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2022년 4월 23일, 코인(가상자산) 뉴스 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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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가상자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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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준 “5월 회의서 50bps 금리인상 논의…많은 의원들 적절하다 생각”
제롬 파월(Jerome Powell) 미국 연준(Fed) 의장이 오는 5월 FOMC 정례회의에서 50bp 금리인상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파월 의장은 “연준의 많은 의원이 한번 혹은 여러번 금리를 50bp씩 올리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가격(물가) 안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애니모카브랜드, 할리우드 테마 메타버스 조성
프로액티브에 따르면 애니모카브랜드는 플래닛 할리우드 그룹(Planet Hollywood Group)과 조인트벤처 메타할리우드(MetaHollywood)를 설립, 영화 애호가를 위한 메타버스 커뮤니티를 만들기로 했다. 할리우드 테마 메타버스에서 영화 클립, 포스터 등 기념품 NFT를 구매할 수 있다.

 

 

NBA “NFT 컨트랙트 코드 결함 보상.. NFT 수 1.8만개→3만개”
NBA NFT 관계자는 컨트랙트 허점으로 인해 에어드랍을 받지 못한 화이트리스트 사용자에게 보상하기 위해 NFT 수를 기존 18000개에서 30000개로 늘리고, 플레이어당 오리지널 NFT 75개를 125개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날 NBA NFT 트위터 계정은 자체 NFT 컨트랙트 코드 결함 문제를 인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DEX 거래량, 올들어 지속 감소 추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이후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DEX) 내 거래량이 지속 감소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듄애널리틱스 ‘DEX 메트릭스’ 기준 지난해 12월 DEX 거래량은 약 1,860억 달러를 기록한 뒤 줄곧 내림세를 나타냈다. 지난 3월 DEX 거래량이 전월 대비 2.37% 증가했지만, 변동폭은 크지 않았다. 이와 관련 비트코인닷컴은 “최근 30일 DEX 거래량이 약 700억 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3월 기록한 DEX 거래량인 1,170억 9,000만 달러를 따라잡기엔 갈 길이 멀어, 이번달 역시 거래량 감소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이콘 창업자 “ICON, ETH와 달라”
민 킴 아이콘(ICON) 창업자가 트위터를 통해 ICON이 이더리움(ETH) ‘카피’라는 낙인이 찍혔지만, ICON과 ETH는 다르다고 강조했다. 그는 “ICON은 ETH 포크가 아니고, 고랭(Golang)을 사용해 구축했다. ICON은 DPoS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한다. Java 및 JVM(Java Virtual Machine)을 통해 스마트 컨트랙트를 작성하고 실행한다”며 ICON이 ETH와 기술적으로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어 ETH와는 전략과 최종 목표도 다르다며 “ETH 사용자를 뺏어오는 데 관심이 없고, 파이를 키우는 데 관심이 있다. 또 ICON의 궁국적인 목표는 상호운용성”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ICON은 (ETH)와 다른 것을 제공하기 위해 성장하는 멀티체인 메타버스에 자리를 잡을 것”이라며 “ICON은 독특하다”고 덧붙였다.

 

 

영화 ‘에일리언’ 감독 리들리 스콧, ‘이더리움 연대기’ 영화 제작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에일리언’을 제작한 유명 영화 감독 리들리 스콧이 이더리움(ETH) 연대기를 주제로한 영화를 제작한다. 블룸버그 기자 출신 카밀라 루소가 집필한 ‘디인피니트머신’을 기반으로 각색을 거쳐 제작될 예정인 해당 영화는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의 10대부터 시작해,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구축 과정을 상세하게 담아낸다는 게 미디어 측의 설명이다.

 

 

안랩, 블록체인 자회사 설립…”암호화폐 지갑 개발 집중”
이데일리에 따르면, 안랩이 이사회 의결을 거쳐 지난 1일 블록체인 자회사 ‘안랩블록체인컴퍼니’를 공식 출범했다. 강석균 안랩 대표가 자회사 대표를 겸한다. 안랩 측은 “블록체인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블록체인 사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별도의 자회사를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안랩블록체인컴퍼니는 암호화폐, 대체불가토큰(NFT) 등 디지털 자산 보관·관리·거래를 지원하는 ‘웹 3.0 지갑’ 서비스 개발에 집중한다. ‘메타마스크’ 같은 지갑을 떠올리면 된다. 블록체인 생태계 내 역량있는 기업들과 협업해 안랩의 보안 역량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기회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밋업에서 임주영 안랩블록체인컴퍼니 부장은 국내 블록체인 업체 ‘아톰릭스랩’과 기술적 협약을 맺고 있으며, 디지털 지갑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안랩-아톰릭스랩이 공동 개발하는 디지털 지갑의 초기 고객으론 위메이드 등 게임업계가 거론되고 있다.

 

 

미 OCC “앵커리지디지털 KYC·AML 요구사항 미충족”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통화감독청(OCC)이 앵커리지 디지털(Anchorage Digital)이 KYC 및 AML 규정을 정확하게 준수하고 있지 않다고 경고했다. OCC는 앵커리지가 연방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는 은행비밀보호법(BSA)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앵커리지는 AML 및 KYC의 백본(backbone)인 BSA의 준수 여부를 감독할 은행보안 담당자를 임명해야 한다. 또한 준법감시위원회를 구성, 기존 고위험 고객를 의무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앵커리지 측은 “시정 조치를 이미 시작한 상태”라며 “문제 해결을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리플 CTO “일론 머스크, 트위터 소유자로 가장 적합하지 않은 인물”
리플 CTO 데이비드 슈와츠(David Schwartz)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 소유자로 가장 적합하지 않은 인물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이용해 그가 가장 좋아하는 정치적 발언을 하려고 한다. 이러한 그의 시도는 커뮤니티를 분열 시켰다.”며 “일론 머스크는 소셜 미디어에 대한 전문 지식이 부족하다. 해당 분야에 대해 아무와도 이야기해본 적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미 하원의원, 환경보호국에 암호화폐 채굴에 따른 환경오염 조사 요구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다수의 미국 민주당 의원이 환경보호국(EPA) 책임자에게 서한을 발송, 암호화폐 채굴에 대한 조사를 요구했다. 미국 민주당 하원의원 재러드 허프만(Jared Huffman)은 “암호화폐 채굴장 근처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이미 채굴로 인한 공기, 물 및 소음 공해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암호화폐 채굴이 기후 및 환경에 미치는 잠재적 피해에 대한 조사를 요구한다. 연구원 추정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에 따른 탄소 배출량은 그리스 국가 연간 배출량에 필적한다”고 설명했다.

 

 

바이낸스, 전직 규제기관 책임자 두명 고용… 글로벌 감시 역량 강화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감시 역량 및 컴플라이언스 노력 강화를 위해 전직 규제기관 책임자 두명을 고용했다. 거래소는 전 미국 금융산업규제국(FINRA) 시장감시 책임자 세스 레비 (Seth Levy)와 전 영국 금융감독청(FCA) 규제 정책 책임자 스티븐 맥월터(Steven McWhirter)를 고용했다. 미디어는 “전세계 규제 당국의 압력이 지속됨에 따라 바이낸스가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멕시코 중앙은행 총재 “암호화폐, 법적 지원 못받는다”
외신에 따르면 멕시코 중앙은행 총재인 빅토리아 로드리게스 세자(Victoria Rodriguez Ceja)가 “암호화폐는 멕시코에서 법적 지원을 받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CBDC가 3년 안에 준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인베이스 벤처스, 1Q 총 71건 투자 완료… 웹3 인프라 최다
코인베이스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올해 1분기 코인베이스 벤처스가 총 71건의 투자 거래를 추진했다고 발표했다. 거래소 측은 “분기 기준 역대 가장 많은 투자를 완료했다”며 “2021년 11월 정점을 찍은 이후 업계는 침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분기 동안 우리는 암호화폐 벤처 자금조달에 있어 매우 활발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이중 웹3 인프라 투자가 32%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각각 NFT/메타버스(28%), 디파이(23%)가 차지했다.

 

 

영란은행, 암호화폐 조사 강화 위해 은행들로부터 4억달러 조달 계획
블룸버그에 따르면 영란은행 산하 건전성 감독청(PRA)은 암호화폐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기 위해 2023년 2월까지 은행들로부터 3.21억파운드(4.19억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 대비 8% 증가한 액수다. PRA는 직원 100명 추가 채용을 검토하고 있으며, 디지털 화폐에 대한 국제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업에 암호화폐 익스포저(노출), 취급 방식, 미래 투자 계획을 보고하도록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란은행이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기관의 역할을 확대할 것을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PRA는 스테이블코인 같은 혁신을 위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개발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발키리, 첫 멀티 코인 트러스트 출시
블록웍스에 따르면 발키리 인베스트먼트(Valkyrie Investments)는 첫 멀티 코인 트러스트(Multi-Coin Trust)를 출시했다. 최고 6% 스테이킹 수익률을 제공한다. 트러스트는 현재 펀드 자본의 10%를 아발란체(AVAX), BNB, 코스모스(ATOM), 헬륨(HNT), 테라(루나), 폴리곤(MATIC), 질리카(ZIL)에 투자한 상태다. GUSD(제미니USD)에는 30%를 할당했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 “연준 5월 기준금리 50bp 인상 확률 90% 이상”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CME Fedwatch)에 따르면, 연방기금 금리 선물 시장에서 미국 연방준비은행(Fed)이 올해 5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할 가능성이 90% 이상으로 점쳐졌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6월 회의에서 기준금리 50bp 추가 인상 가능성은 51%, 75bp 인상 가능성도 45%로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