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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뉴스

[신문] 2022년 2월 14일, 코인(가상자산) 뉴스 모아보기

by 정보마니아 2022.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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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피, 첫 NFT 기반 부동산 거래 완료
미국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거래 플랫폼 프로피(Propy)가 첫 NFT 기반 부동산을 거래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프로피가 판매한 부동산은 미국 플로리다에 위치한 주거용 부동산으로, 210 ETH(약 65.3만 달러)에 거래됐다. 구매자는 부동산 소유권 증명서를 NFT로 받았다. 이번 거래 관련 프로피 측은 “NFT 기반 부동산 관련 문의가 미국 전역에서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탈릭 부테린 “우르라이나와 전쟁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안된다”
비탈릭 부테린이 트위터를 통해 “우크라이나와 전쟁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안된다. 전쟁인지 평화인지를 결정할 수 있는것은 젤린스키(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아니고 나토도 아니고 크램린에 달렸다”고 전했다.

게리 겐슬러 “다수의 토큰은 증권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또다시 “다수의 토큰이 증권의 성격을 띈다”고 강조했다고 블룸버그 인터뷰를 통해 전했다.  겐슬러는 “토큰의 다수가 증권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투자자들로부터 돈을 모으고, 투자자들은 다른 사람들의 노력을 바탕으로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당신이 거래 플랫폼이고, 여기에 75개, 100개, 5000개의 토큰이 있다면 이중 다수가 증권일 가능성이 크다. SEC는 투자자 보호를 추구하며, 이로 인해 더 큰 규모의 집행 조치가 필요하다면, 그렇게 할 것이다. 다만 플랫폼들이 들어와, 우리와 함께 일하고 증권법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전했다.

리플사 보고서 “2022년 대규모 암호화폐 채택 기대치 높아”
AMB크립토가 리플사 보고서를 인용 “기관들 내에서 블록체인 기술, 암호화폐와 CBDC의 광범위한 채택과 그 영향에 대한 높은 기대치가 있다”면서 “결제 혁신은 가치의 인터넷(Internet of Value)의 중심이며, 리플이 여기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또 “CBDC는 암호화폐, 스테이블코인이 이미 수행하고 있는 작업들에 추가될 것”이라면서 “암호화폐 자산은 성숙해지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반 사용 사례와 혜택은 기관, 정부, 소비자를 중심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리플사는 디지털유로협회(DEA) 지원 파트너로 CBDC 파일럿 작업에 참여한다.

아르헨티나 세무당국, 체납자 디지털 지갑 압수 가능
아르헨티나 세무당국(AFIP)은 이제 체납자의 디지털 지갑 내 자산을 압수할 수 있다고 비트코인닷컴이 전했다. 지난해 11월 압수 가능 자산 목록에 디지털 지갑이 추가됐지만, 팬데믹 영향으로 실제적인 압수는 1월 31일까지 중단됐었다. 디지털 계정 몰수 대상자는 현재 9800명 정도로 알려졌다. 디지털 지갑 내 법정화폐 외에 아르헨티나 기반 법인이 운영하는 지갑일 경우 암호화폐도 압수될 수 있다.

미 아이다호, 비트코인 개인재산 간주 법안 추진
트위터 유저 제보에 따르면 미국 아이다호가 비트코인, 디지털 자산을 개인 재산으로 간주하는 법안을 최근 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코인니스는 아이다호주 주지사 후보인 재니스 맥기친(Janice McGeachin)이 “주지사가 되면 아이다호를 비트코인의 안전 피난처로 만들겠다”고 말했다고 전한 바 있다.

외신 “블록파이, SEC 등 소송 1억 달러에 합의 예정”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및 주 규제 기관으로부터 기소된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블록파이(BlockFi)가 벌금 약 1억 달러에 합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SEC에 5000만 달러, 주 규제 기관에 5000만 달러를 지급할 예정이다. 앞서 블록파이는 법적 허가 없이 암호화폐 이자 상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아 소송이 제기됐다. 관련 선고는 이르면 다음주 나올 예정이었다.

빌 밀러 “비트코인, 금융위기에 대비한 보험”
헤지펀드 밀러밸류파트너스(Miller Value Partners) 창업자 빌 밀러(Bill Miller)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금융 위기에 대비한 보험 정책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보험 정책은 본질적으로 현재 존재하는 가치가 아니다. 사실 우리는 보험이 가치를 갖기 않기를 원한다. 집이 불타거나, 끔직한 사고가 나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때를 대비해 매년 보험료를 지불한다. 비트코인은 레바논, 아프가니스탄 등 국가, 또는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 발생한 각국의 재정적 재앙에 대비한 보험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지난 1월 포트폴리오의 50%가 비트코인이라고 보도된 것에 대해 “와전된 부분이 있다. 순자산의 몇 %만 투자했는데 암호화폐 가격이 급등하면서 전체 자산 가치의 절반으로 커져버린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코인베이스, 익명 화이트해커 결함 보고에 일부 트레이딩 플랫폼 일시 중단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코인베이스가 11일 오후(현지시간) 익명의 화이트 해커 ‘Tree of Alpha’로부터 시스템 취약성을 통보받고, 어드밴스드 트레이딩 플랫폼 거래를 일시 중단했다. Tree of Alpha는 이날 오후 6시 해커원 보고서를 통해 잠재적인 마켓 누킹 공격 가능성을 지적했다. Tree of Alpha에 따르면 악의적인 공격자는 해당 결함을 통해 코인베이스의 오더북을 조작할 수 있다. 해커원은 코인베이스를 포함한 회사들을 위한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플랫폼이다. 해당 보고 후 약 2시간 후 코인베이스는 기술적인 이유로, 어드밴스드 트레이딩 플랫폼 거래를 일시 중단했다.

넷플릭스, 5조 비트코인 세탁 혐의 美 부부 다큐 제작 예정
넷플릭스가 5조원대 비트코인 세탁을 시도, 체포된 미국인 커플 다큐멘터리를 제작할 예정이다. 앞서 8일(현지 시간) 미국 법무부는 6년 전 해킹으로 얻은 한화 5조원에 달하는 암호화폐(가상화폐)를 ‘세탁’하려고 한 혐의로 미국인 부부 일리야 리히텐슈타인(34)과 그의 아내 헤더 모건(31)를 기소했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에서 미 법무부가 압수한 비트코인은 9만 4000여 개로, 가치는 36억 달러(약 4조 3000억원)에 달한다. 해당 다큐멘터리는 FYRE: 꿈의 축제에서 악몽의 사기극으로의 감독인 크리스 스미스가 맡게 될 예정이다.

美 재무부 “인프라법 ‘브로커’에서 채굴자·스테이킹 제외”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가 상원의원들에게 암호화폐 채굴자와 스테이킹 서비스 이용자들이 새로운 과세안의 과세 의무를 지지 않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바이든 정부는 인프라법을 제정하면서 과세 의무가 있는 암호화폐 브로커 범주에 실제 고객들과 거래하지 않는 암호화폐 채굴자와 스테이킹 서비스를 포함, 논란이 된 바 있다. 재무부는 이와 관련해 “기존의 규제는 납세자의 유가증권 매매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영업 활동을 진행하는 시장 참여자에게만 브로커 신고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재무부는 브로커의 정의와 관련해 전통적 증권과 디지털 자산 간 ‘뚜렷한 차이’에 대해서도 분석할 계획이다. 또한 이 과정에서 일반 대중 및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아크 인베스트, 2월 1~11일 GBTC 13만 주 매각
아크 인베스트먼트(Ark Investment)가 2월 1일부터 11일(현지시간)까지 총 134,945주의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투자신탁(GBTC) 주식을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빈후드 법무 책임자 “자체 월렛 출시, 빅 이벤트”
유투데이에 따르면 전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이자 현 로빈후드의 법무 책임자인 댄 갤러거(Dan Gallagher)가 “암호화폐 월렛 출시는 로빈후드의 빅 이벤트”라고 말했다. 최근 로빈후드 주식 하락과 관련해서는 “우리는 롱 게임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암호화폐는 정말 중요한 자산 클래스”라며 “규제기관은 너무 가혹한 자세를 취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로빈후드는 지난 1월 암호화폐 월렛 베타 버전을 공식 출시 한 바 있다. 우선 1,000명을 시작으로 3월까지 월렛 대기자 10,000 명에게 베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주리주 하원의원, 암호화폐 기업가 보호 위한 법안 제출
비트코인 매거진 트위터 채널에 따르면 미국 미주리주 하원의원인 필 크리스토파넬리(Phil Christofanelli)가 비트코인 관련 기업가 보호를 위한 법안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안(2672)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에 대한 주정부와 자치단체의 재산세를 면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안은 또 암호화폐의 판매와 사용하기 위해 송금 면허를 취득해야 하는 조항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면허 없이도 암호화폐 판매 교환 송금이 결제가 가능하다는 얘기다.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채권 5억달러 이상 투자 구두약속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블록스트림 CSO 샘슨 모우가 현재까지 투자자들이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채권(EBB1)에 5억달러 이상 투자 의향을 밝혀왔다고 전했다. 다만 이는 구속력 없는 구두 약속이다. 앞서 코인니스는 엘살바도르가 3월 15일~20일 사이 10억달러 규모 비트코인 채권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채권 금리는 연 6.5%로, 조달한 자금 중 절반은 비트코인 매수에 나머지는 비트코인 도시 건설에 투입될 전망이다. 채권은 블록스트림의 리퀴드 네트워크에서 발행된다. 한편 최근 피치는 엘살바도르 국가 신용 등급을 B-에서 정크 등급인 CCC로 하향 조정한 바 있다.

인텔 “올해 말 암호화폐 채굴 전용칩 액셀러레이터 출시”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인텔이 블록체인 기술 개발에 힘쓰고, 올해 말 암호화폐 채굴 전용 반도체칩 액셀러레이터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헝가리 중앙은행 총재 “EU 차원 암호화폐 금지해야”
유투데이에 따르면 죄르지 머톨치(György Matolcsy) 헝가리 중앙은행 총재가 EU(유럽연합)의 암호화폐 채굴, 거래 전면 금지를 제안했다. 규제기관이 EU 시민과 기업의 해외 암호화폐 보유 현황도 추적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를 금융 피라미드에 비유하면서 불법 활동과 관련이 있다고 지적했다. 성명에서 그는 중국이 작년 9월 암호화폐 관련 모든 활동을 금지했다고 언급했다.

암호화폐 급여 선택… 비트코인 가장 선호
미국 원격근무 급여솔루션 업체 딜(Deel)이 지난 6개월간 급여 서비스를 제공한 150여개국 10만명 근로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의 2%가 급여 중 일부를 암호화폐 등으로 받기로 했다고 응답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급여솔루션 업체 딜은 작년 하반기 부터 암호화폐 급여 옵션을 제공하기 시작했는데, 비트코인으로 급여를 받는 근로자 비중이 63%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이더리움 26%, 스테이블코인 USDC 7%, 그리고 솔라나 2% 순이었다. 국가별로는 아르헨티나 응답자의 3분의 1이 암호화폐 급여 옵션을 선택한 반면, 브라질은 3%만 해당 옵션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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