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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뉴스

[신문] 2023년 1월 19일, 코인(가상자산) 뉴스 모아보기

by 정보마니아 2024.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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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코인 뉴스

 


권도형 변호인 "법적으론 미국 아닌 한국에 송환돼야"
연합뉴스에 따르면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법적으론 미국이 아닌 한국으로 송환돼야 한다고 권씨의 변호인이 주장했다. 권씨의 몬테네그로 변호사인 고란 로디치는 17일(현지시간) 현지 일간지 포베다에 "범죄인 인도에 관한 유럽협약, 미국과 체결한 양자 협정, 국제법적 지원에 대한 국내 법률 등 모든 법적 근거에 따르면 권도형은 한국으로 송환돼야 한다고 100% 확신한다"고 밝혔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작년 12월 밀로비치 장관이 몬테네그로 주재 미국 대사에게 권씨를 미국으로 보낼 계획을 밝혔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해서 이 변호인은 "지금 시점에서 이러한 언론 보도가 나오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권도형을 미국으로 인도하라는 일종의 압력이라고 믿는

다"고 말했다.

 

 


테크크런치 "뉴욕 소재 유니콘 기업 100개 중 40%는 암호화폐·웹3 기업"
미국 IT 전문 미디어 테크크런치가 최근 보고서에서 "지난 10년 동안 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의 유니콘 기업 수는 14배 증가했으며, 현재 뉴욕 소재 유니콘 기업 100개 중 40%는 암호화폐·웹3 분야 기업"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는 코인베이스, 오픈씨, 체이널리시스 등을 언급하며 "유니콘 기업 수는 지난 10년 동안 39곳에서 532곳으로 14배 증가했으며, 암호화폐와 기후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됐다"고 덧붙였다. 또 보고서는 "지난 10년간 탄생한 슈퍼유니콘(기업가치 1,000억 달러 이상)은 페이스북이 유일했지만 향후 10년 내 오픈AI가 슈퍼유니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AI는 메가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외신 "중국 내 암호화폐 '직거래' 만연...카페·세탁소 등 공공 장소 활용"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를 인용 "중국에서 최근 암호화폐 직거래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행정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지방 정부가 불법 암호화폐 거래 단속보다 다른 문제에 신경을 쓰고 있기 때문"이라고 18일(현지시간) 전했다. WSJ는 "중국의 암호화폐 사용자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일상적인 장소에서 암호화폐를 거래하고 있다. 거래자들은 카페, 세탁소 등 공공 장소에서 만나 지갑 주소를 교환하고, 은행 송금을 주선하거나 현금 결제로 암호화폐를 거래한다. 결제에는 위챗, 텔레그램 등 소셜 미디어 앱이 활용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인데스크는 "중국은 2021년 모든 암호화폐 관련 활동은 불법이라고 선언했다. 하지만 체이널리시스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중국에서 발생한 암호화폐 장외거래(OTC)량은 약 864억 달러에 달했다. 중국과 같은 권위주의 국가에서 암호화폐 거래가 아직도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면, 이는 향후 암호화폐에 보다 엄격한 제한 조치를 취하려는 다른 관할 국가들에게 좋은 징조가 아닐 수 있다"고 진단했다.

 

 

난센 수석 애널리스트 "BTC 현물 ETF, 고래→신규 투자자 BTC 재분배"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난센(Nansen)의 수석 애널리스트 오렐리 바데어(Aurelie Barthere)가 더블록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가 출시된 이후 고래로부터 신규 진입 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이 재분배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는 고래 편향적이었던 시장 구조를 재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ETF 출시로 비트코인 시장은 잠재적인 새로운 유동성을 확보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유동성 확대는 자산의 변동성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의 경우에도 이러한 효과를 어느 정도 기대할 수는 있지만, 투기적 성향을 가진 비트코인에 리스크 오프 이벤트로 인한 변동성은 여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ETF 출시 후 이어진 단기 약세는 가격 상승이 재개되기 전 조정 움직임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JP모건 "그레이스케일 GBTC서 최대 $100억 유출 가능성 有"
DL뉴스에 따르면 JP모건이 보고서를 발표, GBTC에서 최대 100억 달러가 유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JP모건 소속 애널리스트 니콜라오스 파니기르초글로(Nikolaos Panigirtzoglou)는 "1월 11일(현지시간) 이후 그레이스케일 GBTC에서 15억 달러 이상의 자금이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유출세가 암호화폐 시장에 추가적인 걸림독 역할을 하고 있다"며 "GBTC가 유동성 우외를 잃게되면 더 훨씬 더 많은 자산이 GBTC에서 유출될 수 있다고 예측한다. 50-100억 달러 규모의 추가 유출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15억 달러의 자금이 유출된 이유가 무엇이든, 이러한 유출세는 그레이스케일에 수수료 인하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 법원, SEC-바이낸스 소송 관련 '암호화폐 증권 여부' 검토 명령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바이낸스US-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소송 담당 미국 지방판사 에이미 버먼 잭슨(Amy Berman Jackson)이 암호화폐가 증권인지 여부에 대한 법원 검토를 명령했다. 에이미 버먼 잭슨은 18일(현지시간) "SEC가 현행 규제 및 법률 하에 암호화폐를 어떻게 취급했는지에 대한 내용을 들을 계획이다. 여기에는 하위테스트(Howey Test, 증권법 적용을 위한 테스트)에 대한 내용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바이낸스US 측 변호사는 "암호화폐 및 스테이킹을 증권으로 간주할지 여부에 대한 SEC의 설명을 듣게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리플 CEO "암호화폐, 불법 악용 가능성도 있지만 상당한 이점도 제공"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가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JP모건 CEO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의 최근 발언을 언급하며 "암호화폐와 같은 신기술은 악용될 가능성도 있지만, 상당한 이점도 제공한다. 완전히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불법 행위자는 새로운 어떤 것이든 도구로 사용할 것이다. 암호화폐의 긍정적인 영향 및 잠재력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한 것은 암호화폐에 대한 기관 투자자 및 정부기관의 관심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리플은 정식 금융 기관과만 협력한다. 또한 익명 거래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앞서 제이미 다이먼은 "가치가 있고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암호화폐가 있고 그렇지 않은 암호화폐가 있다. 후자를 나는 펫록(애완돌)이라 부른다. 비트코인이 바로 그것이다. 비트코인에 관여하지 말라는 게 내 개인적 조언"이라고 말한 바 있다.

 

 

EU, 암호화폐 기업에 자금세탁방지법 등 적용 '잠정합의'
블록웍스에 따르면 유럽의회 및 이사회가 암호화폐 기업에 자금세탁방지(AML) 및 테러방지자금조달(CTF) 규정을 적용하기로 잠정합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이사회는 18일(현지시간) 성명서를 발표, 대다수의 암호화폐 섹터는 1000유로 이상 거래 관련 실사 등을 포함하는 새로운 규정의 적용을 받게될 것이라고 전했다. 여기에는 특정 외국 법인도 포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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