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가상자산 뉴스
테더, 1분기 감사보고서…기업어음 감소, 국채 증가
테더가 최근 발표한 1분기 감사 보고서에서 기업어음 보유량을 감소한 반면 미국 국채 보유량을 증가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테더의 1분기 기업어음 보유량은 199억달러로 전분기(242억달러) 대비 17% 감소했으며 머니마켓펀드(MMF) 및 미 국채 보유량은 전분기보다 13% 늘어난 392억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기업어음 및 예탁증서의 평균 등급은 A-2에서 A-1로 상향 조정됐다.
블록체인닷컴 CEO “지금의 위기, 업계 전반에 긍정적 영향”
블록체인닷컴 CEO 피터 스미스(Peter Smith)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업계에 더 강력한 고통이 다가오고 있다. 시장은 더 많은 위험에 노출될 것이다. 하지만 이는 궁극적으로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는 지난 몇 주 잔인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사태에 따른 영향이 본격 드러나기까지 몇 주가 걸릴 것이다. 리스크를 관리하지 않은 기업, 프로젝트 등이 드러날 것”이라며 “업계는 아직 전체 금융 시스템을 구축하는 초기 단계에 있다. 투자자는 오랜 시간 이것을 붙잡고 있어야 한다. 천천히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확보하라. 모든 자산을 한판승부에 걸지 말라”고 전했다.
연준 부의장 지명자 “암호화폐, 가능성과 리스크 공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전 미국 재무부 소속 공무원이자 리플(XRP) 이사회 멤버였던 마이클 바(Michael S. Barr)가 19일(현지시간) 상원 청문회에 참석, 암호화폐 기술이 상승의 가능성과 거대한 리스크를 함께 가져다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연준 금융감독 담당 부의장 지명자이기도 하다. 마이클 바는 “스테이블코인과 같은 문제에 있어서는 의회 및 규제기관의 규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금융 안정성에 위험이 존재한다”며 “다만 사람들이 투자로 취급하는 암호화폐의 경우 중요한 것은 투자자 보호다. 이것은 다른 기관의 책임”이라고 전했다.
G7 재무장관 “암호화폐 관련 신속하고 포괄적인 규제 촉구”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G7 재무장관들이 공동성명서를 발표, “지난주 테라 스테이블코인 사태로 인한 혼란을 목격했다. 암호화폐에 대한 신속하고 포괄적인 규제를 촉구한다”고 전했다. 이들은 19~20일 독일에서 G7 재무장관 회의를 진행한다. 이번 회의는 암호화폐 규제가 초점이 될 예정이다.
글로벌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지원
핀볼드(Finbold)에 따르면 글로벌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TAG Heuer)가 공식 웹사이트 상에 암호화폐 결제 옵션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제공 업체 비트페이(BitPay)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용자는 웹사이트 상에서 암호화폐(BTC, ETH, DOGE 등 암호화폐 및 스테이블코인)를 이용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최대 결제 금액은 거래당 1만 달러로 제한된다. 최소 결제 금액 리밋은 없다.
바클리즈 “100% 담보된 스테이블코인도 죽음의 소용돌이 휘말릴 수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영국 소재 다국적 투자은행 및 금융서비스회사 바클리즈(Barclays)가 완전히 담보된 스테이블코인조차도 죽음의 소용돌이에 휘말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바클리즈 전략가 Joe Abate는 “테더(USDT) 지급준비금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데, 완전히 담보됐다고 가정하더라도 갑작스러운 유동성 부족과 그에 따른 가격 악순환에 취약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테더 같은 스테이블코인의 유동성은 (암호화폐 가격) 방향에 민감하다고 생각한다. 암호화폐가 오르면 스테이블코인은 팔기 쉽다. 그만큼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유동성은 2020년 3월 또는 지난주처럼 암호화폐가 급락하면 빠르게 고갈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테더가 1분기 감사 보고서에서 기업어음 보유량이 17% 감소한 반면 미 국채 보유량은 전분기보다 13% 증가했다고 밝혔다고 전한 바 있다.
호주 최대 은행, 암호화폐 거래 파일럿 중단.. 규제 불확실성
호주 최대 은행인 커먼웰스뱅크가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파일럿을 중단했다고 디크립트가 가디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지난주 테라(루나) 사태로 인한 시장 혼란과 규제 불확실성이 파일럿 중단 원인으로 알려졌다. 파일럿 재개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지난해 말 커먼웰스뱅크는 모바일 앱을 통해 10가지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한 바 있다.
라운드13, 암호화폐 펀드 출범…캐나다 연금펀드 등 출자
캐나다 VC 라운드13이 암호화폐 펀드를 출범한다고 비즈니스와이어가 전했다. 캐나다 연금 펀드, 패밀리 오피스 등의 투자로 초기 목표액 1억달러 중 7000만달러를 조달한 상태다. 해당 펀드는 트러스트 머신, Ibex, 체인세이프, 레드자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 등 암호화폐 인프라 및 웹3 프로젝트에 투자했다. 라운드13은 약 7억달러 규모 자금을 운용 중이다.
리플 “탄소 시장에 1억달러 투자”
리플(XRP)이 탄소 시장에 1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고품질 탄소 배출권 인벤토리 구축, Xange.com 및 CarbonCure 같은 탄소 제거 회사에 투자, 탄소 배출권 NFT를 위한 개발 툴/기능 지원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美 SEC 위원 “암호화폐 대한 과도한 규제 피해야”
외신에 따르면 크립토맘 헤스터 피어스(Hester Peirce) SEC 위원이 “미국이 암호화폐 시장 혁신을 가로막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암호화폐 시장에 결함이 존재하는 건 정상적”이라며 “사기 범죄도 만연하지만 과도한 규제는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신 “뉴욕 소재 채굴업체, 텍사스·해외 이전 고려…규제 불확실성 탓”
뉴욕 소재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이 규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다른 주나 해외로 떠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뉴욕 소재 채굴 업체 파운드리 공공정책 이사 Kyle Schneps는 “뉴욕 정부가 추진 중인 채굴 라이선스 발급 2년 유예 법안이 통과되면 업계가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며 “우리도 뉴욕 사업을 축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국 비트코인 채굴, 호스팅 업체 컴패스 마이닝(Compass Mining) CEO Whit Gibbs는 “대다수 채굴업체가 당국의 부정적 태도 때문에 해외로 발을 돌리고 있다”고 전했고, 카자흐스탄 기반 채굴업체 Xive.io 공동 설립자 Didar Bekbau는 “전기요금이 비교적 저렴하고 친암호화폐 성향인 텍사스로 사업을 이전할지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마이크 노보그라츠 “루나 문신 지우지 않는다… 겸손 상기”
갤럭시 디지털 대표인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가 공식 채널을 통해 “LUNA 문신을 지우지 않겠다. 문신이 투자에는 겸손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끊임없이 상기시켜줄 것이다”고 전했다. 노보그라츠는 “투자자들은 항상 투자할때 중요한 원칙을 따라야 한다. 포토폴리오로 분산 투자하고, 수익이 났을때 실현을 하며, 위험관리 원칙을 가지고 따르며, 모든 투자는 더 큰 틀안에서 이루어진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갤럭시디지털은 루나 투자 관련 이러한 중요한 원칙들을 따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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