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2025년 1월 17일, 코인(가상자산) 뉴스 모아보기

오늘의 코인 뉴스

 

블룸버그 “트럼프, 정책 우선사항에 ‘암호화폐’ 지정 계획”
언폴디드에 따르면 블룸버그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암호화폐를 국가 정책 우선사항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JP모건 “비트코인 도미넌스 고공행진 올해도 계속될듯”
더블록에 따르면 JP모건 리서치팀이 보고서를 통해 올해도 비트코인이 이더리움을 포함한 알트코인보다 지배적인 위치(도미넌스)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기에는 몇 가지 근거가 있다. 우선 비트코인은 현물 ETF를 통해 상당한 자금을 흡수하고 있다. 특히 개인 투자자 외에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이 적지 않다. 반면 ETH 현물 ETF의 자금 유입은 적은 수준이다. 또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총 420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매집 계획을 밝혔는데, 아직 절반만 이뤄진 상태다. 추가적인 가격 상승 동력이 충분히 남아있다는 의미다. 아울러 미국 각 주와 정부, 중앙은행이 암호화폐를 준비금으로 축적한다면 비트코인에만 집중할 가능성이 크다. 비트코인 레이어2 네트워크가 발전한다면 스마트 컨트랙트를 지원하는 이더리움과도 플랫폼 경쟁을 벌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멀티코인, SOL 발행률 변경 제안
언폴디드에 따르면 멀티코인 경영진들이 높은 인플레이션과 솔라나 보안 비용 과다 지불을 피하기 위해 SOL 발행률 변경을 제안했다.

 

 

바이낸스 VIP 책임자 "올해도 암호화폐 기관 참여 증가 예상"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바이낸스 VIP 책임자 캐서린 첸(Catherine Chen)이 올해 암호화폐에 대한 기관 참여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올해에도 투자자의 관심이 계속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에 더욱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암호화폐 시장은 상당한 변화를 겪고 있으며, 특히 기관 투자자의 참여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2024년 기준 거의 매 분기마다 등록된 기관 고객 수가 두 배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XRP $3.39 터치... 약 7년 만 사상 최고가 경신
XRP가 3.39 달러를 터치, 약 7년 만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XRP는 24시간 기준 15% 이상 상승했으며, 이달 들어 40% 상승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XRP는 현재 11.86% 오른 3.3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외신 "미국 정부 알트코인 전략 보유설? 터무니 없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 외 알트코인도 전략 보유할지도 모른다는 소문에 대해 헤지펀드 레커 캐피털 창립자 퀸 톰슨은 "터무니 없는 생각이다. 결코 실현되지 않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투자회사 이노베이킹 캐피털 제너럴 파트너 앤서니 조르지아데스는 "미국이 혁신을 이끄는 것은 매우 긍정적으로 보지만, 디지털 자산의 국유화는 블록체인 경제의 탈중앙성을 해칠 수 있다. 현재로서 순수하게 탈중앙화된 토큰은 비트코인 단 하나 뿐"이라고 말했다.

 

 

분석 "BTC 상승장 아직 진행 중"
글래스노드는 "비트코인 미실현 손실 물량은 시장의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다. 역사적으로 상승장에서는 400만 BTC 미만이 손실 상태, 초기 하락장에서는 400~800만 BTC가 손실 상태였다. 지난 주 200~350만 BTC가 손실 상태로 전환됐지만, 2024년 중반 저점(400만 BTC)보다는 여전히 적은 수치"라고 전했다.

 

 

연준 월러 이사 "금리 인하폭 시장 예상 넘어설 수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크리스토퍼 월러(Christopher Waller)는 "이번 주 발표된 CPI는 매우 긍정적이었다. 이 같은 데이터가 계속해서 나오면 연준은 상반기 내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있다. 인플레이션이 하락한다면 금리 인하폭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 3~4번의 인하가 가능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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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75...탐욕 지속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과 같은 75를 기록했다. 탐욕 단계가 지속되고 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