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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2023년 4월 11일, 코인(가상자산) 뉴스 모아보기

정보마니아 2023. 4. 11.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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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코인 뉴스

 

포춘 선정 암호화폐 프로토콜 1위는 이더리움
포춘이 새롭게 출시한 크립토40 벤치마크에서 암호화폐 프로토콜 중 이더리움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포춘에 의하면 2위는 비트코인, 3위는 폴리곤랩스, 4위는 솔라나재단, 5위는 오프체인랩스(아비트럼 개발사)였다. 중앙화 금융(씨파이) 분야에서는 코인베이스가 1위를 차지했고 3위로는 바이낸스, 3위는 크라켄이 차지했다. 4위는 갤럭시디지털, 5위는 서클이 차지했다.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를 도입한 전통 금융 분야에서는 페이팔이 1위였고 2위는 로빈후드, 3위는 JP모건, 4위는 피델리티, 5위는 비자 순이었다.

블룸버그 “글로벌 금리 인상 사이클 끝 보이기 시작”
미국의 기준 금리가 고점에 근접하면서 글로벌 금리인상 사이클의 끝이 가시화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23개 주요국 중앙은행들 중에서 최소 20개국은 내년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예상했다. 블룸버그는 글로벌 금리의 단기 고점은 올해 3분기 6%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내년 말이 되면 전세계 금리는 4.9%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됐다. 현재 연준의 기준금리 상한은 5%인데 블룸버그는 올해말 5.25%, 내년말 4.25%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주 주요 글로벌 거시 일정
이번주 주요 글로벌 거시 일정은 다음과 같다:
-4/10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 회의 주간
-4/11 IMF 세계 경제전망 보고서, 1000 한국은행 금리결정, 1030 중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생산자물가지수(PPI)
-4/12 0850 일본 3월 PPI, 2130 미국 3월 CPI
-4/13 0300 미국 FOMC 회의록, 0415 베일리 영란은행 총재 연설,1500 영국 1분기 GDP, 2130 미국 3월 PPI,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4/14 2130 미국 3월 소매판매, JP모건·블랙록·씨티그룹 1분기 실적

이더스캔, 제로 가치 트랜잭션 비표시
이더스캔(Etherscan)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제 가치가 제로(0)인 트랜잭션은 기본적으로 비표시된다”며 “최근 주소 포이즈닝(Address Poisoning) 스캠이 사용자들에게 전송된 바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주소 포이즈닝은 배니티 주소에서 생성한 월렛 주소를 사용해 이용자의 월렛 주소 첫 글자와 마지막 글자를 일치시킨 뒤, 해당 주소로 자금을 이체하도록 유도하는 스캠이다.

美 의원, 서클·블록파이 등에 SVB와의 협업 관련 질의 서한 발송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민주당 의원인 엘리자베스 워렌과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 코르테스(Alexandria Ocasio-Cortez)가 실리콘밸리은행(SVB)의 최대 예금주 14곳에 SVB와의 관계에 대한 질문을 담은 서한을 보냈다. 두 의원은 예금주들이 은행에 예치한 금액, 은행과의 협력 기간 등에 대해 질의했다. 의원들은 “SVB가 고객과 비정상적으로 친밀한 관계를 맺었기 때문에 은행 파산 시 위기가 빠르게 확산됐다”고 지적했다. 서한을 받은 기업은 서클, 빌, 블록파이, 아이거, 징코 바이오웍스, 아이리듬 테크놀로지스, 렌딩클럽, 온코러스, 페이오니아 글로벌, 프로타고니스트 테라퓨틱스, 로블록스, 로켓랩, 로쿠, 상가모 테라퓨틱스 등 14개 기업이다. 의원들은 4월 24일(현지시간)까지 해당 질문에 답변해줄 것을 요청했다.

지닥, 해킹 피해…보관자산 23% 털렸다
가상화폐 거래소 지닥(GDAC)이 9일 해킹을 당했다고 밝혔다. 지닥에 따르면 9일 오전 7시께 지닥 핫월렛에서 해킹이 발생해 일부 자산이 식별되지 않은 지갑으로 발송됐다. 해킹피해 자산은 비트코인(BTC) 60.80864074개, 이더리움(ETH) 350.50개, 위믹스(WEMIX) 1천만개, 테더(USDT) 22만개로, 지닥 총 보관자산의 약 23%다. 지닥은 지갑시스템(입출금 시스템)과 관련 서버를 중단·차단하고 경찰에 신고해 사이버수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주 비트코인 관전 포인트 TOP5
코인텔레그래프가 이번주 비트코인 가격 동향 관련 주목할 포인트 5가지를 아래와 같이 정리했다.
– 4/12 미국 3월 CPI 발표…인플레이션 완화 여부
– 비트코인-나스닥 간 디커플링 확대…1년래 최고
– 비트스탬프 기준 BTC 월봉 10개월래 최고 마감
– 이더리움 샤펠라 업그레이드 예정
–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60포인트 이상 유지 여부

2년간 미이동 BTC 비율 53%…사상 최고
모건크릭디지털애셋 창업자 앤서니 폼플리아노(Anthony Pompliano)는 “유통된 비트코인 2개 중 1개 이상은 지난 2년 동안 움직이지 않았다. 오늘 이 비율이 53%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에 달했다. 5년 동안 움직이지 않은 비트코인은 약 29%를, 10년 동안 움직이지 않은 비트코인은 15%가 약간 안된다. 270만개 이상 비트코인이 분실됐거나 잊혀졌거나 세계에서 가장 절제력 있는 투자자들의 손에 있다는 의미”라고 트윗했다.

분석 “BTC, 2주 내 박스권 뚫고 상승 전망”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톤 베이즈가 비트코인이 현재 지루한 횡보 중이지만, 차트를 봤을 때 곧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50주 이평선이 계속 하락하는 반면, 200주 이평선은 서서히 상승 중이다. 새로운 캔들들이 그 위에 있기 때문에 (BTC는)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주 이평선이 50주 이평선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며, 비트코인 주간 차트에서 골든 크로스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2주 내에 비트코인이 박스권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스틴 선 “SEC 소송, 후오비 홍콩 사업에 차질 없다”
저스틴 선 트론(TRX) 창립자가 10일 파이낸셜타임스(FT) 차이니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소송이 트론, 비트토렌트(BTT) 사용자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아울러 해당 소송은 후오비와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SEC 소송 대응은 법률팀이 처리할 것이며, 이 소송이 후오비의 홍콩 라이선스 취득 및 본사 이전 계획에도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잎서 SEC는 저스틴 선 트론 창업자를 미등록 증권 판매 및 에어드랍, 사기, 시장 조작 혐의로 기소한 바 있다.

라인, 오늘부터 LN 스테이킹 서비스 제공
네이버의 일본 관계사 라인의 블록체인 부문인 라인 블록체인이 공식 미디엄을 통해 10일부터 라인링크(LN)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라인 블록체인 팀은 “LN 보유자라면 누구나 스테이킹이 가능하며, 링크 전용 비수탁 월렛 도시 볼트에 보유 중인 LN을 라인 블록체인 스캔에 연동해 스테이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스테이킹 보상 실제 지급은 토크노믹스2.0 시행 이후 이뤄지며, 토크노믹스2.0의 시행과 관련해서는 이달 중 안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홍콩 재무장관 “지금이 웹3 정책 추구할 적기…’규제·발전’ 투트랙 가동”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홍콩 재무장관 폴찬모-포(Paul CHAN Mo-po)가 “암호화폐 시장 변동에도 불구하고 지금이 웹3 관련 정책을 추진할 적기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웹3가 혁신적 발전의 길을 걷기 위해 우리는 적절한 규제와 발전을 촉진하는 투트랙 전략을 채택할 것이다. 또 홍콩은 금융보안과 시스템 리스크 방지, 투자자 교육, 자금세탁방지 등의 조치에 중점을 둘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암호화폐 업계는 앞선 2000년대 초반 인터넷 시대가 도래했을 때와 비슷한 과정을 걷고 있다. 일명 IT 버블 이후 거품이 가라 앉으면서 시장 참여자들은 꾸준히 업계 토대를 다져왔다. 당시 투기 움직임이 멈추면서 강력한 업계 플레이어들이 기술 혁신에 집중하고 실물 경제의 질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이제 암호화폐 업계의 다음 단계는 플레이어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더욱 심도있게 개발해 투명성, 효율성, 보안, 탈중앙화, 탈플랫폼화, 비용 효율성 등을 개선하고 더 나은 애플리케이션 시나리오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론 머스크 “암호화폐를 믿는 난독증·기억상실증 환자는 밤새 DOGE 생각”
일론 머스크 테슬라 및 트위터 최고경영자(CEO)가 방금 전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를 믿는 난독증, 기억상실증 환자는 밤새 누워서 도지코인(DOGE)에 대해 생각한다”고 말했다.

블룸버그 “코인베이스, SEC 기소 암호화폐 거래소 빅시 케이스 주시해야”
블룸버그 통신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기소 압박을 극복하지 못하고 운영 중단을 선언한 암호화폐 거래소 빅시(Beaxy) 케이스를 면밀히 주시해야 한다”고 10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블룸버그는 “SEC는 앞서 암호화폐 거래소, 중개 및 청산 사업 등을 미등록 상태에서 동시 운영했다는 이유로 빅시를 기소한 바 있다. 게리 겐슬러(Gary Gensler) SEC 위원장은 암호화폐 산업에 빅시 케이스와 같은 위법 케이스가 만연하다며 이해 상충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최근 특정 토큰 상장, 스테이킹 프로그램 등과 관련 SEC로부터 웰스노티스를 전달 받은 코인베이스에게 이전 판례는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관련 로비 업체 타이거 힐 파트너스(Tiger hill partners) 소속 로비스트 알렉스 그리브(Alex Grieve)는 “SEC는 암호화폐 거래소들과의 전면전을 앞두고 선례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앞서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 폴 그레왈(Paul Grewal) CLO 등은 SEC의 웰스노티스 발부와 관련 “필요 시 SEC와 법정에서 맞붙을 의향이 있다. 코인베이스는 SEC 등록을 위해 수십차례 접촉했지만 그러한 대화들은 결실을 맺지 못했다”고 말한 바 있다.

韓-美, 판교에 모여 북한 암호화폐 회수 공동작전 펼쳐
조선일보에 따르면 지난 1월 한국과 미국이 판교에서 북한 해커들이 훔친 암호화폐를 회수하는 작전을 펼친 사실이 뒤늦게 공개됐다고 CNN이 보도했다. 미디어는 “지난 1월 말 한국 정보당국과 미국 민간 조사단은 비밀리에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모여 작전을 벌였다. 한미 양국은 수개월 동안 북한 해커들이 하모니(ONE) 생태계 크로스체인 브릿지 호라이즌에서 훔친 1억 달러를 추적해왔는데, 이들이 현금화 계좌로 옮기기 직전 덜미를 잡기 위해서였다. 일명 ‘판교팀’의 이날 작전은 매우 긴박하게 이뤄졌다. 이날 북한 해커들은 훔친 암호화폐 중 일부를 이체하려고 하자, ‘판교팀’은 불과 몇 분만에 이를 차단했다. 결국 북한 해커들은 훔친 자금 중 일부만 달러로 현금화 할 수 있는 계좌에 이체했고, 이는 곧바로 미국 사법당국에 의해 압류됐다. 이날 ‘판교팀’이 회수한 자금은 도난 당한 1억 달러 중 100만 달러(약 13억2300만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유명 만화 ‘스머프’, 3D NFT 12,500개 출시 예고
NFT이브닝에 따르면 벨기에의 유명 만화인 ‘스머프’가 3D NF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업가와 예술가, 웹3 전문가로 구성된 ‘스머프 소사이어티’는 이와 관련한 NFT 컬렉션을 개발하고 있고, 향후 12,500개의 NFT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각 캐릭터의 NFT 별 인쇄물, 경품, 굿즈, 게임 티켓, 와인 등 각각 다른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스위스 인코어 뱅크, 이더리움 스테이킹 서비스 출시
스위스 취리히 기반 인코어 뱅크(InCore Bank)가 암호화폐 거래소 식스 디지털 거래소(SDX) 서비스를 통해 이더리움(ETH)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인코어 뱅크는 “해당 서비스는 신원확인(KYC) 및 자금세탁방지(AML) 규정을 준수한다”고 설명했다. 인코어 뱅크는 이더리움 스테이킹 서비스 고객으로 마키 바우맨 (Maerki Baumann) 사립 은행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는데, 2019년 부터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를 기관 고객 대상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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