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코인 뉴스
나스닥 상장사 섬즈업, $100만 BTC 매입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소셜미디어 마케팅 전문기업 섬즈업(Thumzup)이 100만 달러로 9.783 BTC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매입 평단가는 102,220 달러다. 섬즈업은 지난해 11월 BTC의 인플레이션 헤지 특성에 주목, 회사 재무 전략에 활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섬즈업은 수 주 내로 일부 근로자에 BTC로 급여를 지불한다는 계획이다.
TD코웬 "트럼프 행정부 하에 암호화폐-은행 관계 긍정적 변화 예상"
더블록에 따르면 TD코웬이 보고서를 발표, 트럼프 행정부 하에 암호화폐 업계와 은행의 관계가 완화될 수 있지만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취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트럼프 취임 이후 이들 업계 관계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전통적 금융과 암호화폐 간의 더 강력한 유대감은 필연적"이라며 "다만 일부 은행의 경우, 규정 준수 및 리스크 우려로 인해 계속해 신중한 태도를 취할 수 있다. 그렇게 된다면 다른 은행이 그 기회를 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솔 스트래티지, SOL 구매·스테이킹 운영 위해 253억 원 신용한도 확보
더블록에 따르면 캐나다 토론토 소재 투자사 솔 스트래티지(SOL Strategies)가 무담보 거래신용(Unsecured Credit Facility)을 통해 2500만 캐나다달러(약 253억 원)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솔 스트래티지 CEO 레아 왈드(Leah Wald)는 "전략적 투자를 위해 다양한 자금조달 옵션을 평가한 결과,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며 "SOL 토큰 구매 및 스테이킹 운영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론 머스크 "가까운 미래에 X에 암호화폐 결제 적용 계획 없다"
외신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엑스스트림을 통해 "가까운 미래에 X 플랫폼에 암호화폐 결제 옵션을 추가할 계획은 없다. 우리는 우선 법정화폐에 집중할 것이며, 이를 위한 라이선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비트와이즈 CEO "올해 주요 테마는 'BTC 매수 기업'의 등장"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겸 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사 비트와이즈(Bitwise)의 최고경영자(CEO) 헌터 호슬리(Hunter Horsley)가 X를 통해 "2025년의 주요 테마는 BTC를 구매하는 '비트코인 표준 기업'의 등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비트와이즈를 포함한 다수의 민간 기업들도 대차대조표 상에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이같은 추세가 상당히 흥미롭다"고 덧붙였다.
리서치 "BTC 주요 채굴업체, 매도 보다 보유 전략 채택"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채굴 플랫폼 나이스해시(NiceHash)와 비트코인 채굴 기업 디지털마이닝솔루션(Digital Mining Solutions)이 공동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2024년 비트코인 채굴자들은 신규 채굴한 물량의 대다수를 보유하거나 매도하지 않는 전략을 채택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특히 증시에 상장된 채굴 업체들 사이에서 이러한 추세가 도드라졌다. 이들은 추가 가격 상승 기대감, 대차대조표 강화 등을 이유로 보유 BTC 매도를 지양하고 있다. 나아가 마라홀딩스, 라이엇플랫폼, Hut8 등 업체는 전환사채 등을 통해 빚을 져 BTC를 추가 구매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 보고서는 "미국 채굴 업체들 사이에서는 고성능 컴퓨팅, 인공지능(AI) 컴퓨팅 등 사업 분야를 다각화하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고 부연했다.
CNBC "BTC 급락, 美 국채 수익률 급등 탓"
미국 경제매체 CNBC가 "7일(현지시간) 미국 국채 수익률이 급등하며 위험자산 시장 전반에 부담을 안겼고, 비트코인이 5% 이상 급락했다"고 전했다. CNBC는 "미국 공급자관리협회(ISM)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미국 서비스 부문의 성장이 예상보다 빠르며 인플레이션이 보다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이는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 상승을 야기했고, 위험자산 시장에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 나아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금리인하 횟수가 지난해 시장 전망보다 적을 수 있다는 불확실성도 암호화폐 가격 상승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분석 "BTC-S&P500 상관관계 회복세, 거시 리스크 탓"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 유럽 리서치 책임자 안드레 드라고쉬(Andre Dragosch)가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BTC 가격과 S&P500 지수 사이에 동조화 움직임이 다시금 회복되고 있다. 최근 20일 이동평균 기준, 두 지수의 상관계수는 0.88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상관계수는 +1~-1 사이로 책정되며, -1에 가까울수록 두 변수가 완벽한 음의 상관관계(역상관), +1에 가까울수록 양의 상관관계(동조화)를 갖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는 이어 "지난해 12월 발표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점도표에 따르면 2025년 두 차례 금리인하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 9월에 예상됐던 4차례 대비 적은 횟수다. 이러한 연준의 기조 변화가 BTC-S&P500 동조화를 부추겼을 수 있다"며 "달러인덱스(DXY)가 5% 상승해 위험자산에 압박을 가하고 있으나, 비트코인은 상대적으로 잘 견뎌냈다. 다만 다양한 거시적 상황의 악화는 비트코인에 단기적 리스크를 초래할 수 있다. 특히 S&P500과의 동조화가 깊어지는 경우 더욱 그렇다"고 설명했다.
애널리스트 "금, BTC와 달리 모든 곳에서 사용되는 자산"
암호화폐 뉴스레터 웨일와이어 소속 애널리스트 제이콥 킹(Jacob King)이 X를 통해 "금은 비트코인과 달리 모든 곳에서 사용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비트코인이 쓸모없다는 사실을 언급할 때마다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의 가장 흔한 반박은 '금도 쓸모없다'는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들은 금이 사용된 와이파이 라우터에 연결된 금이 들어 있는 기기를 통해 타이핑을 하고 있을 것이다. 심지어 그들이 찬양하는 비트코인도 금이 들어간 기계로 채굴됐다. 레이저아이(비트코인에 대한 지지를 표현하는 밈) 종교엔 마치 전두엽 절제술을 받은듯 비판적 사고가 거의 없는 것이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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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코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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