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6일
가상자산 뉴스
미국 하원의원, 스테이블코인 허가제 도입 법안 제출
조쉬 고트하이머(Josh Gottheimer) 뉴저지 주 하원의원이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정의가 담긴 법안 초안을 공개했다고 CNBC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고트하이머는 법안에서 특정 디지털 화폐가 미국 달러화와 일대일로 교환할 수 있다면, 이를 ‘허가된’ 스테이블코인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허가된 스테이블코인은 향후 연방에 속한 ‘은행’ 또는 규제기관에 의해 100%의 준비자산 보유가 증명된 비은행 사업자에 의해 발행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고트하이머 의원은 “암호화폐 시장의 혁신을 억누르면 안된다”고 전했다.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BNB 체인으로 리브랜딩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이 BNB(Build and Build)체인으로 리브랜딩을 진행한다 고 공식채널을 통해 밝혔다. 바이낸스는 ‘바이낸스를 넘어서’라는 모토로 바이낸스 거래소 사용자만을 위한 블록체인이 아닌, 모든 암호화폐 사용자를 대상으로 BNB 체인을 확장할 예정으로, 검증자 수도 기존의 21에서 41로 늘릴 계획이다.
JP모건, 디센트럴랜드에 라운지 개장
JP모건이 투자은행 중 처음으로 블록체인 기술 기반 가상세계 디센트럴랜드에 오닉스(Onyx) 라운지를 개장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오닉스는 JP모건의 블록체인 사업부 이름이다. JP모건은 오닉스 라운지 개장과 함께 기업이 메타버스를 통해 기회를 획득할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하는 논문도 발표했다. 크리스틴 모이(Christine Moy) 오닉스 담당자는 “메타버스에 관심을 보이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 가상 부동상 시장이 모기지, 신용, 임대 계약 등 실제 세계와 유사한 서비스를 펼치기 시작할 것이다”고 전했다.
美 SEC, 바이낸스US 거래 계열사 조사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바이낸스 US를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와 연관된 거래처인 메리트 피크(Merit Peak Ltd) 및 시그마 체인(Sigma Chain AG)이 조사의 중점이다. 미국 규정에 따라 거래 플랫폼은 제휴 마켓 메이커의 이름을 공개해야 한다.
소더비, 故 코비 브라이언트 유니폼 NFT 경매에 암호화폐 결제옵션 추가
더블록에 따르면 세계적인 경매기업 소더비가 스포츠 기념품 NFT 경매 결제 옵션에 암호화폐를 추가한다고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에따라 미국 NBA 레전드 고 코비 브라이언트가 2006년 토론토 랩터스와의 경기에서 입었던 유니폼 NFT 경매 결제 옵션에 암호화폐(ETH, BTC, USDC)가 추가된다. 소더비는 실제 유니폼 경매와 함께 NFT 경매도 진행한다. 미디어는 “소더비 스포츠 기념품 NFT 경매로는 처음으로 암호화폐 결제 옵션이 추가됐다”고 설명했다.
미 재무부 차관 “스테이블코인, 금융 서비스 완전히 바꿀 수 있어”
넬리 량(Nellie Liang) 재무부 국내금융 담당 차관이 15일(현지시간)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 스테이블코인 청문회에 참석, 스테이블코인이 금융 서비스를 완전히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청문회는 ‘금융 시장 보고서에 관한 대통령 실무 그룹(PWG) 조사’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KPMG 프랑스 “BTC·ETH·SHIB 등 가장 매력적인 암호화폐”
KPMG 프랑스가 최근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관련 보고서를 발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 프랑스 내 가장 매력적인 암호화폐라고 발표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KPMG 프랑스가 언급한 암호화폐는 BTC, ETH, BCH, BNB, SHIB, DOGE, DOT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프랑스인의 3분의 1이 암호화폐에 투자할 계획으로, 프랑스 암호화폐 투자자가 생각하는 최고의 선택은 비트코인(49%), 이더리움(29%) 순이다. 현재 프랑스인의 8%가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있으며, 이는 주식 보유 비율(6.7%) 보다 높다.
도이체방크 조사 “암호화폐 투자자 절반 이상, 80% 하락해도 시장 안떠나”
도이체방크가 최근 발간한 ‘암호화폐의 미래’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조사 참여자의 절반 이상이 “암호화폐 가격이 80% 떨어져도 시장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도이체방크는 지난 12월 325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중 680명이 암호화폐 투자자였으며, 65%가 1년 안에 시장에 유입된 신규 투자자로 나타났다. 대다수가 수익을 위해 암호화폐 투자를 시작했다고 답했으며, 34%는 호기심이라고 대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25%가 비트코인이 5년 안에 11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70%는 12개월 안에 암호화폐 투자를 늘릴 예정이라고 답했다. 한편 61%의 투자자가 1만 달러 이하의 자산을 암호화폐에 투자했다고 답했다. 1000 달러 미만도 38%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이 여성보다 2배 더 많았다.
마스터카드, 암호화폐 포함 컨설팅 서비스 강화 예정
마스터카드가 기관과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한 암호화폐 컨설팅 비즈니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마스터카드 컨설팅 서비스에 500여 명의 추가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암호화폐 관련 컨설팅에는 디지털 자산 초기 교육, 산업 리스크의 관리, 암호화폐 전략 개발 등 내용이 포함된다. 이외에도 오픈 뱅킹, ESG 성장 등 관련 컨설팅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고팍스, 실명계좌 숙원 풀었다…전북은행 확인서 받아
디지털투데이에 따르면, 고팍스가 전북은행으로부터 실명확인입출금계정(실명계좌) 확인서를 발급받았다. 15일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전북은행은 이날 오후 고팍스에 실명계좌 확인서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업비트와 빗썸, 코인원, 코빗을 제외하고 추가로 실명계좌를 발급받은 첫 사례다. 이에 고팍스도 상반기 중으로 원화마켓을 재개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에 따르면 거래소가 원화마켓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은행으로부터 실명계좌 확인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9월 사업자 신고 당시 고팍스는 실명계좌를 발급받지 못해 코인마켓으로 전환해 신고서를 제출했다.
블룸버그 “러시아 중앙은행·재무부 암호화폐 규제 합의 도달 실패”
러시아 중앙은행과 재무부가 암호화폐 규제와 관련해 좀처럼 합의를 이루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엘비라 나비울리나 러시아은행 총재가 안톤 실루아노프 재무장관과 드미트리 그리고렌코 부총리를 만났다. 이번 논의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미디어에 “양측은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같은 의견차이를 공식화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앞서 러시아 중앙은행은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 금지를 요구했으며, 이에 러시아 재정부는 금지가 아닌 규제로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중앙은행과 재무부에 경쟁력을 잃지 않도록 암호화폐 규제에 대한 합의점을 찾을 것으로 촉구한 바 있다. 코인니스는 방금전 러시아 중앙은행과 재무부가 암호화폐 규제와 관련해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외신 “러 중앙은행 디지털 루블화 테스트 시작”
글로벌 경제 1인 미디어 월터 블룸버그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러시아 중앙은행이 디지털 루블화의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15일 보도했다. 중국 주요 실시간 데이터 및 속보 플랫폼 진스에 따르면, 현재까지 12개 현지 은행이 디지털 루블화 테스트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러 국방부 “일부 부대, 우크라 인근 훈련 마치고 복귀 시작”
훈련을 위해 우크라이나 접경 지대에 배치됐던 러시아군 부대 일부가 복귀를 시작했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15일(현지시간)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이고리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남부군관구와 서부군관구 소속 부대들이 훈련을 마치고 이날부터 원주둔 부대로 복귀를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임무 수행을 마친 남부군관구와 서부군관구 부대들이 열차와 차량으로 (장비를) 싣기 시작했고 오늘 원부대로 이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분석 “지난주 토요일 BTC 일일 활성 주소 수, 올들어 최다…긍정적 신호”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샌티멘트가 14일(현지 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지난 주말 소폭의 하락을 기록했지만, 지난주 토요일 일일 활성 주소 수가 약 108만 개를 기록하며 올들어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는 BTC 네트워크 내 거래 참여자 수가 증가했다는 것을 의미하며 가격 상승의 전조인 ‘유틸리티성 증가’를 나타내는 긍정적 신호”라고 분석했다. 또 샌티멘트는 “이더리움(ETH) 네트워크 거래 수수료가 하락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선도적인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에게 좋은 소식”이라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4.31% 오른 43,938.5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 기반 NFT 거래량, 매주 35%씩 감소
이더리움 기반 NFT 거래량이 매주 35%씩 감소하고 있다고 암호화폐 리서치 업체 델파이디지털이 크립토슬램 데이터를 인용해 전했다. 이더리움 기반 NFT 구매자 수도 지난주 대비 20% 이상 줄어들었다. 그 외에 솔라나, 아발란체, 플로우 등 주요 블록체인 기반 NFT 거래량도 동반 감소했다. 델파이디지털은 “이처럼 극심한 변동성은 시장이 투기 세력에 의해 주도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글래스노드 “연준 금리 인상 앞두고 암호화폐 투자자 리스크 회피 움직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가 14일 주간 온체인 뉴스레터를 통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3월 기준금리를 상향 조정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인 가운데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해당 거시 리스크를 회피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글래스노드는 “투자자들의 리스크 회피 경향은 파생상품 시장에서 나타나고 있다.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선물 포지션을 자발적으로 청산하며 ‘디레버리징’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에 따라 암호화폐 선물 시장 미결제약정 규모는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의 2% 규모에서 최근 1.76%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 “암호화폐 업계, 슈퍼볼 광고 효과 못봤다”
뉴스1에 따르면 미국 최고의 스포츠 행사인 슈퍼볼에 수많은 암호화폐 업체가 광고를 했으나 광고 이후 암호화폐 거래소 등의 앱을 다운로드 받은 경우는 드물어 암호화폐 열기가 식고 있는 것 같다고 미국의 블룸버그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인베이스 글로벌, 크립토닷컴 등 수많은 암호화폐 업체가 슈퍼볼을 맞아 엄청난 광고를 했다. 자사 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한 광고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미국의 앱 리서치 회사인 앱토피아에 따르면 슈퍼볼 이후 코인베이스를 제외하고 이들 업체의 앱 다운로드는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아직 미국인 대부분은 암호화폐를 잘 모르며, 암호화폐 열기가 예전 같지 않음을 나타내는 지표로 해석될 수 있다고 블룸버그는 분석했다.
그레이스케일 GBTC→ETF 전환, 업계 95% ‘찬성’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의 GBTC를 현물 비트코인 ETF로 전환하는 것과 관련, 일반 대중에게 서면의견 제출을 요구한 가운데, 다수가 전환에 찬성하는 의견을 보냈다.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츄나스(Eric Balchunas)는 오늘 새벽 트위터에서 “의견 제출자의 95%가 GBTC를 ETF로 전환하는 데 찬성했다”고 전했다. 그가 인용한 일부 대중 의견에 따르면 다수는 이미 BTC 선물 ETF를 승인한 SEC가 현물 ETF도 승인하는 게 논리적인 행동이라고 주장했다. 일부는 미국이 캐나다 등 현물 ETF를 출시한 다른 나라에 뒤처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현재 GBTC는 순자산가치에 프리미엄, 할인 등이 붙으며 개인투자자가 차익거래에 이용되는 구조라는 지적도 나왔다. 앞서 그레이스케일은 GBTC를 ETF로 전환하기 위해 SEC에 승인 요청했으나 이달 초 SEC는 이에 대한 결정을 재차 연기했다.
애니모카브랜드, 일본 자회사 설립…일본 IP 및 콘텐츠 확보
일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NFT 및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 애니모카브랜드(Animoca Brands)가 일본 현지 법인 ‘애니모카브랜드 KK'(이하 KK)를 설립했다. 일본 자회사 KK는 지난달 시드라운드에서 11억 엔(약 1,0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KK는 일본 지식재산권(IP) 및 컨텐츠 보유자들의 자체 커뮤니티 구축, 트래픽 창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NFT 및 토큰 발행 시스템을 제공해 일본 IP 보유자들의 세계 진출을 지원한다는 게 KK 측의 설명이다.
암호화폐 전문가 “비트코인, 약세장 아니다”
5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암호화폐 유튜버이자 전문가인 니콜라스 머튼(Nicholas Merten)이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트코인은 아직 약세장에 위치하고 있지 않다. 정체된 시가총액과 가격 횡보 움직임에 속아서는 안된다”고 전했다고 유튜데이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머트은 “역사적으로 암호화폐 약세장은 낙폭 50% 이상, 즉 70%~90% 사이의 하락이 발생했을 때 시작됐다. 최근 비트코인 시장에 매수세가 붙으며 이전 저항을 지지선으로 바꿨다는 것은 실제로 더 낮은 저점이 발생하지 않는한 긍정적인 신호다. 최근 고점은 상대적으로 일정하지만 저점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는 시장이 다음 상승세를 형성하기 위해 추세 전환 준비를 하고 있음을 암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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