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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뉴스

[신문] 2022년 3월 6일, 코인(가상자산) 뉴스 모아보기

by 정보마니아 2022.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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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6일

가상자산 뉴스


 

브레드 갈링하우스 “법원, SEC 소송 관련 여러 모션 판결할 전망”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대표가 최근 폭스비즈니스 인터뷰를 통해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와 진행 중인 소송과 관련해 법원이 곧 여러 모션(Motion)에 대해 판결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모션은 법원에 어떤 사안을 신청인에게 유리하도록 결정해 줄 것을 요청하는 절차로, 모션이 받아들여지면 법원은 명령(Order)을 내리게 된다.  법원이 결정할 모션 중 특히 주목할 것은 리플의 공정공지 방어에 대한 SEC의 모션이다. 리플 측은 XRP가 증권이며 XRP 판매가 불법 증권 판매라는 것을 SEC가 제대로 고지하지 않았다는 방어 논리를 펼치고 있다.

 

 

코인베이스 “암호화폐, 미 연준 금리인상 계획 더 명확해지면 회복력↑”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목요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암호화폐 시장은 상당한 회복력을 보여줬지만 광범위한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 대한 충격을 감안하면 현재의 흐름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단기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은 기술적 요인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보고서는 인플레이션 피크 시점과 미 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이 더 확실해진 이후 추가 투자를 할 것을 조언했다.

 

 

4월 비트코인 주요 업그레이드 진행 전망.. 트랜잭션 프라이버시 강화
유투데이에 따르면 오는 4월경 비트코인 네트워크 주요 업그레이드가 이뤄질 전망이다. 비트코인 코어는 깃허브에 첫번째 RC 버전(v23)을 릴리즈한 상태다. 제3자 없이 반복 지불될 수 있도록 트랜잭션 프라이버시를 강화하는 기능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분석 “10 BTC 이하 보유 주소 보유량 급증, 루블→비트코인 자본 도피 결과일 수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리서치 회사 델파이 디지털은 “러시아인들이 제재에 대응해 자산 가치를 보존할 방법을 모색함에 따라 이번주 초 러시아에서 비트코인은 40% 비싼(프리미엄) 가격에 거래됐다”며 “24시간 동안 이동된 비트코인 물량은 약 565,000 BTC로 급증했다. 1년만에 최고 수준”이라고 전했다. 이어 0.001~10 BTC 보유 주소의 보유량이 급증했다. 이는 루블화에서 비트코인으로의 자폰 도피 결과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FxPro 애널리스트 Alex Kuptsikevich는 이번 비트코인 하락이 2020년 초 코로나 발생 이후 미 연준이 처음으로 긴축통화 정책을 예고하면서 발생했다고 전했다. 그는 “기술적 요인도 있다. 100일 이동평균과 45000달러 부근 2월 중순 고점의 강한 저항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쉐이크쉑, 결제액의 15% 비트코인으로 돌려준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햄버거 체인 쉐이크쉑이 미국에서 비트코인 캐시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블록의 디지털 지갑 캐시앱(Cash App) 직불카드 캐시카드(Cash Card) 사용자가 회원 리워드 프로그램 캐시부스트(Cash Boost)를 통해 쉐이크쉑에서 결제할 시 결제액의 15%를 비트코인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3월 중순까지 해당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고객이 더 많은 암호화폐 옵션에 관심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맨시티, 암호화폐 거래소 OKX와 스폰서십 계약 체결…금액은 비공개
포브스에 따르면, 영국 프리미어리그 2021-2022 시즌 1위를 기록 중인 유명 축구 구단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4일 공식 채널을 통해 암호화폐 거래소 OKX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후원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 정통한 소식통은 맨시티와의 스폰서십 계약은 연간 최소 수백만 달러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OKX는 맨시티의 공식 암호화폐 거래소 파트너로 활동한다. 스폰서십 계약에는 맨시티 남자 축구팀과 홈 경기장인 에티하드 스타디움, 여자 축구팀과 홈 경기장인 아카데미 스타디움, e스포츠 운영 등에서의 홍보 프로젝트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OKX의 자체 토큰인 OKB는 코인마켓캡 기준 현재 4.91% 오른 19.1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 우크라이나 아동 돕기에 42억원 상당 KLAY 기부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카카오가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아동들을 돕기 위해 암호화폐 ‘클레이’(KLAY) 약 300만개(약 42억원 상당)를 국제아동구호기구인 유니세프에 기부하기로 했다. 또 카카오는 이용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체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는 지난 2일 우크라이나 긴급 모금 캠페인을 시작해, 15만 명이 넘는 이용자들의 호응과 빠른 참여로 현재 약 4억3000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되고 있다.

 

 

“러시아, 제재 회피 수단으로 암호화폐 활용 가능성 낮아”
미국 경제 전문 미디어 CNBC가 “블록체인의 공개된 원장이라는 특징과 유동성 부족으로 인해 러시아가 국제 사회의 금융 제재 회피 수단으로 암호화폐를 활용할 가능성은 낮다”고 4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암호화폐 거래소 루노(Luno)의 비제이 에이어(Vijay Ayyar) 부사장은 “추적이 불가능하고 주로 범죄에 사용된다는 생각은 암호화폐를 둘러싼 가장 큰 오해다. 또 글로벌 통화 시장에서 암호화폐가 차지하는 비중은 극히 일부에 불과해 유동성 측면에서 암호화폐를 제재 회피 수단으로 쓰긴 어렵다”고 말했다. 또 암호화폐 데이터 기업 크립토컴페어의 찰스 헤이터(Charles Hayter) CEO는 “적법한 프로세스와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거래소들은 제재 대상 등 위험 소재가 있는 자금에 대해 평소보다 두 배로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며 “러시아가 암호화폐 거래소를 활용해 제재를 회피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인베이스 CEO “일부 제재 대상 IP 차단…모든 러시아인 차단은 안돼”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최고경영자(CEO)인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이 방금 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코인베이스 플랫폼에서 미국 제재 대상에 포함된 러시아 개인 및 법인의 IP를 차단했다. 그렇다고 모든 러시아인의 암호화폐 거래를 차단한 것은 아니다. 법에 별도로 명시되지 않는 한 모든 사람은 기본적인 금융 서비스를 누릴 권한이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러시아 독재자가 제재를 피하기 위해 암호화폐를 사용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생각한다. 블록체인은 공개된 원장이기 때문에 미국 달러화 현금 보유, 예술품, 금 혹은 기타 자산을 사용하는 것보다 추적이 쉽다. 모든 미국 회사는 미국법을 따라야 한다. 코인베이스와 같은 암호화폐 기업도 예외가 아니다. 미국 정부가 금지령을 내리기로 결정하면 우리도 따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분석 “NFT, 음악 산업 전반에 영향”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메사리가 NFT가 음악 콘텐츠가 생산되고 소비되는 방식을 변화 시킬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메사리는 4일 ‘NFT가 음악 산업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통해 “NFT가 음악 산업 전체를 변화시킬 것”이라며 주목해야 할 NFT 음악프로젝트로 카탈로그(Catalog), 송캡(SongCap), 민트송(MintSong) 사운드.xyz(Sound.xyz)를 꼽았다. 이중 사운드.xyz는 이미 2차 시장 거래 규모가 100만 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엘립틱 “러, 서방 제재 회피 위해 BTC 채굴 적극 나설 수도”
블록체인 분석 업체 엘립틱의 정책 및 규제 담당 데이비드 칼라일(David Carlisle)이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서방 국가의 대러 제재를 회피하기 위해 비트코인 채굴에 적극 나설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러시아 중앙은행이 암호화폐 금지를 요구하는 것과 상반되게 푸틴 대통령은 채굴을 지지하고 있다”며 “러시아에 대한 외국의 제재를 피하기 위해 비트코인 채굴을 적극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러시아가 제재 회피를 위해 비규제 암호화폐 거래소를 이용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러시아 경제 규모로 봤을 때 암호화폐가 제재를 피하는 데 효과적이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최근 뉴욕타임스도 러시아가 미국 제재를 무력화하기 위해 암호화폐를 이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리서치 “호주인 중 최소 300만 명 암호화폐 보유 중…전체 인구 11%”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포캐스트에 따르면, 최근 호주 정부의 사이버 보안 자문 기관인 사이버 보안 산업 자문 위원회(CSIAC)가 보고서를 통해 “호주 국민 중 최소 300만 명이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호주 인구의 11% 상당”이라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에서 CSIAC는 오는 2030년까지 호주 내 암호화폐 사용 사례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암호화폐의 익명성이 범죄 활동에 악용될 수 있으며, 물리적 자산으로 뒷받침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뚜렷한 가치 부여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서베이 “사우디인 77% 암호화폐 알지만…18%만 투자”
비트코인닷컴이 리서치 기관 유고브(YouGov) 데이터를 인용, 사우디아라비아 응답자 77%가 암호화폐에 대해 알고 있지만 18%만이 투자한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투자 동기에 대해 거래 용이성(49%)과 고수익(43%)을 꼽았다. 반면 암호화폐 투자를 꺼리는 이유에 대해 응답자들은 변동성(37%)과 경험부족(36%)을 지목했다.

 

 

리서치 “신흥국 투자자 75%, 암호화폐 투자 확대 의향”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APAC(아시아태평양)와 LATAM(라틴아메리카) 신흥국 투자자들이 선진국 투자자들에 비해 암호화폐 시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톨루나가 지난 2월 17개국 9000명을 대상으로 한 리서치에서 신흥국 소재 응답자의 32%가 암호화폐 시장을 신뢰한다고 답한데 비해 선진국에서는 14% 만이 암호화폐 시장을 신뢰한다고 했다. 암호화폐 투자가 위험하다고 답한 응답자 역시 신흥국은 25%에 불과한 반면 선진국은 42%가 투자 위험을 우려했다. 아울러 신흥시장 투자자들의 무려 75%가 암호화폐 투자 확대를 희망한다며, 암호화폐 시장의 장기적 상승을 기대했다.

 

 

JP모건 “암호화폐 및 스테이블코인에 긍정적 전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인사이더에 따르면, 미국 투자은행 JP모건이 “러시아 루블화 가치가 급락하며 러시아 시민들이 재산을 보유할 목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에 들어오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암호화폐와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전망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JP모건은 “최근 암호화폐 시장 내 스테이블코인 시총 점유율이 10%까지 상승했다. 일반적으로 스테이블코인은 암호화폐를 구매하는 데 사용되고, 이는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상승세를 견인할 수 있다. 또 국제 사회가 러시아에 가하고 있는 금융 제재의 강화는 러시아 현지인들의 구매력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일부 러시아인들은 루블화 및 현지 금융 시스템 붕괴에 대응하기 위해 암호화폐로 재산을 옮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비트코인 상승은 러시아인 매집 보다 기대 심리 때문”

한국경제TV가 블룸버그를 인용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러시아의 비트코인 수요가 증가하긴 했지만, 비트코인 급등세를 일으킬 정도는 아니다”면서 “오히려 해당 소식으로 비트코인이 상승할 것이란 투자자들의 기대 심리가 작용해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 4일 보도했다. 최근 비트코인 상승세가 러시아의 가상화폐 수요와는 별개라는 분석이다. 이를 두고 매들린 케네디(Madeleine Kennedy) 체이널리시스의 분석가는 “러시아가 현재 전체 가상화폐 시장에서 차지하고 있는 거래량은 극히 일부에 해당한다. 지난 2021년 5월 러시아 가상화폐 거래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을 때와 비교해도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고 진단했다.

 

 

러시아 제재 회피 수단은 암호화폐 보다는 유령회사 등 다른 수단…
현재 제재 대상인 러시아 정치인들은 암호화폐 대신 수십년간 사용해온 유령회사, 역외 계좌, 차명 부동산 등에 의존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러시아 상위 0.01% 부유층은 러시아 가계 12%에 해당하는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데, 자산 대부분을 해외에 보유하고 있다.  러시아를 포함한 동유럽 내 암호화폐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는 징후는 제한적이라면서 러시아 루블-BTC 거래량은 중앙화 거래소의 경우 800% 증가한 일일 6360만 달러, P2P 거래소의 경우 20% 증가한 175만 달러로 나타났는데, 이는 루블화 폭락 시기와 일치하며, 제재 회피 목적으로 보기에는 부족한 규모이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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