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
가상자산 뉴스
테라 2.0 리빌딩 제안 최종 통과
테라 2.0 리빌딩 제안(#1623)이 최종 통과됐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이번 투표에는 테라 밸리데이터의 79.80%(약 3.06억 LUNA)가 투표 완료했으며, 65.50%가 찬성, 20.98%가 기권, 13.20%가 거부권 행사, 0.33%가 반대에 표를 던졌다. 테라 2.0 리빌딩 제안(#1623)은 기존 테라 네트워크를 테라클래식(LUNC)으로 변경하고,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이 없는 새로운 테라 블록체인을 만드는 게 골자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주가, 1년 6개월래 최저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 주식이 1년 6개월래 최저 수준으로 거래되고 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최근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186.57 달러에 거래되었는데, 이는 지난 한달 동안 55% 이상 하락한 것으로, 4월 25일 MSTR는 427.05 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하락세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현재 비트코인 129,218개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평균 매입가는 30,700 달러다.
SEC, XRP 보유자의 법정조언자 허가 관련 ‘이의 제기’ 예정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XRP 보유자의 법정조언자(Amicus curiae) 허가 관련 미국 법원에 이의를 제기할 계획이라고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SEC는 미국 현지 법원 판사 아날리사 토레스(Analisa Torres)에게 XRP 보유자의 요청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기간을 6월 7일까지 연장해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토레스는 리플-SEC 소송 관련 XRP 보유자들의 직접 개입을 제한하며 “이들은 증거 혹은 증인을 제시할 수는 없으나 법정조언자(Amicus curiae)로 사건 관련 법적문제를 브리핑할 수는 있다”고 전한 바 있다.
英 억만장자 투자자 “암호화폐, 기술·경제 모두 영향 미치는 새로운 자산 클래스”
영국의 억만장자 헤지펀드 투자가 엘런 하워드가 더 블록과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는 중요한 트렌드이며, 향후 기술과 경제의 진화 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자산 클래스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암호화폐 산업과 관련된 광범위한 이슈들과 디지털 자산이 초기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현실 간의 균형을 맞추면서, 매우 다각적인 방식으로 전체 암호화폐 생태계에 투자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설명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앨런 하워드는 2020년 말 암호화폐 기업 BH 디지털을 통해 암호화폐 관련 기업들에 대한 투자를 시작, 전방위적으로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
클레이튼, 폴카닷 개발팀과 파트너십 체결
유투데이에 따르면 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이 폴카닷 개발팀 패리티 테크놀로지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로써 클레이튼의 사이드 체인과 폴카닷의 카나리아 네트워크 간 상호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양사는 또한 클레이튼-서브스트레이트 체인을 함께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클레이튼 측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메타버스를 위한 상호운용이 가능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만들기 위한 비전과 맥을 같이 한다”고 설명했다.
日 대기업 미쓰이, 친환경 암호화폐 채굴 솔루션 기업 유상증자 참여
일본 대기업 미쓰이 물산이 친환경 비트코인 채굴 솔루션 기업 크루소 에너지 시스템의 제3자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크루소는 천연자원 채굴 과정에서 발생하는 잉여 에너지를 암호화폐 채굴, 딥러닝, AI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지난 4월 650억 엔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 바 있다. 한편 미쓰이 물산은 자회사 디지털 코모디티를 통해 금 가치와 페깅된 암호화폐 ZPG를 발행한 바 있다.
‘빅쇼트’ 마이클 버리 “비트코인, 거대한 버블.. 기회보다 리스크 크다”
외신에 따르면 대표적인 암호화폐 비관론자 가운데 한명인 영화 빅 쇼트의 실제 주인공 마이클 버리가 “비트코인이 가져오는 리스크는 기회보다 크다. 하락은 매우 드라마틱하고 고통스러울 것이다. 비트코인은 거대한 버블이며, 버블이 터지면 참 볼만한 상황이 연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CEO “BTC 채굴, 가장 수익성 좋은 에너지 사용 방식”
시킹알파에 따르면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CEO가 최근 열린 DC 블록체인 서밋에서 “비트코인 채굴은 가장 수익성이 좋은 에너지 사용법”이라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 채굴은 미국 전역으로 확산될 것”이라며 “미국은 세계 최대 비트코인 채굴 국가이며, 적대적 규제가 없다면 계속해서 미국이 이를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1셰어스, 암호화폐 대출 상품 수익 기반 ETP 상품 출시
스위스 소재 암호화폐 파생상품 발행업체 21셰어스가 암호화폐 대출 상품 수익을 기반으로 한 ETP ‘USDY’를 출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해당 ETP는 BTC·ETH를 담보로 한 미 달러 대출 상품을 판매, 이를 통해 확보한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나눠주는 구조다. 최소 담보율은 110% 정도이며, ETP의 목표 수익률은 5%다. 21셰어스는 해당 대출 상품을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블록파이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오펠리아 스나이더(Ophelia Snyder) 21쉐어스 공동 창업자가 밝혔다. 또한 그는 “USDY는 테라(루나)와 달리, 상대방의 채무불이행을 방지하기 위해 담보를 설정했다”며 “수익이 다소 제한되겠지만 리스크를 낮춘다는 점에서 적절한 절충안”이라고 말했다.
금감원, 암호화폐 위험도 평가한다
뉴시스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가상자산에 대한 위험도 평가를 표준화하는 작업을 실시한다. 코인에 대한 위험도 측정이 가상자산 거래소마다 제각각으로 진행되고 있어 투자자 보호에 어려움이 있다는 판단에서다. 25일 금융당국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가상자산시장 리스크 관리 방안으로 국내 가상자산에 대한 리스크 특성을 분석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국내 가상자산 리스크 특성 분석을 위해 먼저 공신력 있는 기관에 연구용역 발주를 맡길 예정이다. 현재 한 대학교 부설 연구소와 용역 계약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인베이스 페이, 메타마스크와 연동
코인베이스 페이가 메타마스크와 연동될 예정이라고 코인베이스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늘 새벽 발표했다. 연동은 향후 몇 주 안에 이뤄질 예정이며, 이후 메타마스크 이용자들은 코인베이스 페이를 통해 기존 월렛 내 암호화폐 보유량을 확인할 수 있게된다. 코인베이스 내 암호화폐 구매도 가능해진다. 앞서 코인니스는 코인베이스가 웹3 개발자들이 자유롭게 디앱 내 ‘코인베이스 페이’를 연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전한 바 있다.
분석 “바닥매수세 없다, BTC $25000 지지 테스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오안다(Oanda) 수석 시장 분석가 에드워드 모야(Edward Moya)는 “암호화폐를 매력적으로 만드는 미 국채 수익률이 하락하더라도 투자자를 움직이지 못했다. 현재 아무도 바닥 매수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비트코인은 $25000 부근에서 지지선을 테스트할 수 있으며 $20000까지도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비트코인은 월스트리트가 안정될 때까지 안정될 수 없으며, 당분간은 안정세를 찾기 어려울 수 있다”고 진단했다. 기술적으로 보면 비트코인 지지선과 저항선은 각각 $27000, $33000다. 모멘텀은 일간 차트에서 개선되고 있지만, 주간 및 월간 차트에서는 여전히 부정적이다.
마스터카드 임원 “암호화폐 대규모 채택, 조만간 이뤄진다”
외신에 따르면 마스터카드 신제품 개발 및 혁신 부문 부사장 해롤드 보세(Harold Bossé)가 블록체인 기술 및 암호화폐에 대한 대규모 채택이 조만간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늘날 전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디지털자산을 소비하고 있다”며 “우리는 이미 대중시장으로 향했고, 이는 금융 기관이 암호화폐 분야로 뛰어드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여전히 해당 시장에는 비즈니스적 접근을 방해하는 수많은 문제가 존재한다. 고위 경영진의 이해와 확장성 부족 그리고 비즈니스 원칙 및 규제 부족 문제가 있다”고 덧붙였다.
마이애미 시장 “여전히 BTC로 월급 받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프란시스 수아레스 마이애미 시장이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여전히 비트코인으로 월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그는 “비트코인을 투자 자산이 아닌 혁신의 관점에서 봐야한다. 암호화폐 시장 변동성은 진화하고 있는 초기 기술 시장과 유사하다. 비트코인이 시간이 흘러 ‘통화(currency)’의 형태로 전환되면 가격 변동성도 안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트라이프, 오픈노드와 파트너십… BTC 변환 지원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대형 온라인 결제기업 스트라이프(Stripe)가 비트코인 결제서비스 제공업체 오픈노드(OpenNode)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스프라이트 이용자가 오픈노드 앱을 통해 들어오는 결제 건의 일부 혹은 전부를 비트코인으로 즉시 변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새로운 앱은 몇 주 안에 공개되며, 스트라이프 앱 마켓 플레이스와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레이 달리오 “비트코인, 개인 포트폴리오에 할당되기 시작했다”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Bridgewater Associates)의 창업자인 레이 달리오(Ray Dalio)가 CNBC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이 개인 포트폴리오에 할당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달리오는 “미국 연준의 지속적인 금리 인상으로 현금과 주식이 모두 ‘쓰레기’가 되고 있다. 우리의 (투자) 환경은 이미 1970년대와 같이 변했다. 진정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자산이 바로 최고의 투자다. 비트코인은 지난 11년간 큰 성과를 보여줬다”고 전했다.
'가상자산 > ☆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문] 2022년 5월 28일, 코인(가상자산) 뉴스 모아보기 (0) | 2022.05.28 |
---|---|
[신문] 2022년 5월 27일, 코인(가상자산) 뉴스 모아보기 (0) | 2022.05.27 |
[신문] 2022년 5월 25일, 코인(가상자산) 뉴스 모아보기 (0) | 2022.05.25 |
[신문] 2022년 5월 24일, 코인(가상자산) 뉴스 모아보기 (0) | 2022.05.24 |
[신문] 2022년 5월 23일, 코인(가상자산) 뉴스 모아보기 (0) | 2022.05.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