동결할 예정이다고 파이낸셜타임즈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스위스는 스위스 내 러시아 관련 암호화폐 기업 자산도 동결한다는 방침으로 이같은 암호화폐 자산 동결은 EU의 대 러시아 금융 제재 범위를 뛰어넘는 추가적인 제재라고 설명했다. 스위스 재무부의 고위 관계자는 인터뷰를 통해 “자국 블록체인 사업의 무결성을 보호하기 위해 러시아의 암호화폐 자산 동결이 필요했다”고 전했다.
미 루이지애나 주의원, 암호화폐 정치 후원금 허용 법안 발의
미국 루이지애나주 주의원 마크 라이트(Mark Wrigth)가 암호화폐로 정치 후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을 발의했다고 코인게이프가 전했다. 해당 법안은 암호화폐를 가상화폐로 간주하면서도 암호화폐 기부를 ‘현물’ 기부로 인식하고 있다. 또한 선거 후보자들은 암호화폐를 직접 거래할 수 없고, 법정화폐로 전환해야만 거래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법안은 오는 14일(현지시간) 회기 일정이 시작되면 하원에 상정될 예정이다.
펙실드 “베이컨 프로토콜, 해킹 당해 100만달러 피해”
블록체인 전문 보안업체 펙실드(Peckshield)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탈중앙화 주택담보대출 프로젝트 베이컨 프로토콜(Bacon Protocol)이 해킹 공격을 받아 약 100만달러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다.
페이팔, 러시아 내 서비스 중단 발표
YTN에 따르면 온라인 결제 서비스 업체 페이팔이 러시아 내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댄 슐먼 페이팔 CEO는 성명을 통해 러시아의 폭력적인 군사적 침략을 규탄하고 국제 사회와 함께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앞서 우크라이나 정부 관리들은 페이팔이 러시아 사업을 철수하고 모금을 도와달라고 촉구해왔으며 페이팔은 러시아에서의 신규 이용자를 받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스카이브릿지 캐피탈 CEO “2년 내 BTC 10만달러 도달 확신”
앤서니 스카라무치 스카이브릿지 캐피탈 CEO가 최근 매그니파이 미디어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올해 10만달러에 이를 수 있으며, 2년 내 (10만달러) 도달을 매우 확신한다”고 말했다. 비트코인을 아직 보유하지 않는 투자자들에게는 “일부 매수해야 한다”면서 적립식 투자를 권했다. 규제 관련, “미국이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리더십을 다른 나라에 넘기고 싶어하지 않을 것”이라며 “암호화폐에 대한 지나친 규제는 자본도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당국은 결국 적정 수준에서 규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작년 10월 그는 10억달러 상당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올 1월 비트코인이 4~5년 내 5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슬로우미스트 “솔라나 네트워크, 피싱 공격 빈번 발생”
블록체인 보안업체 슬로우미스트가 최근 솔라나 네트워크 내 피싱 공격이 빈번하게 발생한다며 이용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슬로우미스트는 “해커는 NFT를 대량 에어드랍하는 방식으로 이용자들에게 접근한다. 일단 이용자가 피싱 링크(www_officialsolanarares_net)에 접속해 월렛을 연결하고 ‘민트’ 버튼을 클릭하면 지갑 내 모든 SOL이 해커 지갑으로 이체된다. 이러한 피싱 범죄가 수일째 지속되고 있으며, 점차 규모가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솔라나 월렛 팬텀에도 보안 결함이 있어 사용자들이 피해를 당하기 쉽다”고 지적했다.
서클, 러 이용자 계정 법정화폐 결제 일시 중단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이 러시아 이용자 계정의 법정화폐 결제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러시아에서 발행된 카드 결제도 제한된다.
오픈씨, NFT 컬렉션 자동 인증 시스템 준비중
오픈씨가 트위터를 통해 “NFT 컬렉션 자동 인증 시스템을 준비중이다. 커뮤니티 내에서 NFT 진위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NFT 크리에이터의 계정(트위터, 디스코드)과 안전한 연결을 지원하며, 복제된 컬렉션과 구분하기 위해 최소 거래량 기준이 설정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옵티미즘, 데이터 압축으로 수수료 30~40% 절감 예정
이더리움 레이어2 확장성 솔루션 옵티미즘(Optimism)이 공식 채널을 통해 “다음달 내로 시스템 전체에 데이터 압축(calldata compression)을 적용해 수수료 30~40%를 절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zstd 압축 적용을 통한 수수료 절감, 이더리움을 데이터 가용성 레이어로 사용해 비용을 절감하는 EIP-4844 등 업데이트가 연내 진행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G7·유럽연합, 러시아 제재 회피에 암호화폐 활용 방지 논의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G7 국가들과 유럽연합(EU)이 제재 회피를 위한 러시아의 암호화폐 활용을 방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G7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우크라이나 재무장관과 화상 회의에서 독일 재무장관은 “제재 대상 개인, 기업이 규제 밖 암호화폐 자산으로 전환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에 따르면, 앞서 미국 재무부는 러시아의 암호화폐 사용 시도를 모니터링 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코인베이스, 바이낸스, 크라켄 등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는 제재 준수를 위해 정부와 협력한다고 밝힌 바 있다.
러시아, 페이스북·트위터 접속 차단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 5일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통신·정보기술·미디어 감독청(로스콤나드조르)이 전날(4일) “러시아 내 페이스북, 트위터 접속을 차단한다”고 발표했다. 발표 당일 페이스북, 트위터 접속은 불가능해졌으며, 페이스북 소유의 인스타그램 접속은 가능한 상태다.
이더리움 개발자 “ETH2.0 병합 테스트넷 킬른 다음주 가동”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 팀 베이코가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2.0 병합 테스트넷 킬른(Kiln)을 다음주 가동할 계획이다. 네더마인드(Nethermind), 고이더리움(Go Ethereum), 하이퍼렛저베수(Hyperledger Besu) 등 클라이언트는 킬른 지원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그는 또 “상하이 하드포크와 관련해 출금, 롤업 비용과 EVM 개선이 우선순위로 떠올랐으며, 신규 제안 EIP-4863 논의가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5월 진행 전망인 상하이 하드포크는 난이도 폭탄 적용을 통한 ETH1.0 채굴 난이도 상승으로 ETH2.0 전환을 유도한다.
일론 머스크 동생 “암호화폐 반대한다…환경 오염 우려”
미국 경제 전문 잡지 포춘지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동생이자 테슬라 및 스페이스X 이사회 멤버인 킴벌 머스크(Kimbal Musk)가 최근 한 인터뷰에서 “암호화폐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나는 그 정도 수준의 환경 오염이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것에 격렬하게 반대한다”고 덧붙였다.
바이낸스 CEO “러 제재 규정 따르지만, 모든 러시아인 차단 안돼”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바이낸스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바이낸스는 국제 사회의 러시아 제재 규정을 도입, 은행과 동일한 수준의 제재에 동참하고 있다. 하지만 모든 러시아 사용자의 자산을 동결, 접속을 차단하지는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일단 바이낸스는 러시아 사용자를 원천 차단할 권한이 없다. 이러한 결정은 법 집행 기관, 입법부를 비롯한 정부 기관이 내리는 것이다. 기업이 일방적으로 사용자의 자산을 동결하는 것은 옳지 않다. 물론 정부가 기존 사용자를 포함한 새로운 제재를 적용한다면, 우리도 이에 따를 것이다. 현재 제재 관련 업무를 위해 250 명 이상의 인력을 투입했으며, 제재 리스트에 오른 1개 계정에 조치를 취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스페인 최대 이통사,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도입 검토
스페인 최대 이동통신사 텔레포니카(Telefónica)가 일부 서비스에서 암호화폐 결제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유로파 프레스가 전했다. 특히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와 협력해 이용자들이 스마트폰으로 암호화폐와 유로화를 환전할 수 있는 서비스가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텔레포니카 측은 “다양한 가능성을 검토하는 중으로,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며 “자체적인 암호화폐 출시 가능성도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美 SEC 위원장 “미등록 암호화폐 플랫폼, 법 밖의 비즈니스 한다”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야후 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미등록 암호화페 플랫폼은 법 밖의 사업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규제기관과 암호화폐 산업 간의 관계는 사실 아주 단순하다. 등록된 기업인지 혹은 법에 어긋나는 일을 하고 있는지 여부에 대한 문제”라며 “SEC는 암호화폐 거래소 이용자를 보호해야 한다. 암호화폐 거래, 구매, 판매, 대출 플랫폼으로부터 이용자를 보호하고 사기와 조작을 방지하는 작업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브레드 갈링하우스 “법원, SEC 소송 관련 여러 모션 판결할 전망”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대표가 최근 폭스비즈니스 인터뷰를 통해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와 진행 중인 소송과 관련해 법원이 곧 여러 모션(Motion)에 대해 판결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모션은 법원에 어떤 사안을 신청인에게 유리하도록 결정해 줄 것을 요청하는 절차로, 모션이 받아들여지면 법원은 명령(Order)을 내리게 된다. 법원이 결정할 모션 중 특히 주목할 것은 리플의 공정공지 방어에 대한 SEC의 모션이다. 리플 측은 XRP가 증권이며 XRP 판매가 불법 증권 판매라는 것을 SEC가 제대로 고지하지 않았다는 방어 논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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