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코인 뉴스
JP모건 은행 “미국 법원의 XRP 판결, 암호화폐 업계의 승리”
JP모건이 최근 리서치 노트를 통해 “미국 뉴욕 지방법원의 XRP 판결은 암호화폐 업계의 승리로, 이정표적인 사건이다. 해당 판결은 증권 여부에 대한 법적 명확성을 제공한다”고 분석했다. JP모건은 “대규모 자본 풀은 불명확한 규제 때문에 암호화폐 시장 참여를 꺼려했고, 이에 따라 시장 가치평가가 둔화됐다. 이러한 추세는 지난 한해 동안 규제가 강화되면서 더욱 가속화됐다. 이러한 가운데 법원의 리플 판결은 의심할 여지없이 암호화폐 업계의 승리다. 해당 판결이 증권 관련 법적 명확성 및 방어력을 제공할 것이다. 다만 SEC가 판결에 항소할 가능성과, 향후 유사한 사례가 계속해 나타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해당 판결이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 전쟁의 끝은 아니다”고 전했다.
래리 핑크 블랙록 대표 “암호화폐는 저렴한 금융상품 제공 사명에 부합”
래리 핑크 블랙록 대표가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는 투자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비용이 저렴한 금융 상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금융 대기업들의 사명에 부합한다”고 전했다. 핑크는 “우리는 투자를 민주화할 책임이 있다고 믿는다. 전세계적으로 ETF의 역할은 투자를 변화시키고 있다. 비트코인은 국제적인 자산으로 어떤 단일 통화라도 능가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해 “블랙록의 이름이 붙을 경우 안전을 보장받아야 한다. 때문에 규제 당국과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론 디샌티스 공화당 대선 후보 “취임 첫날 CBDC 금지”
공화당 유력 대선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는 론 드샌티스(Ron DeSantis) 미국 플로리다 주지사가 블레이즈TV와의 인터뷰에서 “당선되면 취임 첫 날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를 금지하겠다”고 전했다. 드샌티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가 입법부, 행정부와 상의하지 않고 CBDC를 추진하려 한다. CBDC를 통해 정부가 특정 화폐 사용을 규제하고, 잠재적으로 사회 신용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CBDC가 미국의 자유에 위협을 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얼마번 플로리다 주는 CBDC를 무효화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美 암호화폐 로비 단체 이사, 하원의원 출마
암호화폐 로비 단체인 텍사스 블록체인 위원회(Texas Blockcahin Council) 이사인 스티븐 키나드(Steven Kinard)가 공화당 소속으로 미국 텍사스주 하원의원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고 크립토 인텔리전스(Crypto Intelligence)가 전했다. 스티븐 키나드는 선거 캠페인에서 디지털 자유와 전략적 기술투자 등을 공약하면서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를 추진하는 연방준비은행(FRB) 조치를 비판했다. 스티븐 키나드는 오는 8월 예비선거에서 현직 민주당 하원의원 미하엘라 플레사(Mihaela Plesa)와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리플 CEO “SEC, 중요한 모든 부분에서 졌다…일부 승소로 포장하는 시도 한심”
리플 최고경영자(CEO)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가 트위터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최근 판결을 자신들의 일부 승소로 포장하려는 시도는 한심하기 짝이 없다. 그들은 중요한 모든 부분에서 졌다. 이 사건은 벌금이나 과태료에 관한 것이 아니라 XRP의 비증권성을 확립하기 위한 것이었다. 우리는 이겼고 그들(SEC)은 졌다”고 강조했다.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지난 13일 미국 뉴욕 지방법원의 XRP 관련 판결이 나온 후 “가장 중요한 부분은 ‘XRP는 디지털 토큰으로, 그 자체는 하위 테스트의 요건인 투자 계약, 거래, 계획이 아니다’라는 내용”이라 언급한 바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 올리버스, 반 고흐 걸작 NFT화해 판매
디크립트에 따르면 스페인 티센 보르네미사 국립 박물관이 반 고흐의 걸작들을 NFT화해 출시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플랫폼인 올리버스(Olyverse) 최고경영자 카를로스 그레누아르(Carlos Grenoir)는 “반 고흐의 작품을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고화질 NFT로 변환했고 티센 보르네미사 박물관 인증을 받았다”고 말했다. 반 고흐의 NFT는 100개 한정판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코인베이스, 독일 이용자 대상 XRP 거래 서비스 지원
코인베이스 에셋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독일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XRP 거래 서비스 지원을 시작한다고 공지했다. 독일 이용자들은 코인베이스 웹사이트와 앱에서 XRP 매수, 매도, 전송, 자산 보관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크인베스트, 5300만 달러 규모 코인베이스 주식 매각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 인베스트 산하 펀드들이 5300만 달러 상당 코인베이스(COIN) 주식 46만 8356주를 매각했다. 매각 당시 코인베이스 주가는 114.43 달러로 연내 고점을 기록했다.
코인베이스 “美 일부 지역 스테이킹 서비스 제한 될 수 있다..소송 영향”
코인베이스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미국 일부 지역에서 스테이킹 서비스가 제한될 수 있다”고 공지했다. 코인베이스는 “현재 미국 내 10개 주가 코인니스의 리테일 스테이킹 서비스에 대해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대부분의 이용자는 이로 인한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다. 다만 캘리포니아, 사우스캐롤라이나, 위스콘신 주 등은 소송 절차가 완료되기 전까지 스테이킹 서비스 제한을 요구하고 있다. 이는 소비자의 참여와 경제 이익을 침해하는 조치이지만, 우리는 각 주 정부의 요구를 이행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SEC 변호인 “코베 상장 승인, 사업 구조 합법 뜻 아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 13일(현지시간) 진행된 코인베이스-SEC의 첫 심리에서 SEC 재판 변호인 피터 만쿠소(Peter Mancuso)가 “SEC가 기업의 S-1 신고를 승인(상장)했다고 해서 그 회사의 기본 사업 및 구조가 합법적이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사업 구조를 승인하는 것이 아닌 회사의 공시를 승인하는 것에 더 중점을 둔다”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캐서린 폴크 파일라(Katherine Polk Failla) 담당 판사는 “위원회가 평가를 할때 모든 것을 알아야 된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실사 당시 증권법 위반이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미리 경고를 했어야 했다”며 “처음부터 증권 거래소로 등록해야 한다고 안내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카메론 윙클보스 제미니 공동 설립자 등은 “소비자를 보호하는 것이 목표인 SEC가 왜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것으로 간주되는 기업의 상장을 허용했는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리플 CEO “미 SEC는 약한 상대만 노리는 깡패”
리플 최고경영자(CEO)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가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깡패(bully, 약자를 괴롭히는 사람)라고 비난했다. 그는 “SEC가 제대로 방어할 수 없는 약한 선수를 노린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미국의 법은 XRP가 증권이 아니라고 말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SEC의 항소까지 수년이 걸릴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지난해 9월에도 SEC는 규제를 강제하려는 깡패라고 말한 바 있다.
리서치 “다수의 영국 시민, CBDC로 인한 금융 불안정 등 우려”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최근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과 영국 재무부가 5만 명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보고서를 발표, 다수의 영국 시민이 CBDC로 인한 감시(프라이버시 침해) 및 금융 불안정을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다수의 응답자가 현금의 미래에 대해 우려된다고 답했다. CBDC 리스크 완화를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시민이 잔액을 추적할 수 있는 CBDC 시스템을 우려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퓨마, 유명 레이블 락 네이션과 NFT 포함 ‘힙합 50주년 기념’ 스니커즈 컬렉션 출시
더블록에 따르면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퓨마(Puma)가 미국 유명 랩퍼 제이지(Jay Z)가 이끄는 레이블 락 네이션(Roc Nation)과 파트너십을 체결, 실물 운동화와 NFT를 제공하는 스니커즈 컬렉션을 출시했다. 퓨마와 락 네이션은 해당 프로젝트를 위해 NFT 기술 업체인 러지터멋(Legitimate)와 협업했다. 이는 힙합 50주년 기념 컬렉션으로, 구매자는 NFC 칩이 내장된 운동화를 받게된다. 해당 NFC 칩을 스캔하면 락 네이션 아티스트의 비하인드 콘텐츠, 미공개 트랙 등을 포함하는 NFT를 획득하게 된다. 한 켤레당 가격은 130달러다.
美 SEC, 블랙록 등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 검토 착수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블랙록, 반에크, 인베스코, 갤럭시 디지털, 피텔리티, 위스덤트리의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서 검토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아크인베스트와 21쉐어즈는 이미 해당 프로세스를 마쳤고, 비트와이즈는 어제 검토가 시작됐다”고 덧붙였다.
美 변호사 “리플 판결, 모든 토큰 2차 시장 거래 증권 거래 무관 인정”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로펌 모리스 코헨의 파트너 제이슨 고틀립(Jason Gottlieb)이 “거래소에서 발생되는 실시간 거래와 같은 프로그래밍 판매(Programmatic Sales)방식에 따른 거래는 투자 계약을 구성하지 않는다는 판결내용은, 토큰의 2차 시장 거래가 모두 증권 거래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이 때문에 코인베이스가 XRP를 재상장하기로 결정한 것”이라며 “스테이킹에 대한 보상도 증권으로 간주하기 어렵고,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판매하는 경우 증권법 등록 요건에서도 면제 된다”고 설명했다.
비트고, XRP 지원 재개
글로벌 암호화폐 커스터디 업체 비트고가 XRP 지원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비트코 프라임에서도 XRP 거래가 재개됐다.
패러다임 이사 “미국 법원 토큰 증권성 판단, 사실과 상황 고려”
암호화폐 투자회사 패러다임(Paradigm)의 저스틴 슬로터(Justin Slaughter)가 트위터를 통해 “리플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소송 판결문을 뜯어보면 이제 미국 법원은 ‘특정 기준’으로 암호화폐의 증권성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과 상황’에 따라 판단하고 있다. 법원은 XRP 자체를 증권이나 상품이 아니라, 때로는 증권에, 때로는 비증권에 해당한다고 봤다. 법원은 판결문 내 각주를 통해 2차 판매의 투자 계약 여부는 특정 계약 또는 계획의 사실과 상황에 달려 있다고 설명했는데, 바로 이 부분이 중요한 시사점이다. 법원은 기관에 XRP를 판매한 것은 증권에 해당하지만, 개인들에게 프로그래매틱(programmatic) 방식으로 판매된 XRP는 증권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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