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6일
가상자산 뉴스
설문조사 “필리핀 게이머 33%, NFT 게임 위해 직장 관둘 의향 있다”
NFT 게임 플랫폼 발타자르(Balthazar)가 최근 필리핀 게이머 1,103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약 33%의 응답자가 “NFT 게임을 전업으로 하기위해 직장을 그만둘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이번 설문 응답자 중 59%는 “NFT 게임 플레이를 주업, 직장을 부업으로 두는 것을 선호한다”고 했으며, 응답자 중 69%는 “NFT 게임 플레이를 통해 생계를 유지하기엔 현재 NFT 가격이 너무 낮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권왕 빌 그로스, 비트코인 매수
월가에서 ‘채권왕’으로 불리던 빌 그로스(Bill Gross)가 비트코인을 매수 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빌 그로스는 “우린 달러의 대체재가 필요하다. 그것이 내가 비트코인을 매수하는 이유이다”고 전했다. 빌 그로스는 이달초 “암호화폐에 거품이 껴 있다고 생각하지만 비트코인에 소액 투자했다”고 말한 바 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NFT 및 메타버스 진출 한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가 NFT 및 메타버스 관련 신규 상표 7개를 최근 미국 특허청(USPTO)에 출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출원서를 통해 NFT 지원 멀티미디어, 암호화폐 서비스, 가상 뱅킹 및 거래소 서비스 제공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상표 출원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메타버스로 브랜드를 확장해 NFT 관련 상품 등을 제공할 계획인것으로 보인다.
외신 “금융 대기업 암호화폐 팀 신설 추세, 당분간 지속될 것”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업계 전문가들의 전망을 인용 “암호화폐 전담 팀을 신설하는 금융 대기업은 점점 많아질 것”이라고 15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월초 운용자산이 약 5,930억 달러에 육박하는 일본 최대 금융사 중 하나인 노무라 홀딩스가 암호화폐 및 NFT 전담 부문을 출범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암호화폐 시장 특히 NFT 부문의 성장은 멈추지 않는다. 이에 따라 글로벌 주요 기업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멕시코 3대 부호 “암호화폐 중 비트코인만 보유, 매도 생각 없어”
비트코인매거진에 따르면, 멕시코 3대 부호 중 한 명인 리카르도 살리나스 살리나스그룹 회장이 “나는 비트코인만 소유하며 매도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앞서 자산의 10%를 비트코인으로 보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美 2월 생산자물가지수 전월 대비 0.8%↑…전망치 하회
미국 노동부가 15일(현지시간) 지난 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8%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업계 예상치인 0.9% 상승을 하회하는 수치다.
크립토닷컴 “미국 플랫폼 출시 초기 작업 착수”
디크립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크립토닷컴(CRO)이 미국 내 플랫폼 출시를 초기 작업에 착수했다고 오늘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크립토닷컴 CEO 크리스 마잘렉은 “초기 단계에서 미국 기관 투자자를 지원할 것이며, 가능한 빨리 모든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플랫폼은 현재 대기자 명단 내 사용자들에 한해 제한적 사용이 가능하며, 향후 수개월 내 정식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다.
스텔라개발재단, 3천만 달러 규모 생태계 개발 지원 펀드 출범
스텔라(XLM) 개발 지원 비영리 재단 스텔라개발재단(SDF)이 15일 공식 채널을 통해 3천만 달러 규모의 스텔라 생태계 개발 지원 펀드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펀드의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스텔라 블록체인 기반 프로젝트는 향후 최대 50만 달러 규모의 개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SDF는 펀드의 첫 지원 대상으로 라틴 아메리카 소재 프로젝트 2곳, 아프리카 소재 프로젝트 1곳을 선정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XLM은 현재 0.54% 오른 0.179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코인니스는 SDF가 머니그램, 테크스타 등과 협력해 스텔라 기반 국경간 송금 프로젝트의 개발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터를 출범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美 핀센 고문 출신 미셸 코버, 크립토 규제 책임자로 a16z 합류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핀센(FinCEN, 미국 재무부 산하의 금융 범죄 단속 네트워크) 수석 디지털 통화 고문 출신 미셸 코버(Michele Korver)가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 크립토 규제 책임자로 합류한다. 미셸 코버는 트위터를 통해 “a16z에서 웹3 프로젝트와 직접 협력하며 급속도로 발전하는 규제 환경 내에서 산업의 발전을 돕고 싶다”고 밝혔다. a16z는 암호화폐, 블록체인에 광범위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암호화폐 분야 대표 벤처캐피탈로, 3월 45억 달러 규모 암호화폐 펀드를 출범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英 금융당국, 디지털 자산 부서 신설.. 부서장 채용 진행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금융감독청(FCA)이 신설된 디지털 자산 전담 부서의 부서장 채용을 4월 초까지 진행한다. FCA는 이와 관련해 “신흥 시장에서 FCA의 규제 활동을 이끌고 조정할 부서장을 찾고 있으며, 이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다루는 중요한 리더쉽 역할이다”라고 설명했다. FCA는 최근 당국에 등록하지 않은 암호화폐 ATM 업체에 운영 중단을 명령했으며, 암호화폐 기업들이 대러 제재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다.
데이터 “지난주 31,130 BTC 코인베이스서 유출.. 2017년 이래 최다”
코인데스크가 글래스노드 주간 보고서를 인용, 지난주 31,130 BTC가 코인베이스 거래소 밖으로 이체됐다고 전했다. 2017년 이래 최대 규모 주간 유출이다. 글래스노드는 “코인베이스는 가장 큰 BTC 잔고를 갖고 있는 거래소로, 기관의 BTC 시장 유입으로 지난 2년간 대규모 유출(거래소 밖으로 출금)이 계속되는 추세”라고 진단했다. 한편, 15일 기준 코인베이스 BTC 잔액은 4년 최저치인 약 649,500 BTC, 전체 중앙화 거래소 BTC 잔액은 2018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2,519,403 BTC를 기록하고 있다.
보고서 “지난해 암호화폐 사기 피해액, 전년 比 2배 증가”
비트코인닷컴이 거래 개선 협회(Better Business Bureau, BBB) 연간 보고서를 인용, 2021년 암호화폐 사기 피해액이 2020년보다 2배 증가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사기 피해 중 온라인 금융 사기가 가장 많은 37.4%, 암호화폐 사기는 1.9%를 차지했다. 암호화폐 사기 피해 금액 중위값은 1,200 달러로 전체 중위값 169 달러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66% 이상의 사람들이 암호화폐 사기 타깃이 될때 돈을 잃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 사기 위험도 순위는 2020년 7위에서 2021년 2위로 격상됐다. BBB는 이와 관련해 “사람들은 다양한 소셜 미디어에서 비트코인으로 돈을 벌게 해준다는 사기꾼의 표적이 된다. 사기꾼의 전술이 다양해지며 암호화폐 사용 또한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英 국가범죄수사국 “암호화폐 믹싱 기술, 규제 필요”
15일 영국 국가범죄수사국(NCA) 재무 조사 책임자 개리 캐스카트(Gary Cathcart)가 영국 파이낸셜타임즈(FT)와의 인터뷰에서 “범죄자가 불법 거래를 은닉하기 위해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암호화폐 믹싱(Crypto Mixing Tech)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범죄자들은 은행 시스템을 통해 범죄 자금을 세탁하 듯 암호화폐 믹싱을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 ‘코인조인’과 같은 암호화폐 믹싱 플랫폼은 자금 세탁법을 준수하고, 플랫폼에서 믹싱이 진행된 자금에 대해 고객 확인, 자금 추적 등 절차를 도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딜로이트 “BTC, 전통 법정화폐 시스템 개선에 도움된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글로벌 회계 컨설팅 기업 딜로이트(Deloitte)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은 속도, 보안성, 효율성, 국경 간 결제 측면에서 전통 법정화폐 시스템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딜로이트는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 생태계를 보다 저렴하고 빠르며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기반으로 비트코인이 역할을 할 수 있다. 물론 CBDC가 BTC 및 기타 암호화폐를 완전히 대체하진 못하겠지만, CBDC 보급화로 사용자는 적절한 결세 수단에 있어 추가적인 옵션이 생길 것”이라며 “비트코인은 궁극적으로 현재의 결제 시스템을 보다 빠르고 안전하며 저렴한 시스템을 전환시킬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딜로이트는 “새로운 CBDC 생태계에서 암호화폐 거래소는 기존의 ‘암호화폐↔️법정화폐’ 환전을 전담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은행은 거래를 처리하고 보상을 받기 위해 존재하는 채굴자들과 경쟁하는 원장의 ‘관리인’ 역할을 할 수 있다. CBDC를 최초 도입하는 정부는 국제 시장 및 무역 분야에서 선점자로서의 우세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초록뱀미디어, 사업목적에 NFT·메타버스 추가
블로터에 따르면 초록뱀미디어는 오는 30일 진행하는 주주총회 목적 사항을 담은 ‘주주총회소집공고’ 공시를 게재, 사업 목적을 새롭게 추가해 정관 변경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로 추가되는 사업목적은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 자산의 개발, 매매 및 중개업 △블록체인 기술 관련 기타 정보서비스업 △NFT 제작, 인증, 중개 및 판매사업 △가상현실세계(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및 관련사업 △위 각호의 관련사업에 대한 투자업, 무역업 등 부대사업 일체 등이다. 주주총회를 거쳐 해당 안건들이 통과될 경우 초록뱀미디어가 진행중인 NFT·메타버스 사업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앞서 초록뱀미디어는 비덴트, 위메이드, 빗썸 등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레이블, 파일코인-IPFS-NFT스토리지와 협업..NFT 상용화 준비
NFT 기반 강의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 레이블(LABEL)이 IPFS(분산형 파일 시스템)를 개발한 블록체인 기업 프로토콜 랩스(Protocol Labs) 산하 프로젝트 파일코인, IPFS, NFT스토리지와 손을 잡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IPFS와 파일코인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분산 저장, NFT 관련 무결성에 위협이 생기지 않도록 사용자에게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케빈 오리어리 “신시아 루미스 ‘암호화폐 우호 법안’ 지지한다”
캐나다 억만장자 유명 기업가 케빈 오리어리(Kevin O’Leary)가 14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TV에 출연해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 상원의원이 최근 공개한 암호화폐 우호 법안 ‘금융 혁신법'(Responsible Finance Innovation Act)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금융 혁신법 통과를 추진하기 위해 최근 다수의 상원의원 및 이해 관계자들을 의회에서 만났다. 160 페이지가 넘는 해당 법안은 미국 의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몇 안 되는 초당적 활동 중 하나다. 다수의 상원의원들이 초당파적 기반의 암호화폐 규제안을 마련하는 데 관심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지난 11일 신시아 루미스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이 작성 중인 암호화폐 우호 법안 ‘금융 혁신법’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美 일리노이 주 하원, 암호화폐 납세 허용 법안 통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블록웍스에 따르면, 지난 2월말 마가렛 크로크(Margaret Croke) 미국 일리노이 주 하원의원이 의회에 제출한 ‘암호화폐 납세 허용 법안’이 하원을 통과해 상원으로 넘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법안을 발의한 마가렛 크로크 의원은 “연방 차원에서 보다 명확한 암호화폐 규제 지침이 있어야 한다. 일리노이 주는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인정하지 않는다. 다만, 일리노이 세무당국(IDR)이 신용카드를 통한 납세를 허용하는 만큼 암호화폐 결제를 허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IDR이 신용카드를 통해 세금을 걷을 때는 제3자 프로세서가 필요하다. 마찬가지로 납세자가 암호화폐를 통한 납세를 선택할 경우 암호화폐 프로세서를 거쳐 주정부는 미국 달러로 세금을 걷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내가 가장 원치 않는 일은 주정부에서 지나치게 빨리 움직여 결국 후퇴해야 하거나 연방 정부로부터 퇴짜를 맞는 것”이라며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행정명령’이 정부가 암호화폐에 대해 원하는 것에 대한 명확한 방향을 제시하도록 동기를 부여했다는 사실이 기쁘다”고 덧붙였다.
美 SEC, 리플 주장 반박 전문가 보고서 제출 기한 2일 연장 신청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XRP)과의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에서 리플 측의 주장을 반박하기 위해 채택한 전문가 보고서의 제출 기한을 2일 연장해달라고 담당 치안판사 사라 넷번(Sarah Netburn)에게 요청했다. SEC가 채택한 보고서는 증권 및 재무 전문 애널리스트 알버트 멧츠 박사(Dr. Albert Metz)가 작성한 것으로, XRP 암호화폐의 성능 측면에서 ‘경제적 의미’를 다루고 있다. SEC의 전문가 반박 보고서 제출 기한 연장은 리플 측의 동의가 있어야 하지만, 피고(리플) 측은 내용이 추가되더라도 협상 테이블에 새로운 내용을 가져다줄 수 없다며 이를 반대하는 입장이다. 리플은 오는 3월 24일까지 SEC의 요청에 대한 답변을 제출해야 한다. 한편, 이와 관련 리플과 SEC 간의 소송을 지속적으로 추적해온 미국 연방 검사 출신 변호사 제임스 K. 필란은 “SEC가 제출 기한을 2일 연장하는 건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피고들이 이에 반대하는 것은 ‘전략적 의미’가 없다”고 지적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XRP는 현재 3.75% 내린 0.759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마이클 세일러 “EU 작업증명(PoW) 금지 조치는 실수”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대표인 마이클 세일러가 최근 트위터를 통해 “유럽연합(EU)이 작업증명(PoW) 기반 암호화폐 및 채굴을 금지하는 것은 ‘조 달러’ 규모의 실수로 남을 것이다”고 전했다. 세일러는 “디지털 자산을 생성하는 유일한 방법은 작업증명을 통하는 것이다. 지분증명(PoS) 기반 암호화폐는 법적으로 입증될 때까지 유가증권으로 간주돼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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